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cky Mountains / 봄이 오는 모습 ===========
▶해외출장길에 잠시 담아본 록키산맥의 모습!!!
날씨가 너무 좋았던 것 같아 올려봅니다.(2006년 6월 13일 촬영)
가고 싶었던 록키마운틴 자락의 반프...
업무일정상 다음으로 미루고 아쉬움에 1만미터 상공에서 내려다 본 록키의 웅장함을 약 1시간 30여분 동안
가끔씩 구름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Rocky Mountains를 담아보았습니다...
참 자연은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Rocky Mountains...
그는 아직 인간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오직 먼 발치에서만 바라다 볼 뿐...
록키를 찾기에 좋은 시기는 늦은 봄 6월~9월말 까지 ... 이후로는 눈으로 접근이 어려울듯...
▶록키산맥 관련정보 참조: http://www.canadatour.com.ne.kr/
▼록키산맥이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담아 보았습니다.
눈이 물결치듯... 구름이 물결치듯... 山 이 물결치듯...
이런 곳을 단 4일만에 가보겠다는 욕심을 접고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최소 15일은 가야하나 봅니다...
▼산이 깊으면 골도 깊고 물줄기도 길어집니다.
록키를 따라 흐르는 강줄기들...
▼록키산맥의 외곽지대는 완연한 봄입니다.
▼록키로 다가서면 외곽의 산들은 겨우내 내렸던 잔설도 서서히 걷히고...
▼록키의 산맥들이 파도를 칩니다.
▼내린 눈은 녹아서 수십수백개의 호수를 만듭니다.
▼금방이라도 구름이 가리면 흐려지고 안보입니다.
▼쌓인 눈이 녹아내리면서 거대한 빙하계곡?을 만드나 봅니다.
마치 큰 강같이 보입니다만 눈의 흐름들 입니다.
▼비행기로 약 1시간 반을 록키산맥줄기를 거쳐가면서 계속 이런 모습들이니,
그 넓이와 깊이를 짐작할 만합니다. 록키의 한가운데는 아직도 만년설로 뒤덮혀 녹을 줄을 모릅니다.
▼때마침 구름이 걷히고 맑은 햇살아래 드러난 록키마운틴즈...
▼화창한 봄 날씨에 이런 모습도 참 보기 힘드는데...오늘은 그 모습을 다 드러냅니다.
참고로 24mm 최대광각으로 담은 모습이지만 더는 담을 수가 없었다.
▼그냥 이런 광경이 끝없이 있다고 보시면 ...
▼구름이 몰려와서 록키산맥을 뒤 덮습니다.
캐나디안록키(록키의진수는 여기서부터인데...)의 모습들입니다.
▼캐나디언 록키의 모습은 구름에 가려져 더이상 ...
그렇게 록키의 고봉에도 봄눈은 녹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고봉은 만년설이겠지만...)
나의 存在란?
참으로 작은 벌레?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긴~ 강과 숲이,
변화무쌍한 구름이,
높은 하늘이,
수 없이 많은 봉우리와 山脈들이 파도쳤기에...
<사니조아의/잠시 놀다가는 놀이게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