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2:24] 일심(一心)이란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2:31]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心法이 萬象에 척도가 된다. 만상은 유심唯心에 의하여 추상적 相이 맹글어진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2:31] 심체, 사유에 의하여 온갖 추상적인 相을 맹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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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2:37] 강상원 범어 사전 392-393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2:40] 귀일심원(歸一心源)에서 一은 만물에 근원인 따(ta, tha, 地)를 뜻한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2:41] 고로 일심이란 생명의 근원인 따(ta, tha, 地)와 마음(心)이 일치한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2:46] 여래(如來)를 실담어로 tatha-gata)라 하는데 tatha를 사전적해석은 the earth is the mother of all things conformed to one, 즉, 一일 리란 뜻과 일치한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2:47]
여래(如來)는 ... 범어의 따타가따(tathāgata)를 번역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2:54] 일심(一心) : 정각에 경지인 구경삼매에 도달한 깨우친 마음.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2:56] 천부경에서 一일 즉, 만법의 근원에서 생하면 二이가 된다는 설명은 바로 따(ta, tha, 地)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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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01] 여래(如來)는 불(佛)의 존칭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02] 산스크리트어로 「Tathagata」라고 표기
'tatha'는 여러 가지 사물이 있는 그대로라 하여 '如'라고 번역한 것이다.
'agata(來)'와 'gata(往)'의 양 뜻을 포함한 말을 더하여 "Tathagata"라는 한 말을 만들었다.
이것을 여래(如來)라고 번역하기도 하고 여거(如去)라고 번역해도 좋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05] 여(如)는 진여(眞如)이며 진여의 길을 타고 수행을 통해(因) 성불(果)에 이르므로 여래라 한다.
진여(眞如, tathata)
사물이 망념[虛妄分別識]에 의해 왜곡되지 않
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가리킨다. 불교는 그것을 떠나 달리 초월적 진리를 세우지 않으므로 궁극적 진리라는 의미도 갖는다. 제법이 다 참되
다는 것은 참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참되다는 것이 아니라, 무명번뇌에 의한 망분별(妄分別)만 떠나면 산하대지가 다 그대로 진리의 드러남이라
는 의미에서 참되다는 것이며, 일체 제법이 다 같다는 것은 차별상으로 드러나되 그 성품은 본래 평등함을 말하는 것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05] 진여(眞如, tathata)에 우리말 가다(agata)가 합쳐진 말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06] 여래는 부처님을 브르는 열가지 호칭가운네 한가지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07] 여래는 궁극의 경지에 깨달음을 이룬 부처를 말하므로 복수입니다. 여럿이 있다는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10] 서울대학교 서정형교수
일심
ꡔ대승기신론소ꡕ에서, “염정(染淨)의 모든 법은 그 본성이 둘이 없어, 진망(眞妄)의 이문(二門)이 다름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일(一)’이라 이름하며, 이 둘이 없는 곳이 모든 법 중의 실체인지라 허공과 같지 아니하여 본성이 스스로 신해(神解)하기 때문에 ‘심(心)’이라고 이름”한다고 하였다. 다시 이어서 “그러나 이미 둘이 없는데 어떻게 일(一)이 될 수 있는가? ‘일(一)’도 있는 바가 없는데 무엇을 ‘심(心)’이라 말하는가?” 묻고 스스로 답하기를, “이러한 도리는 말을 여의고 생각을 끊은 것이니 무엇이라고 지목할지를 모르겠으나, 억지로 이름 붙여 일심(一心)이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11] 진여
진여(眞如, tathata)란 사물이 망념[虛妄分別識]에 의해 왜곡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가리킨다. 불교는 그것을 떠나 달리 초월적 진리를 세우지 않으므로 궁극적 진리라는 의미도 갖는다. 제법이 다 참되다는 것은 참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참되다는 것이 아니라, 무명번뇌에 의한 망분별(妄分別)만 떠나면 산하대지가 다 그대로 진리의 드러남이라는 의미에서 참되다는 것이며, 일체 제법이 다 같다는 것은 차별상으로 드러나되 그 성품은 본래 평등함을 말하는 것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13] 각
본각(本覺)의 뜻이란 시각(始覺)의 뜻에 대하여 말한 것이니 시각이란 바로 본각과 같기 때문이며, 시각의 뜻은 본각에 의하기 때문에 불각(不
覺)이 있으며 불각에 의하므로 시각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시각이란 심체가 무명의 연(緣)을 따라 움직여 망념[不覺]을 일으키지만, 본각의 훈습의 힘에 의하여 차츰 각의 작용이 있으며 구경(究竟)에 이르러 다시 본각과 같아지는 것이니, 이를 시각이라 한다. 시각과 본각은 상의상대(相依相對)하면서 서로를 성립시킨다. 이미 서로 의존하는 관계라면 둘 다 자성(自性)이 없는 것이고, 그렇다면 각이 [실체로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로 의존해서 성립함이 없지는 않기 때문에 각(覺)이 없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각
(覺)이라고는 하지만 자성으로서의 각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불각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근본불각(根本不覺)과 지말불각(枝末不覺)이다. 전자는 알라야식 내의 근본무명을 불각이라 이름하는 것이며, 후자는 무명에서 일어난 일체의...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13] 훈습
훈습의 뜻이란 세간의 의복이 실제로는 향기가 없지만 만약 사람이 향으로 훈습하면 그 때문에 곧 향기가 있는 것과 같이, 진여정법에는 실로 염(染)이 없건만 다만 무명으로 훈습하기 때문에 곧 염상(染相)이 있으며, 무명염법에는 실로 정업(淨業)이 없으나 다만 진여로 훈습하기 때문에 정용(淨用)이 있는 것이다.
