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그늘 5월 특판 - 매실]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원하시던 매실!
전남 구례 무농약 매실! (정영이 생산자)
- 대 5kg 27,000원 / 대 10kg 47,000원 (모두 택배비 포함)
- 주문기간 : 5월18일(월)-27일(수)
- 6월10일 이후 일괄배송
- 주문방법 : 주문자, 연락처/종류, 수량,배송지/수취인, 연락처를 댓글 또는 문자로!
- 문의 및 문자 주문 : 010-5574-7475(박영민)
- 입금계좌 : 국민은행 591501-04-023449 (윤성일/우리동네나무그늘)
<생산방법>
인증번호 제 64-3-636 호
오랫동안 무농약으로 농사지었고, 올해는 유기농으로 전환기 인증을 받았습니다.
화학 농약, 비료를 안 하다보니 매실에 검은 반점 등 때깔이 안 고울 수 있으나, 정말 건강한 매실이랍니다.
<생산자 이야기>
정영이 생산자가 사는 마을 전체가 친환경농업 시범마을로 지정되어 매실을 포함하여 쌀, 감, 밤, 콩 등 마을 대부분의 농지가 무농약인증을 받았으며 그 중 10% 이상이 유기농인증을 받았습니다.
정영이 생산자 역시 매실, 콩, 밤에 대해 10년 전에 무농약 인증을 받았습니다.
풀과의 전쟁, 때때로 벌레와 병이 찾아와도 화학 농약은 멀리해야하는 마음은 애가 타지만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 여러분을 믿고 힘을 냅니다.
<매실 활용Tip>
1. 매실 액기스 담그는 법
먼저 싱싱한 매실과 노란 설탕을 준비합니다.
흰 설탕을 사용하면 엑기스가 맑은 색을 띠지만 흰 설탕이 뼈를 약하게 한다고 합니다.
노란 설탕을 사용하면 엑기스 색이 진해집니다.
유기농설탕을 사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매실은 물에 잘 씻은 다음 바구니에 건져서 물기를 잘 말립니다.
그릇은 소독된 유리병이나 옹기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특히 옹기를 추천합니다.
매실 양에 맞는 옹기를 준비하여 잘 씻은 다음 속에 물이 없도록 말립니다.
잘 마른 매실과 설탕을 1:1의 비율로 켜켜이 담습니다.
위를 잘 밀봉하여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둡니다.
※ 밀봉할 때는 비닐로 덮고 못쓰게 된 고무장갑을 둥글게 잘라 고무밴드처럼 사용하면 좋습니다.
설탕이 바닥으로 가라않기 때문에 보름에 한 번 정도 저어 줍니다.
100일 정도 지나서 매실을 건져내고 매실엑기스를 병에 담아 보관하면 됩니다.
남은 매실은 매실주를 담거나 매실장아찌를 담아도 좋습니다.
2. 매실 장아찌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번째는 매실엑기스를 담은 매실을 건져내서 물러지지 않은 매실을 골라 씨를 빼냅니다.
이미 설탕에 절여져 있기 때문에 여기에 고추장 양념만 하면 맛있는 매실 장아찌가 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생매실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생매실중 굵은 것을 골라 잘 씻어 말린 다음 살을 깎아 씨를 뺍니다.
깍아 낸 매실 살을 굵은 소금에 하루 정도 절입니다.
하루가 지나면 소금물을 빼내고 매실만 건집니다.
이 때 물에 씻지 않고 바구니에 건져서 소금물만 뺍니다.
2~3시간 후에 설탕과 매실살을 1:2 정도의 비율로 버무려서 유리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한 달 정도 숙성시키면 드실 수 있습니다.
보관은 냉장고나 그늘진 시원한 곳에 두면 됩니다.
※ 남은 매실 씨앗은 모아서 끓이면 옆에 붙은 살이 떨어집니다.
잘 씻어서 말린 다음 배게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매실은 자신이 잘 상하지도 않고 다른 음식이 상하는 것도 막아주기 때문에
밥상에 매실장아찌를 두고 한 끼에 한 번 씩만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올 여름도 매실과 함께 가족 건강을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