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다산초당과 백련사, 그리고 생일도

[김세진]

아침에 다산초당과 백련사 다녀왔습니다.

당목항 가는 길 아름다운 풍경 지나칠 수 없어
악산대교 걸어서 건넜고

9시 40분 생일도 가는 배 탔습니다.


맑은 날씨 감사,
순례단 모두 건강 감사.

[한덕연]

이쁘다.

[최성훈]

다행히 비가그쳐 날씨가 좋은 것 같습니다. 섬활의 본고장인 생일도에 저도 가고 싶네요.

[김세진]

약산대교, 성욱이 찍은 파노라마 사진

[이지연]

멋있습니다^^

[김경진]

와~하늘 빛, 바다 빛~순례단원들 모두 빛이 나네요^^*

[김세진]

생일도 도착해 윤병오 목사님, 김문순 사모님께 인사드리고,
금곡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밥과 김치로 점심 먹으로 했는데
김문순 사모님께서 김치찌개와 밥을 이미 준비해 놓으셨어요.

아침 일찍 다산수련원에서 오기 때문에 아침 못 먹었을까봐 걱정하셨답니다.

맛있게 잘 먹고 해수욕장을 향해 걸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금곡 해수욕장 아름다웠어요.
백사장에서 놀고, 큰 파도 타고 놀고, 여유롭게 모래 위에 누워 낮잠 자고...

돌아와 저녁 준비하려니
이번에도 사모님께서 닭볶음탕 준비하셨습니다.
귀찮게 해드린 건 아닌지, 송구했어요.
그래서 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생일도에서 첫 날,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김세진]

저녁식사 전후로 비전워크숍 했습니다.
순례 이후의 계획에 관해 나눴습니다.
전체에게 발표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생일도 저녁 산책 겸 두 명씩 짝지어 거닐며 순례 이후 비전을 나눴습니다.


내일을 백운산으로 일출 보러 갑니다.

오늘 하루 아름다운 풍경 감사,
순례단 모두 건강 감사,
생일도 윤병오 목사님, 김문순 사모님 감사...

[김세진]

두 시간 반 강점 워크숍 했습니다. 풍성했어요.
동료의 강점을 인정하고 세우고 보태주니
감사와 감동, 웃음이 넘칩니다.

이제 잡니다.
몇몇은 밤 바다 보러 떠났어요.

안녕...

[한수현]

보고싶은 윤지 은경^^*

[김한나.]

얼마나 좋을까...부러워요.
잘 누리시길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