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체험환경교실 이야기-리터오브라이트

[가사리생태교육관]

기후위기대응 넷제로 에너지 체험환경교육 

주최 : 여수시

주관 : YMCA가사리생태교육관 환경교육센터

<어둠을 밝히는 1리터 - 리터오브라이트>

전력 공급이 어려운 지역 사람들이 물과 햇빛만으로 불빛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적정기술,

전기가 필요 없는 전구 '리터오브라이트(liter of light)'를 아시나요?

이번에 우리는 태양전지를 접목한 2세대 리터오브라이트를 만들고,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을 생각하면서 적정기술의 가치를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리터오브라이트

왼쪽은 세제를 넣은 것, 오른쪽은 그냥 물병 전구입니다.

어떤 차이가 보이시나요?^^

글루건 사용과 다소 생소했던 브레드보드 이용하는 단계가 있었지만

큰 사고 없이, 서로 도와가며 차분하게 잘 따라와 준 참가자 가족들^^

완성이 되었다면.... 실제로 어두운 방 안에서 불을 밝혀 봐야겠지요?

교육실에 텐트를 치고 

위에 이불을 덮어서 조금 더 어둡게 만들어

그 안에 들어가 책도 읽어 보았어요.

하나도 충분하지만, 둘이라 더 좋아 보이지요?

동화책은 고정순 작가님의 그림책 '시소'^^

기후위기 시대,

멸종하지 않고 '살고 싶은 우리들'이 관심 가져야 하는 에너지전환.

리터오브라이트, 적정기술을 통하여

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하고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이루기 위한 한 걸음. 

새로운 발상(아이디어)을 대하는 우리들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함께한 가족 여러분 감사드려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길^^

다음 기회에 또 만나요~

(※ 참고 - 교육용키트 : 적정기술 메이킹협동조합 cre8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