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원사모 회원 여러분
요즘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실 것같아
오늘 짧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23분을 대상으로 speed reading 세미나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과연 제 이론대로 이 분들이 8주 100시간만에
분당 40-50단어에서 분당 150단어로 올라갈수 있는지
현재 실험중인데...
거기에 모든 신경과 관심이 집중하다보니
제가 좀 여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잠시 시간을 내어 여러분과
2가지에 대해 대화해보겠습니다
1)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 그리고
2-30대를 위한 변명"
) "제가 드리는 4개의 숙제"
자. 그럼 오늘의 대화를 시작해볼까요 ^^
1. 분당 150단어는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이다
1)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
40∼50년전 우리 할아버지 세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문맹이라는 이유로
고용시장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직업이라도 각종 양식과 작업지시서 등을
읽고, 계산할 줄 아는 사람을 요구했었는데,
그 이유는
a) 우리 사회가 산업화되면서 공장, 사무실이든
기업이 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
b) 읽고 쓰고, 계산할 수 있는 능력이었던 것이죠
그렇다고 절대로 "문맹"이 바보는 아닙니다.
우리 할아버지 세대는 글을 읽고, 쓰지는 못했지만,
a) 농업, 건설, 사냥, 음악 등
여러 분야에서 매우 훌륭한 솜씨를 발휘하였고,
b) 2-3개의 언어를 말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산업화 사회에서
"문맹자는 경제적으로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되었죠
그것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능력이었던
"읽고, 쓰고, 계산하는 능력"
보다 쉽게 말해,
"기업의 이익을 창출할수 있는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죠
2. 여러분들이 마주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 : 분당 150단어의 속도
1) 직업이 사라지고 있다
직업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는 육체 노동자의 직업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은
미국, 서구유럽. 이제 우리 나라에서도
전체 실업율 상승의 주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보통 특별한 기능이 없는 단순 육체 노동자는
다음 3가지 운명을 마주하게 됩니다
(1)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자동화로
직업이 사라지거나,
(2) 보다 적은 비용으로 노동력을 제공하는 중국같은
다른 나라로 직업이 옮겨가거나,
(3) 위 2가지 원인으로 점점 열악해지는 노동조건과 임금을
참으면서 직업을 유지하던지,
그것을 인정 못하고 실업자로 남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현상이 육체노동자에만 한정된 것일까요?
영어공부를 하는 여러분같은 정신노동자의 미래도
육체노동자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됩니다.
오늘날 40대 중간 관리자층 White Color들이
2∼30대에 밀려 대량으로 해고되어
거리로 내몰리면서, 1-2년전부터
"사오정", "오륙도" 같은 말이 떠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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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 오륙도 :
사십 오살에 정년퇴직, 오십 육살까지 남으면 도둑놈
직장은 보통 56세가 정년이나
a)"45세면 회사에서 밀려나게 되고,
b)정년인 56세까지 회사 다니면 도둑놈 소리 듣는다"는
자조섞인 말로 직장생활이
안정적이지 못한 현 세태를 빙자한 말입니다
최근에 "38선"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죠
(38세가 명예퇴직이라는 뜻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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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것이 40대들만의 문제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2) 2-30대들을 압박해오는 새로운 경쟁자들
지금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20대, 30대 여러분들도
앞으로 7-8년 후 새로운 경쟁자에 떠밀려
지금 40대 선배들과 비슷한 처지에 놓여질 것입니다다.
나쁜 소식은 그들은 더 강하고 빠르다는 것입니다
(1) 첫 번째 경쟁자는 바로 여러분의 동생, 조카들이죠
제가 이 글을 시작하면서 "분당 150단어의 속도"로
올라가는 방법중에 하나가 "Whole learning"이라 설명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영어를 소리를 이용해 듣고 이해해서
듣기 => 말하기 => 읽기 => 쓰기 순으로
공부를 하는 방법이었죠
( 이 내용은
"20살 성인은 듣기로는 분당 150단어가 불가능하다"
에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
지금 초등학생 아이들은
5-7년전부터 불기 시작한 조기영어교육 방법,
즉 whole learning 교육으로 공부를 시작했으며,
듣기로 분당 150단어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a) 중,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분당 150단어의 속도로 읽고, 듣고, 쓰고 말하게 되고
b) 앞으로 7-8년 뒤 대학을 졸업하고
직업시장에 진출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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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열풍
오늘날 많은 외국어 고등학교가 생기는 이유는
a) 부모님에 의한 조기 영어교육을 통해
원어민과 동일한 분당 150단어의 속도를
가진 아이들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b) 이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려는 과정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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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들이 대학을 졸업할 때 어떤 모습이 벌어질까요?
