KBS 드라마 '우리가 계절이라면' 방송 화면 캡처 /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평소 영희는 하얀 피부에 인형처럼 예쁜 갈색 눈동자로 감정 에너지가 충만한 미인이다. 눈만 들여다봐도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데다 모델 같은 몸매로 이성으로부터 시선을 모으는 스타일이다. 철수에 대한 미련에서 벗어나기만 한다면, 다시 찾아올 사랑의 바람을 맞이할 용기만 낸다면 다시 밝은 표정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영희에게 조언했다. 철수를 보낸 세상, 철수가 없는 세상에서 바람을 맞으며 파도타기를 즐겨보라고. 뱃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다. '바람은 공짜 길을 내어준다'라는 말이다. 이런저런 경험을 해보며 이성에 대한 시야를 넓히다 보면 새 길이 보인다.
누구든 실패한 사랑에 오래 머물 필요가 없다. 우울한 얼굴에는 우울한 일이 찾아온다. 쉽진 않겠지만 빨리 마음을 바꿔야 얼굴이 밝아지고 마침내 좋은 일이, 새로운 사랑이 열릴 것이다.
by 주선희(인상학자)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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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님!
바람은 공짜 길을 내어준다.
파도를 타고,
앞 파도에 서세 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항상 좋은 마음으로 좋은 얼굴로 경영하여 좋은일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웃는데 우는 얼굴이 불운이 온다니~~~나도 모르게 짓는 표정이 더 큰 불운을 부르지 않도록 항상 자신을 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은 공짜 길을 내어준다.
마음에 어떤 울림이 옵니다.. 지금 얼굴은 어떤지 마음은 어떤지 다시 생각해보며 한번 더 웃어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웃는 데도 우는 얼굴은
그 표정에 걸맞은 불운이 오는 법
칼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