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약 500여명의 전국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대의원 및 회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박종권 준비위원장의 인사말과 강기갑 의원, 김영진 의원, 배옥병 학교급식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윤요근 한국농민연대 상임대표, 조현선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김성훈 전농림부장관의 격려사가 진행되었다.
2부 창립총회에서는 박종권 준비위원장의 진행으로 총 487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관안이 승인되었으며, 전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한남용 회장이 임시의장으로 임원추천안이 승인되었다. 회장으로 선출된 박종권 준비위원장은 "친농연이 한국농업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조직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친환경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의 간략한 당선소감을 들은 후 친농연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승인 통과 되었다.
이날 출범을 계기로 친농연은 한미, 한EU FTA 로 고사위기에 빠진 한국농업에 새로운 대안으로, 시름에 젖은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농민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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