분당 150단어가 오늘날 토익 900점수대처럼
기업입사의 기본 능력이 되버립니다
예를 들어
a) 과거 95년에만해도
토익 900, 토플 600점수대는 "신의 점수대"라고 불리우며
소수의 엘리트만이 받을수 있는 점수라고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노력하면 쉽게
"토익 900, 토플 600"를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b) 이와 비슷하게 2010년에는
분당 150단어는 오늘날 토익 900대처럼
누구나 노력하면 얻을수 있는 실력이 되버리게 됩니다
분당 150단어가 지금은 speed reading이지만
10년후 2013년에는 누구도 분당 150단어를
Speed Reading라고 부를지 않을 것입니다
a) 지금 여러분이 분당 50단어의 느린속도로 고민하면서
분당 150단어를 부러워하듯이
b) 2013년에는 분당 150단어의 느린 속도로 고민하면서
분당 600단어를 부러워 할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2-30대 여러분은
a) 지금 40∼50대분들이 영어와 컴퓨터 교육기회를
중, 고등학교때부터 박탈당했으며,
그래서 여러분에게 밀려나고 있다는 것도 잘 알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이런 경우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조기영어교육을 받지 못한 2-30대이
새로운 10대들에게 밀려나게 된다는 의미이죠
2) 분당 240단어 속도의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 전문 노동력의 유입.
여러분의 2번째 경쟁자는 외국전문 노동력입니다
2006년이 교육시장 등 많은 분야에서 개방이 됩니다
대학, 기업은 글로벌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보다 경쟁력 있는
외국 고급 노동력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그들을 고용한만큼, 일자리는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대학교수, 전문직 분야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 지고 있으며.
현재 박사학위 소지자의 60%가 미취업 상태입니다
3. 2-30대를 위한 영어 교육방법이 없다
그럼 문제는
a) 지금 언어의 결정적 시기를 이미 지나간
고등학생 이상과 대학생 직장인들은
b) "어떻게 해야 분당 150단어에 올라갈수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직까지 거기에 대한
뚜렷한 대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 현재의 우리 영어시장의 특징
현재 우리나라 영어시장을 지배하는 것은 크게
다음 2 가지 입니다
a) 수능시험, 토익.토플 중심의 테스트 영어
b) whole learning 개념을 이용한 조기 영어교육
그러나, 제가 이 강의에서 설명했듯이
이 2가지 방법으로
a) 2-30대 성인이 분당 150단어로 올라가는 것은
b)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과 같다"는
성경말씀처럼
무척 가능성이 희박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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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성인에게 Whole Learning이 안맞는 이유
]대안영어를 제시했던 "영절하"의 정찬용 박사님까지도
영어를 공부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20살 어른도 어린이가 하듯이 영어를 배워야한다"고
말한적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 20살 어른이 어린아이와
똑같은 상태로 되돌아갈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 내용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5살 아이와 20살 성인의 4가지 차이점
1. 어린이가 하는 것은 오직하나 배우는 것 밖에 없다
군대가라, 돈벌어와라, 여자친구 데이트 비용따위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는 일이라곤 먹고 놀면서 공부하고,
쉬고 자는것뿐이죠 ^^
그러나 어른은 하루에 2-3시간 영어공부하기도
빠듯합니다.
2. A. L. State에 늘 빠져있다
5살 아이에게는 이 세사 모든 것이 신비하고,
위험하고, 새로운 것뿐입니다
즉 모든것이 중요하며. 생존에 필요해
늘 A.L. state에 빠져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에게 A.L state가 사라지는 시기는
바로 "사춘기 시절"
자신의 인생을 선택을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만이
다시 어린아이처럼 A.L. State에 빠지면서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와 일에 빠지면서
빠르게 성장할수 있다고 설명드렸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인생의 목적 = 영어고수의 비결"
를 참조하세요 )
3. 불필요한 고민이 없다.
