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태국 주재 미국대사관 (번역) 크메르의 세계
[인물] 크리스티 케니 : 태국 주재 미국대사
Ambassador Kristie A. Kenney
크리스티 케니(Kristie Kenney) 대사는 2011년 1월 8일, 태국 주재 미국대사로 부임했다.
그녀는 경력이 풍부한 고위급 외교 공무원으로서, 2006~2010년 사이에는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로서는 최초의 여성 대사로 근무했다.
1981년부터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고 에콰도르 주재 미국대사 직을 비롯하여 자메이카, 스위스, 아르헨티나 미 대사관에서 여러 직책을 맡은 바 있다.
케니 대사는 워싱턴에서 미 국무부 사무서기 및 백안관 국가안보위원회 행정직원도 역임했다.
그녀는 스페인어와 프랑스어가 가능하며, 리더십과 관련한 여러 상도 수상했다.
케니 대사는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인 공립학교 교사의 딸로 태어났고, 워싱턴 D.C. 근교에서 성장했다. '클렘슨 대학교'(Clemson University)를 졸업한 후, 뉴올리안즈의 '툴레인 대학교'(Tulane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케니 대사는 현재 국무부 '국제 마약단속국'(INL) 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빌 브라운필드(Bill Brownfield)와 결혼하여 지난 24년 동안 결혼생활을 이어왔다. 이들 부부는 가족과 더불어 스포츠 관람과 여행을 하며 시간을 보내길 좋아한다. 이들 부부는 자택에서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한 '주니어'(Junior)라는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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