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8 보호소 봉사

[임수빈]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보호소에 봉사 다녀와서 보호소 소식 전해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여럿이서 가지는 못하고 세명이서 보호소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봤는데도 여전히 귀여운 강아지들!

달이는 미용하기가 쉽지 않아서 털이 많이 자란 상태였습니다. 저희가 갔을때에도 가장 열심히 짖었습니다. 소장님이 나중에 수의사분들이 오셔서 도움받을 일이 있을때 마취를 하고 미용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창고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아서 정리를 하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비도 오고 다른 일들을 하느라 못하고 왔네요!

오랜만에 찍은 외부 견사 모습입니다. 

환희도 잘 있었습니다~

자고있는 뒷태가 너무 귀여워서 찰칵 

너무 이쁜 마루입니다~~ 요새 자꾸 묘사를 탈출한다고 하네요.

묘사의 모습입니다. 전에 펀딩을 한 후에 위쪽에 나무판자를 설치했는데 그위에서 고양이들이 많이 활동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털도 많고 위에 똥도 많이 있어서 청소를 하고 왔습니다. 

개냥이들.... 봉사하면서 너무 행복해했어요!

계속 만져달라고 오는 완두~~ 카메라만 들면 자기 찍어달라고 포즈를 취하더라고요ㅎㅎ

너무 이쁜 자두! 자두는 일하는데 계속 무릎위에 올라와 있으려해서 좋으면서도 난감했네요~

사진 첨부 용량때문에 이어서 글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