5살 아이는 불필요한 고민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20살 이상의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의 대부분은
a) 문제해결에 사용되는게 아니라,
b) 문제발생에서 오는 공포감, 두려움을 잊는데 사용합니다
그래서, 오락에 빠지거나, 담배, 술, 여자친구에 몰입해서
그 고통을 잊으려고 하죠
그러면서 자신의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합니다
4. 제일 중요한 이유 : 두뇌구조가 다르다
5살 아이는
a) 두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시냅스의 성장과 연결능력이 빠르게 증가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영어에 듣기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학습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수 있죠
b) 또한 두뇌와 몸의 근육이 하얀 도화지같아서
어느쪽이라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은 20살 이상이 되면
a) 두뇌세포의 폭발적인 성장은 멈추어버리지만
잘발달된 시냅스 망을 재활용하는 능력,
즉 이미 만들어진 기억패턴를 새롭게 전환시키는
능력이 발달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20년간 만들어 놓은 경험과
언어회로망을 재활용해서 영어공부를 해야
유리하고, 속도가 빠릅니다
b) 몸과 두뇌가 한쪽으로 특정적으로 발달되면서
동시에
버려진 근육, 버려진가 뇌세포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새로운 걸 배울려면 자신에게 가장 잘 발달된
근육, 두뇌부분, 즉 "자신의 러닝스타일"을 이용해야
빠르게 배울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러닝스타일과 다르게 공부하면
공부효과가 극히 약하죠.
그래서 20살성인은 5살 아이와는 다르게
자신의 learning styel을 이해하고
사용할 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두뇌구조의 차이로
a) 5살 아이처럼 단순히 듣는 것만으로
분당 150단어를 습득할수 없기 때문에,
b) 철저히 자신에게 맞는 계획적이고, 선택적인
학습방법으로 공부해야 분당 150단어에 갈수 있습니다
그래서 20살 성인에게는 개인별 영어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설명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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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익,토플위주의 영어공부의 한계
또한 토익. 토플 위주의 영어공부방법은
a) 수십명의 저자가, 수십개의 주제에 대해
각기 다른 보케불러리로 쓴
짧은 단문 위주의 문장이나 문단를 읽어야 하기에
b) 분당 50단어 이상의 리딩을 하기 어렵습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읽기로 분당 150단어에 올라간다(1)를 읽어보세요 ^^)
그리고 이 토익, 토플의 영어공부는
기업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영어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힘들게 공부해놓고도,
결국 업무에서는 써먹을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업이 사줄 있는 영어능력은
a)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b) 기업의 이익을 창출할수 있는 영어능력입니다
(이 내용은
"기업이 사줄수 있는 연봉 5만달러 영어능력의 핵심은
전문원서를 분당 240단어로 읽을수 있는 리딩 능력이다"
에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3) 읽기로 분당 150단어로 올라가는 방법
그 대신 2-30대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읽기를 통해 분당 150단어에 도달한다"가 있는데
이것 역시 기존의 영어공부방법(전통문법, 단어공부)로는
a) 소수의 선택된 사람만이 가능하며
b) 죄뇌중심의 사람에게 유리한 방법입니다
"소수의 선택된 사람만이 가능하다"는 이유는
4-5년간, 최소 1-2억이 드는 유학의 금전적 비용을
부담할수 있는 사람만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거기다 지금 영어공부방법은
고등학교-대학교때까지 학교 성적이 우수한
"좌뇌중심"의 사람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우뇌중심"의 사람을 위한 대책이 없다는 뜻이죠....
