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날씨는 여름
밤기온은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네요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원정을 다녀온지가 벌써 3주 가까이 흐르고 있네요
빨리 올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올리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비가일입니다.
겨울동안 굶주렸던 손맛을 찾아 멀리 먼곳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조황 좋고 손맛 좋은 오아시스를 찾아서....’
모두가 좋은 날씨에 노지로 나가는 시기에 우리는
안정적인 조황을 보장 받을수 있는 톨게이트 낚시터에서 모였습니다.
저울입니다.
일본의 낚시터에서나 볼수 있는 신문물을 같추고 있는 톨게이트 낚시터
이 저울을 통해
누군가는 아쉬운
누군가는 기쁨을 안겨 주는 재미난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침일찍 오시느라 식사도 못 하셨을 원정대원님들께 드릴 물과 커피 빵
동출하신 다른팀께서 주신 맛있는 떡과 함께 든든히 원정을 시작합니다.
한분씩 오시는 데로 정성스레 오늘의 낚시를 준비 하십니다.
9척 쵸친 우동세트에 사용할 우동을 콜라를 이용해 정성스레 준비하고 있는
도야님
빼찌빵 2연패를 하셨던 아산꾼님
뉴페이스로 떡사랑 원정대에 와 주셨네요
단척 아사타나 우동세트로 준비하십니다.
저의 실수로 시작시간을 잘못알고 늦게 오신 낌새님
“낌새님 카독방도 초대한줄 알았는데 아산꾼님께서 초대하셨네요 죄송해요”
늦게 오셔서 부랴부랴 준비하느라 고생이시네요
계속 쭈~~욱 자주 나오세요
감자를 이용한 9척 양당고
단척(9척)으로 쵸친 우동세트와 도로로 세트를 여유롭게 준비 마치신 학살자님
단척(8척)쵸친 우동세트 붕어들의 식사를 준비하시고
원정대원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신 골드피쉬님 점심식사 감사합니다.
일찍오셔서 원정대원들 자리 맞고 맞이해주신 원정대장님
또한 8척 쵸진 우동세트
대부분 단척 쵸친 위주의 낚시를 하실때
외길 15척 소꼬즈리 하신 놀새님
저도 11척 쵸친 우동세트로 준비를 마치고
경기전 다같이 모여
인사도 하고
올 한해 떡사랑 원정대 운영 방안도 듣고
경기규칙 설명을 마지막으로 경기에 들어갑니다.
먼곳에 온 보람이 있습니다.
모두들 손맛을 보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사나타에서도
쵸친에서도
감자에서도
소꼬즈리에서도
대떡도 나오구요
깻잎도 나옵니다.
깻잎은 아쉽게도 저울이 감지를 못하네요
이게 결과에 한못을 합니다.
이렇게 손맛을 보고 즐기다 보니 어느덧 경기 종료와 함께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맛나게 점심식사후 시상식
신문물이 좋습니다.
각 개인의 마릿수, 최대어, 총중량까지
잘 정리되어 나옵니다.
결과표 사진은 찍었는데......안올라 갑니다.
이번 원정의 순위는 총중량으로 합니다.
우승은 떠오르는 신예 도야님
오늘은 준우승이 대박입니다.
2, 3위 총중량이 최링 5g 차이입니다.
깻잎붕어가 계측이 되었다면 바뀌었을 결과
제가 2등을 했네요.
다같이 모여 사진 한컷
이후 시간은 자유 낚시로 마무리 합니다.
이곳에서는 사진이 정상적으로 올라가네요
본사에서는 놀새님 사진이 하나도 안 올라 갔는데 다행입니다.
이상 본사 보다 늦은 정출기 였습니다.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ㅋ
전층에 빠져서 장비바꾸고있어요ㅋ 앞으로 잘부탁드려용😄
ㅎㅎㅎ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열낚시 해보렵니다 ~^^
수고들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