어떻게 훈습하여 염법을 일으켜 단절되지 않는가? 이른바 진여법에 의하기 때문에 무명이 있고, 무명염법의 인(因)이 있기 때문에 곧 진여를 훈습하며, 훈습하기 때문에 곧 망심이 있게 된다. 망심이 있어서 곧 무명을 훈습하여 진여법을 요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각하여 망념이 일어나 망경계를 나타낸다. 망경계의 염법의 연(緣)이 있기 때문에 곧 망심을 훈습하여 그로 하여금 염착(染着)케 하여 여러 가지 업을 지어서 일체의 신심(身心) 등의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14] 지관
가거나 머물거나 눕거나 일어나거나 어느 때든지 모두 지관을 함께 수행해야 할 것이니, 소위 비록 모든 법의 자성이 나지 않음을 생각하나, 또한 곧 인연으로 화합한 선악의 업과 고락 등의 과보가 빠뜨려지지도 않고 무너지지도 않음을 생각하며, 비록 인연의 선악의 업보를 생각하나 또한 곧 본성은 얻을 수 없음을 생각하는 것이다. 만약 지(止)를 닦으면 범부가 세간에 주착(住着)함을 대치하고 이승(二乘)의 겁약한 소견을 버릴 수 있으며, 만일 관(觀)을 닦으면 이승이 대비를 일으키지 아니하는 협렬심(狹劣心)의 허물을 대치하고, 범부가 선근을 닦지 않음을 멀리 여읜다. 이러한 뜻에 의하므로 이 지(止)․관(觀) 이문(二門)은 함께 같이 조성하여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니, 만약 지․관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곧 보리에 들어갈 수 있는 방도가 없을 것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15] 이상 주요 용어 해설이 었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16] 강상원박사님은 원본의 실체가 없는 기신론을 직관으로 그 어원을 밝히고 다시 우리말로 해석을 하셨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17] 다른 학자들은 어원을 모르기 때문에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17] 어원을 아시는 분이라해도 광범위하게 모름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17] 그러니 문장 전체를 놓고 볼 때 어원과의 연관성 도출이 쉽지 않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19] 그러나 강상원박사님은 어원(사전)과 경전과 사상 철학 등이 한 눈에 복합적으로 머리속에 떠오르므로 원전에 가까운 어원을 유추해낼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20] 그래서 원효의 논술에 오류가 있었다고 자신있게 발히신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20] 이 말은 강의ㅏ 중에 박사님께서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21] 그런데 국내에 학자들 스님들의 해석 분을 몇 개 검토했는데 강박사님과 크게 다르게 해석하는 것은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21] 물론 전부다 봐야 알 수 있겠지만 저는 여기까지만 하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22] 이 때문에 박사님은 염세적이라는 혹평을 받을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22] 학계의 비난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24]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하며 합일점을 찾고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할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24] 너무 염세적으로 자기 주장만 고집하는 것은 진정한 학자의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24] 그저깨도 말씀드렸지만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25] 천부경에서 一의 의미가 근원성 이라고 했던 저의 주장이 조금은 빛을 발하는 듯합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26] 이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이 많을 것 같아서 다시 강의하겟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26] 물론 알곻 게신분도 있겠지요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26] 천부결 산스크리트 해설은 청구원류 부록에 실렸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28] 끝으로 대승기신론 목차를 소개합나다ㅓ.
제목만 봐도 질립니다.
해설을 하지 않는 것이나
박사님 원효논술오류 분석 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움은 있지만 저의 머리가 여기까지 밖에 안 돌아가서 양해바랍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30] 목차 소개하려니 피디에프라 그냥 파일 전체를 올리겠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31] 그리고 강상원박사님 저서 원효논술오류 1400년 만에 밝힌다. 는 개별적으로 어원연구에 몰두하실분은 서적을 구매하시기바랍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31] [FILE] 마명 대승기신론.pdf (2.1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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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3:31] 10분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