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2문답--문답1)

[淨傳]

7. 12문답(十二問答)

  (《대정장》 제83권 제222쪽)

或人念佛之不審，奉問於上人之次第。

어떤 사람이 염불에 대해 잘 몰라서 순서에 따라서 상인께 여쭈었다.

1)

問：八宗九宗之外立淨土宗，是自由也；餘宗之人有此非難，如何對治？

묻기를: 8종, 9종 이외에 정토종을 세우는 것은 자유이겠으나, 타 종파 사람들의 이런 비난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答：立宗派之名非佛說，乃就自己所志之經教，學究其義，判其宗旨也；諸宗各立宗名亦皆如是。

답하기를: 종파의 이름을 정하는 것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게 아니라 자기가 뜻이 있는 경전의 가르침에 의거하여 그 뜻을 깊이 연구하고 그 종지를 가리는 것이다. 제종에서 각자 종파의 이름을 정하는 것 역시 이러하다.

今立淨土之宗名，乃窮究淨土正依經典所說往生義之先德所立；不知宗名之發起，致有此非難也。

지금 정토의 종명을 정하는 것은 정토의 정의경전에서 설한 왕생의 뜻을 궁구한 선덕들이 정한 것으로, 종파의 이름을 정한 이유를 모르는 까닭에 이런 비난이 있는 것이다.

抑！言淨土一宗超諸宗、念佛一行勝諸行者，以其普攝萬機之法故也；非輕視理觀、菩提心、讀誦大乘、真言、止觀等一切佛法。雖皆濟度生死之法，時至末代，力所不及；依行人之不法，故言機不及也。

아! 정토 한 종이 모든 종파를 초월하고, 염불 한 행이 모든 행법을 뛰어넘는다고 말하는 것은, 모든 근기를 두루 섭수하는 법인 까닭이지, 이치를 관함, 보리심, 대승경전을 독송함, 진언, 지관 등 일체 불법을 경시하는 것은 아니다. 비록 모두 다 생사를 제도하는 법이긴 하나, 말법시대에 이르러 힘이 닿지 않아 행자가 여법하게 수행할 수 없는 까닭에 근기가 미치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言時者，末法萬年之後，人壽促於十歲；言罪者，十惡五逆之罪人也，老少男女之輩，至一念十念之類，皆含於“攝取不舍”之願中也。

시대를 말하자면, 말법 만 년 이후에 인간의 수명은 열 살로 단축되고, 죄를 말하자면, 십악과 오역을 지은 죄인들이며, 남녀노소들과 일념십념의 부류에 이르기까지 모두 “섭취불사”의 발원 속에 포함되어 있다.

故言“超諸宗、勝諸行”也。

그래서 “제종을 초월하고 제행을 뛰어넘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자견화]

제종을 초월하고 제행을 뛰어넘는 순수한 정토법문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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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해]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모든 근기를 두루 섭수하는 법" 이 정토 한 법에 귀명하오며
영생토록 수희찬탄 수희찬탄 하여도 다 하지 못 할 겁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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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osonuk]

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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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강(선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극락행(소보살)]

모든 근기 두루 섭수
말법시대 행자가 행하기
쉬운 한법 정토종이된것이다
나무아미타불 🙏

[심향]

소중한 법문과 가르침에 감사의 합장을 올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미르샘]

고맙습니다 지심귀명 아미타불 _()_

[정토행]

모든 종파를 초월하고
염불 한 행이 모든
행법을 뛰어넘는 순수정토법문을
의지하고 염불함에
감은합니다
귀한 가르침 오늘도 받들어
일향전념 염념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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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올립니다 🙏 🪷

[이진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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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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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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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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