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재한동포연합총회 3.8세계 여성의날 기념 행사가 10일 오전11시에 남구로역 진달래 웨딩홀에서 있었다.
협회 각 지회와 경노당 등 내빈들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였으며 협회서 해마다 재한동포 여성들을 위해 마련한 기념 행사이다.
내빈 축사와 총회대표 축사에 이어 지난 한해 동안 협회를 위해 열심히 일해오신 우수회원 10명에게 표창장과 상품
수상식이 있었고 회원들이 자체로 마련한 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협회 김숙자 총회장님은 축사에서 "재한동포연합총회 제5회 3.8세계 여성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1908년 3월8일 미국 섬유 노동운동의 기폭제가 된 3.8시위를
매년 세계 여성의 날로 기념하게 되였는바 어느덧 올해는 10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특히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 시대에 우리 여성 공약 발표 기자회견 등 100만개의 여성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여성의 날이 생긴 역사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놀랍게도 일제 시대였던 1920년 부터 3.8여성의 날 대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탄압으로 잠시 중단 되였다가
1985년 여대생 성추행 대응 활동. 결혼 퇴직제 반대 운동 등 공동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해 여성 노동자의 요구를 알리고 한해 동안 실천 과제를 결의하는 여성 노동자 대회가 시작되는 것은 1988년 부터입니다.
이처럼 3.8여성의 날은 100여년의 기나긴 시간동안 여성으로서의 권리. 노동자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동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에서도 여성들이 전반사회 발전에 하늘 절반을 떠인 역할을 하였으며 한국에 와서도 간병인.가사도우미.식당.농장. 등
3D업 종에 종사하면서 한국 사회 발전에 헌신 하였습니다.
재한동포연합총회는 오늘 제5회째 3.8절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바 해마다 몇 천명이 모이는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에는 장소의 한정으로 적은 구모로 열게 되였지만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즐거운 기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재한동포연합총회는 재한동포 여성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여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마련 할것이다 라고 말쓸하였다.
총회사무국
첫댓글 할아버지 할머님들 오래오래 앉으세요.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무총장님 행사마다 수고가 많으시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홧팅!
쎄쎄~~에~ㅋㅋ 단풍님도 수고 하셨는데 그날 바뻐서 인사도 못드렸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엔 우리 더 멋지게 한번 해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