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룹 클론의 멤버였고,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로 가수활동을 중단했던 강원래씨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분에게 오랫동안 따라다녔던 김송이라는 자매가 있었습니다.
강원래씨가 교통사고가 나도 김송 자매는 강원래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주변에서는 날개없는 천사다. 얼굴없는 천사이다. 진정 사랑을 아는 여자라고 칭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김송자매가 자기 삶을 폭로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이 남자를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지쳐가는 것이었습니다. 겉으로는행복한척 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없어집니다. 남편인 강원래에게 장애인 비하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너는 바람피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그꼴이 되었지만 나는 이게 뭐냐? 내가 왜 니똥이나 치우고 살아야 되느냐고 퍼부었습니다. 그러다가 못참으면 화장을 하고, 옷을 야하게입고, 클럽에 가서 밤새 춤추고 돌아옵니다. 다음날 들어와서 자는 남편을 보고 통곡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3년 반만에 재혼한 어머니가 호주에 살고 있었는데 어머니는 방문하게 됩니다.
방문한 그날에 어머니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하였는데 어머니가 뇌종양이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가족들이 울고, 남편이 안되겠다 싶어서 호주에서 목회하는 한국 목사를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목사라는 말을 듣더니 어머니가 욕을 하면서 나가라고 소리치다가 10분도 안되어서 목사 앞에 무릎을 꿇고 통곡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구역장이고, 교회에 열심이었던 어머니였는데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죽고, 가정이 힘들어지면서 왜 하나님은 다른 사람 기도는 다 들어주면서 나를 고통스럽게 하느냐고 하면서 종교를 바꾸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어머니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뇌종양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하시고, 무릎꿇게 하신 것입니다. 한국인 목사님이 간절하게 기도를 해주고 그 자리에서 다시 주님을 영접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 감격하여 다시 통곡이 터져나왔습니다. 남은 6개월 동안 매일 찬양하고, 성경을 읽다가 6개월만에 천국을 갔습니다.
그 변한 어머니를 보던 김송씨가 깨어지게 됩니다.
매일 남편을 욕하고, 장애인이라고 병신이라고 놀리면서 빨리 죽으라고 욕하면서 매일 클럽가서 춤추면서 술이나 먹던 김송씨가 주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큰 사랑 앞에 깨진 것입니다.
김송씨는 모든 불행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을 알았습니다.그리고 자신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준 사람이 바로 남편 강원래 씨였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강원래씨도 아내가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욕하고, 술먹던 아내가 일체 다 끝내고 찬송하고 얼굴이 환해지는 것을 보면서 네가 믿는 하나님이 과연 누구인데 네가 그렇게 변하느냐 하면서 조금씩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김송씨가 말합니다. “남편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첫댓글 하나님! 사랑과 자비가 충만하신 하늘에계신 아버지여 강원래씨에게 크신능력의 손길로 구원해주시기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올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