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물러가고 꽃이 슬슬 피어나는 3월에 이음 모임을 했습니다!
대학교가 개강하는 3월이라 방학 동안 일본 갔던 태수도 돌아왔구요~
올해부터 새로 한국에 유학오게 된 유의와 하나도 이날 신입생환영회를 했어요^^
일본에서 치킨이 너무너무 먹고싶었다던 태수는 아주 맛있게 치킨을 먹었습니다ㅋㅋㅋ
일단 이번에 새로 한국 학교에 오게 된 유의를 위해, 유학 선배인 태수의 '한국대학생활 꿀팁 전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태수의 강의는 '주로 어디 클럽을 어떤 순서로 가면 재미있게 놀 수 있는지'가 되었다는....???ㅋㅋㅋㅋ;;;;
그리고 유의와 하나의 한국에서 해보고 싶은 것들 BEST10을 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것들은 차차 앞으로 이음 모임에서 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달 모임 담당인 지형이가 고민을 많이 해서 재밌고 알찬 시간이 되었어요!
사람 많죠!!!!??
이 날은 '교토조선학교 습격사건' 북콘서트의 통역자로 온 지윤이도 함께 이음모임에 참여했답니다.
지윤, 태수, 하나는 모두 오사카조고 출신들이라 서로서로 아는 사이였어요!
유의는 고베조고 출신이라고 해요!
이후 일본과 한국의 술게임들도 한바탕 하고 2차로 술집 가서 뒤풀이를 이어갔답니다^^
다음 모임은 4월6일 토요일!! 다함께 야구경기를 보러가기로 했답니다!!!
몽당연필의 청년회원분들 많이많이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