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공동번영은 인류가 오래 전부터 추구해왔고 앞으로 구현해야 할 보편적이고 궁극적 가치입니다.
그런데 현재 세계는 1% 대 99%라는 극단적 양극화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이며, 무엇으로 이것을 치유할 수 있을까요?"
지금 노래와 춤, 드라마뿐 아니라 우리말과 글, 새마을 운동까지 한류가 인류사회에 퍼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석가모니는 자비를, 공자는 인(仁)을, 예수는 사랑을 강조했습니다.
"왜? 우리에게 그것이 필요한 것일까요?"
'우리'라는 우리말 속에 그 답이 있습니다.
홍익안간이라는 민족이념이 그 줄기가 되어 왔습니다.
천부경이라고 하는 민족경전에 그 뿌리가 있습니다.
천부경은 환인시대부터 말로 전해져 왔습니다. 현재 우리의 말 속에 그 흔적이 남아 있을 겁니다.
그 우리말 천부경이 환웅 때 녹도문자로, 단군 때 신지전자로 쓰여졌다가 최치원 때 81자의 한문 천부경이 되었습니다. 81자 중 31자가 일에서 십까지의 숫자이고 그 중 일이 열 한 자로 가장 많습니다.
너와 나는 현대 물질문명이 강조하듯 서로 먹고 먹히는 경쟁과 투쟁의 관계가 아니라 '우리'로 하나되어야 하는 관계이므로,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게 만드는 가르침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우리'라는 말로써, 두레라는 공동체 문화로, 노래와 춤을 통해 신바람과 정(情)을 일깨워 '하나로 어우러지는' 이 가르침을 실천해왔습니다. 자비도 인(仁)도 사랑도 바로 이 어울림을 위한 덕목입니다.
그 하나됨의 이치와 실천 방법이 우리의 DNA속에 녹아 있으니 필요한 때가 되자 한류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것을 인류사회에 꽉 채우면 양극화를 극복하고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 역할을 우리 겨레가 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양력 2015년 1월 1일(음력 11월 11일), '일'자가 6개가 들어 있는 날에, 서울의 한복판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2회 세계 천부경의 날 기념식과 공연을 벌입니다.
이것은 정부가 하기보다는 어렵더라도 너와 내가 우리 되어 함께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100원도 좋고, 1,000원도 좋고 10만원이나 100만원이면 더욱 좋습니다.
아래 계좌로 그렇게 마음을 모아 '우리들의 어울림 잔치'가 되도록 주변 사람들과 함께 참여하해주십시오.
국민은행 817237-04-003755 사)한배달
2014년 12월
사단법인 한배달· 세계천부경협회
※ 이 내용을 널리 널리 많이 많이 주변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