(2) 인지문법과 이미지 리딩
그래서 제가 지금 내놓은 것이
a) visual voca 학습법과
b) 인지문법을 "이미지 리딩"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이 방법만이 유일하다고
말하지 않겠니다
분명 여러가지 방법중 하나일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
제 방법은 "2-30대를 위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성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톡특한 장점과 능력을
이용하는 방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5살 아이에는
a) 인생의 목적이나,
b) A.L.state나 Brain building
c) Learning style
이런 개념자체가 필요가 없습니다
20살 성인에게만 필요하죠
그리고
"연봉 5만불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보장하는 영어능력" 이란 개념도
5살 아이에게는 필요없는 것입니다
7-8년동안 힘들고 어렵게 공부한 영어가
월 100만원의 경제적 가치도 없는 것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정확하게 공부의 량(단어의 량, 기능)을
타켓팅해야한 것도 20살 성인에게만 필요합니다
저도 이젠 30대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대가 밀려오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a) 지금 2-30대가 컴퓨터와 토익.토플로
우리의 선배인 40대를 밀어내었듯이
b) 지금의 10대가 분당 150단어로
2-30대를 밀어내는
이런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년 단위로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이 변하는 것은
아마 우리나라에서만 볼수 있는 특별한 상황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변화속도가 다른 나라의 2-3배정도
빠르다보니,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거겠죠
이제는
a)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했지만
시대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b)"갑자기 시대의 희생물"로 떨어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묶이는 2-30대가 안되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분도 이렇게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
생각하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5. 제가 드리는 4가지 숙제
제가 여러분에 드리는 4가지 숙제입니다
1) 제가 지금까지 쓴 글을 모두 프린팅 해서
도서관에 앉아, 밑줄을 치면서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내 자신에게 이 내용들을
적용시켜 볼수 있을까?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읽으면서 생기는 고민이나
의문점, 깨달은점을
제 글들의 꼬리글에 달아주세요
여러분의 꼬리글은
a) 이글을 읽는 다음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이자
b) 저에게도 유용한 정보입니다
필요하고, 유용한 꼬리글을 많이 올려주신 분은
제가 개별적으로 다음 세미나에 초대하겠습니다 ^^
2) 내년 2월까지 visual voca 학습으로
최소 Basic word 6000단어 이상의 어휘력을
확보하여
"이중번역 습관을 제거하는 이미지 리딩"의
기본 전제조건을 충족하시기 바랍니다
3) Brain building 개념을 적용한 공부습관을 만들고
하루 30분 조깅을 해서 Brain power를 증가시켜야 하며
두뇌에 관한 책을 읽고, 두뇌를 이해해야 합니다
4)마지막으로 앞으로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이용해
자신이 인생을 걸수 있는 원서를 5-10권
선택하는 것 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a) 한 가지 주제에 대해
b) 한 사람이 쓴 원서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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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올라올 글의 내용들
앞으로 1-2주 단위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댜ㅏ
1) A.L., state를 자기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마음대로 만들어내는 방법 : how to?
2) 이해력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법 : how to?
관습적 영상을 사용하면 이해력 속도가 빨라진다
3) 인생의 목적을 찾아내는 방법 " how to?"
4) 자신에게 500시간을 약속하는 방법 "how to?"
5) 최종적으로 우리말로 이중번역하지 않고,
읽는 순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인지문법을 이용한 "이미지 리딩"의 how to입니다
(이 내용은 게시판 글로만 설명하기에는 좀 복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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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맺음말
저는 지금 세미나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제가 가지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영어공부에 뜻이 있다면
집중하고 노력하고 생각해야 하셔야 합니다.
그럼 즐거운 연말연시 잘 보내면서
자신의 의지와 계획을 재점검해보세요
그럼 또 뵙겠습니다 ^^
카페 게시글
리딩세미나
(speed reading -23) 2, 30대를 위한 변명, 여러분에게 제가 드리는 4가지 숙제
분당천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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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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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꼬리말들에까지 애정을 보이시는 님이니까 이 글도 보실 거라는 생각에.. 도움말을 하나 부탁드려요. 제가 음악 듣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귀는 오른쪽 귀가 중심 귀 인 것 같아요. 음악에 대한 애정은 많지만 노래 외우는 것에서 (특히 팝송) 100번 200번은 반복해야 정확하게 해요..
