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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36FC3A4D59B6100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636FC3A4D59B61004B7B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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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0022A424D59ACCD0E" width=640 height=427></TD></TR></TBODY></TABLE><BR><BR><BR>제가 연초에 포스팅으로 여러분에게 말씀드린적 있는데요.<BR>올해 남편에게 꼭 금연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BR>13년.. 사귄것까지 14년...<BR>남편은 저에게 금연을 약속했는데. 아직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BR>그런 남편이 요즘 저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하루에 한두개비씩 양을 줄이더니 많은 양을 줄이고 있습니다.<BR>그런 남편을 위해~~~ 어제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연근파래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BR>연근과 파래는 모두 몸속의 니코틴 같은 독성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특히 금단현상으로 힘들때...<BR>연근이 우울한 기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BR>주위에 금연중이거나 흡연중인 분이 계신다면 연근파래전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요?<BR>금연중이 아니라도 연근과 파래는 몸에 너무 좋은 재료입니다. <BR>맛도 너무 좋습니다. 저의집 8살난 건희도 옥수수 먹는 기분이라고 고소하다면서 너무 잘먹었습니다.<BR><BR><BR><BR><BR><BR><STRONG><FONT color=#193da9>재료: 연근 1개 (350g). 파래2덩어리(100g). 부침가루1/2컵. 녹말가루2T. 계란1개. 식용유. 소금1/3T.<BR></FONT></STRONG>=> 저의 계랑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BR>=> 연근은 30cm정도의 길이였습니다. 연근을 많이 넣고 싶으면 연근을 더 넣어도 좋고요..<BR> 반죽의 농도만 부침가루로 맞추고 약간의 녹말가루로 바삭함을 더해주면 됩니다.<BR>=> 추가적으로 당근. 옥수수. 파프리카. 고추등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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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52944F4D59AECC32" width=649 height=489></TD></TR></TBODY></TABLE><BR><BR>1. 파래는 2덩어리 준비했습니다.( 4덩어리에 1000원에 판매하더라고요)<BR> 찬물에 잘 씻어 물기를 손으로 꽉 짠후 칼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BR>2. 연근은 물로 씻은후 필러(감자 깍는 칼)로 껍질 제거후 강판에 갈아줍니다.<BR> 연근 갈은 것에 파래 넣고 부침가루1/2컵. 녹말가루2T. 계란1개. 소금1/3T를 넣고 섞어줍니다.<BR>==> 녹말가루는 감자전분을 사용했습니다.<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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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F714A4D59AF5A06" width=649 height=246></TD></TR></TBODY></TABLE><BR><BR>3.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약불에서 반죽을 한수저씩 떠서 앞뒤 노릇하게 구우면 완성입니다.<BR> 드실때 초간장 찍어 드시면 됩니다.<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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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5F694D4D59AFE030" width=640 height=426></TD></TR></TBODY></TABLE><BR><BR><BR>어제 금식 중이었지만... 남편을 위해 만든 연근파래전 예쁘게 접시에 담아...<BR>퇴근해서 온 남편에게 " 당신을 위해 만든 요리예요! " <BR>남편 감동 받은 듯했습니다 ㅎㅎㅎ<BR>사실..낮에 마트에 가서 남편 구두도 샀습니다. 새구두에 연근파래전에...<BR>사진에는 없지만 어제 끓인 찌개 정말 맛있었는데..(저는 맛은 못보고 눈으로만 봤지만 맛있는거 압니다)<BR>남편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저도 행복했습니다.<BR>부부란 살면서 좋다가도 때론 원수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그런날이 있습니다.<BR>왜 저 사람이랑 만나서 이러고 사는지...<BR>그런데요.. 어제같은 날은 그냥 표현이 없어도 서로 사랑하는구나...느끼는 날이었습니다. <BR>( 오늘 또,또,또, 돌맹이 팍팍 던지시겠네요??? ㅎㅎㅎ )<BR>즐거운 화요일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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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88996330028" target=_blank><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42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621334D5844C508" width=237 actualwidth="237" id="A_176621334D5844C508CCE3"/></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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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항^^
우린 금연과 상관없지만
파래향이 솔솔 나는 연근파래전 먹고싶어요^^
영양 만점이겠네요^^
요렇게하는 방법도 있군요 지도 맹글어 볼랍니다 감사합니다
흡연은 본인분만 아니라 옆사람까지 해를 끼치죠...이번참에 확실하게 금연하실수 있도록 온가족이 힘을 합쳐드리세요.
음식또한 지혜있게 잘하시고 계시네요.연근파래전 또한 영양 만점입니다.맛있는 음식 많이 해드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남편 생일인데 참 맛있을것같네요~나도해야지~~
연근과 파래가 만나 이렇게 맛있게 생긴 전으로 변신가능하군요 ㅎ
고맙습니다^^
파래전은 가끔 해 먹는데 연근을 같이 하는 방법이 있었네요.
남은 파래와 조림할려고 사다논 연근으로 내일 둘째 도시락 싸야겠어요..하하
옛날에 연근전은 많이해 먹었는데 파래랑 같이는 아직 한번도 안해봤는데 정말 좋을것 같아요
별미요리입니다...함 해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