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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쇠에 5 개의 문자가 들어가서 더욱 복잡해졌지만, Youknowone 님께서 예전에 ㅐ와 ㅓ의 자리를 그대로 남겨두고,
ㅚ를 이용한 조합들을 최종 순아래 자판에서 제시하신 적( http://text.youknowone.org/post/106848470561/3final-noshift )이 있기에 한 번 합쳐보았습니다.
이 경우,
ㅚ + ㅐ → ㅙ
ㅚ + ㅓ → ㅝ
ㅚ + ㅏ → ㅘ
ㅚ + ㅡ → ㅒ
ㅚ + ㅔ → ㅞ
가 됩니다.
때에 따라 ㅒ는 ㅣ자리로 옮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위치에 있는 글씨는 '중성 Shift' 입니다.
p.s. 덧글로 말씀해주신 조합들을 전부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름 / 자모 당 타수 / 평균 피로(손 이동) / 평균 피로(글쇠) / 평균 피로 (손 꼬임) / 평균 피로 / 총 피로(자모에 대한 평균)
3-2015 원본 / 1.0328 / 0.3722 / 0.7540 / 0.9010 / 2.0272 / 2.0937
아래는ㅓㅐ교체 후 입니다.
3-2015 ㅒ=ㅚ+ㅡ / 1.0282 / 0.3758 / 0.7595 / 0.9037 / 2.0389 / 2.0965
3-2015 ㅒ=ㅏ+ㅓ / 1.0328 / 0.3704 / 0.7559 / 0.9018 / 2.0280 / 2.0945
3-2015 ㅒ= ㅗ+ㅓ / 1.0328 / 0.3704 / 0.7560 / 0.9015 / 2.0279 / 2.0944
3-2015 ㅒ=ㅓ+ㅐ / 1.0328 / 0.3704 / 0.7559 / 0.9018 / 2.0280 / 2.0945
첫댓글 3-2015에서 ㅜ+ㅏ->ㅘ 등을 뺀 것도 불필요한 규칙을 최소화하기 위함이었는데, 제 설계 원칙과는 잘 안 맞을 것 같습니다. ㅒ=ㅗ+ㅡ라는 것도 별로 직관적이진 않아 보입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ㅏ+ㅓ가 어떨까요?
저는 다시한번 ㅐ+ㅓ를 제안합니다. 무지 편해요 ^^;;;
@메탈리쟈 당연히 편리한 것은 맞습니다만, 직관적이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저는 ㅓ를 오른쪽에 두는 배치라면 ㅏ+ㅓ를 쓸 것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발음이나 제자 원리상은 옳지 않지만 그래도 보면 납득이 되는 조합이니까요.
@소인배 1. ㅐ+ㅓ든 ㅏ+ㅓ든 검지 연타가 일반 타법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손가락 연타일 경우 차라리 인접하거나 아예 동일 키를 치는 것이 편할걸 같네요.
2. ㅏ와 ㅓ의 결합이 ㅒ라는건 모양상으로는 그럴듯해 보일 수 있어도 한글 원리에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ㅣ+ㅐ는 y+ae 발음상 타당하고 ㅑ+ㅣ가 차라리 모양상으로 더 타당합니다.. 안타깝게도 두 조합 다 쓸 수 없습니다만..
@메탈리쟈 1. 저는 두 조합 모두 ㅓ를 검지로, 다른 글쇠는 중지로 누른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2. 그래서 ㅓ를 T로 되돌리지를 못하고 있는 거죠... 아무리 봐도 명쾌한 답은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역시 이 문제도 어려운 문제로군요, ㅏ+ㅓ 도 좋고, ㅓ+ㅐ도 좋아보이구요... 저는 r+t 로 입력하고 있지만, ㅏ+ㅓ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혹은 ㅗ+ㅓ가 좋은 점수가 나온 만큼, Shift + ㅓ 로 ㅒ를 입력하는 방법도 어떨까 싶습니다.
중성쉬프트를 굳이 끌어들이는 방법이라면, 3-2015의 다른규칙은 놔두고 ㅓ와 ㅐ만 원위치 시킨다음
ㅓ위의 윗글쇠 ㅒ를 (오른쪽)ㅗ+ㅓ로 입력하게 하는 방법만 추가시키면 됩니다..
중성에서 쉬프트를 필요로하는 중성은 오로지 ㅒ밖에 없거든요..
지금 적용해보는데.. 도깨비불 현상이 심하네요 ^^;;;;
도깨비불 현상이 아쉽군요;; 일단 ㅓ와 ㅐ를 원상태로 할 때의 분석기 결과는 ㅗ+ㅓ가 가장 좋게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