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있는 아들을 위해 무심코 예약한 딸기체험, 끝나고 돌아와 아들이 아빠를 최고라고 합니다
이거 보다 더 행복한게 있을까요 여러곳을 아들을위해 여행을 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돌아오면서 잠을 잘때까지 오늘 무엇을 했는지 생생이 기억하고 또 말을 하고 아빠에게 자랑을 합니다
그래서 부모인 저희들은 오늘 하루가 이세상에서 제일 흐뭇한하루였습니다
오전에는 비가와서 조금은 걱정하였지만 주차장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인솔자가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어서
비가오는게 그냥좋았고 , 딸기 밭에가서는 누구에 눈치도 받지 않고 마음껏 먹고 마음껏 아들과 놀수 있어 좋았고, 밭에서 나올때는 아쉽지 않게 한통씩 한손에 들고나와 좋았고, 딸기로 채운배가 꺼지지도 않았지만
시골 비빕밥을 너무 맛있게 주어서 배 터지는줄도 모르고 맛있게 다먹었고, 배부르다고 소화 잘되라고 트랙터를 태워 주변 경치를 구경시켜면서 진빵 만드는 장소까지 이동하여 가족에 정을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이 시간이 맞 벌이 하는 우리가족에게는 더 없이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바뻐서 얼귤보고 얘기 할시간도 없는주중에는 이렇게 무엇을 가족과 함께 만들수 있다는게 그저 행복했답니다
보슬비가 맞으며 주변산책 그리고 산책을 하는동안에 우리가 만든 진빵이 완성되어서 우리 입에 들어가는시간 이너무 행복했죠. 진빵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더없이 좋았구요 어디 어느곳에서 먹어보는 맛보다 맛이좋았답니다
최고라는 단어보다 행복을 주는 빵인것 같습니다 진빵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여사님이 너무도 친절하고 맘씨가 너무 이쁘셔서 그 찐빵 잊을 수 없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만든 진빵을 한상자씩 안고 트랙터에 오라 삼십여분의 주변 관광 을 즐기면서 마지막코스인 부침개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우리 아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너무 좋아서 집에서는 잘하지도 않던 요리를 직접해 보고 경험하니
무지 좋은가 봅니다 그런 모습을 보는우린 또 얼마나 더 좋을까요 비오느 날에 부침개에 한잔의 술한잔 환상 아니겠습니까? 생각만 해도 어제의 일들이 우리에게는 더 없는 아름 다운 추억으로 기억에 오래 자리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글 보시는 분들 고민하지 마시고 꼭 가족 나들이 계획해 보세요 좋은 엄마,아빠가 되실겁니다...
참!!! 혹 이런 이벤트를 계획하고 계시는지요
너무 좋아서 계절마다 참여하여 여러번 가게 되면 조금은 아쉬워하지않을까요 그럴때는 아쉽지 마시라고
여러번 참여 한 가족을 위해 무료 숙박건을 선물 하는건 어떨지요 한번 기억하시라고....
그리고 기념으로 그날오신분과 함께 단체 사진 촬영을 하여서 그날에 추억을 함께 하는건 어떨지...
하여튼 생각나는건 많지만 이만 할래요
기회가 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역시 행복 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 더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양평농촌나드리
http://www.ypnadri.com/board/review.php?mode=view&idx=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