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왜 보는 걸까~ 대리만족 일까~
꿈 일까~ 환상 일까~
형사가 되어 범인 잡으러 다니고~ 대기업 횡포와 맞서는 변호사가 되어~
의사가 되어 응급한 생명을 살리고~ 외국 파병 나가 싸우는 군인이 되어~
권선징악~ 정의는 살아있다~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정의가 실현 되지 않으니~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걸까~
아님, 멋진 배우들이 나와서 일까~
"드라마" 라는 블랙홀 빨려들어가는 물곰
<포스터 출처: OCN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눈물 흘렸다
똑같은 일상~ 짜장면도 눈치 먹으며 먹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 역 (마동석 분)
소화기 가루를 맞으며 고생하는 장면~
공무집행 중인데도 길을 막는 아파트 보안 요원들~
슬프다~ 살기 좋은 행복한 우라나라의 공권력이 이 정도였단 말인가~
세금 징수 공무원의 애환을 절실히 보여주는 이 드라마
그런데 공무원 꿈을 위해 준비하는 수험생이 얼마나 많은가
어마 어마한 공무원 경쟁률 속 모순된 현실
흥미진진한 이 드라마에 집중한다, 물곰
<포스터 출처: OCN 금,토 밤 11시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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