3. 어려서 피아노를 배워서, 두 개의 음이 조금만 달라도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느꼈기에, 저는 제가 듣기 능력이 좋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많이 들어도 쉽게 내것이 되지가 않았어요. 영어 듣기에서도 마찬가지였구요. (듣는 것 자체는 좋아합니다. CNN도 음악의 하나로 생각하고 그냥 틀어놓거든요)
4. 이런 저의 청각을 극복하려면, 왼쪽 귀를 개발시켜야 하나요? 아니면 왼쪽 귀 오른쪽 귀 상관없이 많이 듣고 두 개의 귀를 동시에 발달시키면 되나요?영어듣기 공부하다가 청각 장애인을 위한 훈련에도 잠시 관심을가졌던적이있는데요.이에대해책이라도추천해주시면보고싶습니다.님의책이나오면많이팔리기를기원합니다^^
크림초코님께. 세미나를 진행하고 나서 러닝스타일을 분석해본 결과, 거의 모든든 우뇌들이 Listening에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영어를 들을때 소리를 듣지(목소리 톤, 고저, 음질), 내용을 듣지 않기때문이죠
좀더 쉽게 말하면 우뇌는 "어떻게 말하는 가?"라는 비언어적인 정보를 빨리잡아내고, 좌뇌는 "무엇을 말하는가?"를 잡아냅니다. 그래서 우뇌들은 비꼬는 말투나 조금만 말의 흔들림을 금방 잡아내기 때문에, "그 말 하는 사람의 진실성이나 거짓을 금방 잡아냅니다.
그 반대는 "무엇을 말하는가?"에 대해서는 약하죠. 이 것은 비단 영어뿐만 아니라 우리말에서도 공통적으로 적용됩니다. 이것을 좀더 확장해 말해보면, 우뇌들은 노래 맬로디는 금방 알아채는데, 노래가사를 못외웁니다. 왜냐면 가사는 언어를 담당하는 좌뇌기능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음감은 좋아도 끝까지 가사를 알고
부르는 노래가 없다는 특징이 있죠^^, 그 해결방법은 일상생활에서 의식적으로 "무엇을 말하는가"?에 집중해서 듣는 연습밖에 없습니다. 저는 주로 라디오를 일부러 듣으면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에 집중해서 듣는 연습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좌뇌기능을 발달시키고 있죠.
여기에 대하 추천해줄수 있는 책은 "When Listening comes alive"라는 책입니다. 청각장애자를 치료하다가, 우연히 듣기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를 알게된 Tomath 박사가 쓴 책인데, 저에게는 무척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그리고 J. Adler 교수가 쓴 "How to speak, how to listen" 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흐음... 글쿠나... 그래서 노래를 들으면 가사는 잘 안들리고 음이 더 잘들리는 거였군요. 만사 제치고 요번에 추천 하시는 책은 꼭 구해서 한 권만이라도 읽어 봐야겠습니다. What an amazing discovery~! Thank to 크림쵸고, 분당천단어님.
와.. 기대 이상? 아니 분당천단어님다운 유익한 답변 감사드려요. 이곳을 알기 이전에, 목숨걸 10권의 원서를 구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내가 정말 읽고 싶은 책을 원서로 사서 읽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후 어휘력의 한계를 느끼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알게 된 이곳..Visual Voca 이야기
덕분에 요새 단어읽는 재미에 빠졌어요.. 마땅한 단어장이 없어서 그냥 사전의 굵은 단어.. 색연필로 줄 그어가면서 읽고 있습니다. 외우지 않아도 내가 알던 단어에 대한 기억을 되살린다는 것이 많이 기뻤어요. 추천해주신 책..즐겁게 읽을게요.목표하는일꼭성공하셔서많은사람들이 잠재능력개발하고살게되기를기원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뒤늦은 07년도...스피드리딩을 알게되어 지금이라도 무척 다행이라 생각하며...우뇌시각형인듯합니다. 분당천단어님의 방식을 더 비슷한 환경에서 적용시킬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구요 일단 단어부터 독파하려 합니다. ^^ 열심히 하겠습니다. 몇년이나 지난 글들으지만...정말 주옥같은 명강의 인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책 나오고 자체적인 커뮤니티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전 좌우 시각형입니다. 잘 보고있습니다. 책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요기 예고해주신 내용들...꼭 올려주세용! 분당님 칼럼 너무 좋습니다.^^
너무 늦은 리플이긴 하지만... 요즘 님의 글을 읽는데서 즐거움을 얻고 있습니다. 스스로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요. 저는 우뇌형이고 귀는 오른쪽 눈은 왼쪽 오른손 이거든요. 그래서 청취에 강해야할텐데 왜 약할까 며칠 고민중이었는데... 크림쵸코님과 비슷한 이유겠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