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한골프협회장배 한인골프대회 성황리에 종료..
유난히 비가 많은 날씨 가운데 9월 10일(월) 2012년 3분기 한인골프대회가 뉴질랜드 대한골프협회장배로 오클랜드 남동쪽에 위치한 마누카우 골프 코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잔뜩 흐린 날씨 가운데 열린 대회였지만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100여명의 많은 골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는 열기로 오랜만에 오클랜드의 봄을 느낄 수 있는 화창한 날씨로 돌아와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2년 10월에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파견 골프대표 선수를 후원하는 그늘집이 운영되어 많은 참가 회원님들께서 협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즐겁게 드시고 흔쾌히 체전 선수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고르지 않은 일기 가운데에서도 즐겁게 경기에 임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12년 4분기 대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번 대회 시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메달리스트: 남: 강철현 여: 박수현
로우핸디부 우승: 임동수 준우승 : 박재균
시니어부 우승 : 정한모 준우승: 김현규
일반(남)부 우승: 이죽환, 준우승 : 이기유
일반(여)부 우승: 이성원, 준우승: 로즈마리고
장타상, 남 : 허양식, 여 : 이순영
시니어 장타상 : 현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