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든 책 다섯 권.
어제 늦은 오후, 책방에 도착했습니다.
<복지관 관장 업무일지 365>
<동네 이웃과 모임으로 만나기>
<너의 바다가 되어줄게>
<복지현장 민관협력 첫걸음>
<우리가 공유한 골목길>
모두 600권.
새벽에 출근했습니다.
책 정리하고, 구매 예약 선생님들께 발송 문자 보내고,
포장하고, 택배 기사님께 연락하고.
온종일 구매 예약한 선생님 50곳, 80여 권을 보냈습니다.
택배 누락된 곳, 그 사이 추가 주문 들어온 곳 합하여 아홉 곳은
집에 돌아오는 길 우체국에 들러 보냈습니다.
기다리를 선생님들 생각에
일찍 작업하면 조금이라도 빨리 보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
택배 기사님 일정에 맞춰야 하는 구조를 몰랐습니다.
늦은 오후에 가져가셨습니다.
일찍 업무 시작한 오늘은 일찍 퇴근했습니다.
이런 일도 처음이라 재미납니다.
분실, 손실 사고 없이 독자님들께 잘 도착하기를...
*'김성철' 선생님을 찾습니다.
입금은 하셨는데, 구매 내역이 없습니다.
주문자와 입금자가 다른데, 두루 연락해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제 용돈을 보내주셨나요?
첫댓글 오늘은책방 이준화 선생님은 택배를 보낼 때
환경을 생각하여 종이봉투를 사용합니다.
그것까지 생각하지 못하고 비닐안전봉투를 구매했어요.
어디선가 충격방지용 종이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구매한 것 다 쓰면
종이봉투 사용할게요.
종이 테이프도 있다고 합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책방에서 직접 구매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잠시 떨어져 있는 시기이고,
멀리 계시는 분도 계시니 얼마쯤은 이렇게 온라인 부탁도 듣고 있습니다.
종이봉투와 종이 테이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