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지붕 임대형 태양광 발전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주)코리아쏠라에너지 입니다.
지금까지 태양광 발전은 임야를 중심으로 토지위에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주류였습니다.
인허가가 어렵기는 했어도 그래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고 토지를 매입하는 형태가 대부분이어서 토지 매입비와 공사비의 대분분이 금융사에서 대출로 해결 가능한 구조 였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더이상은 임야를 훼손해서 태양광 발전을 하지 말라는 시그널을 보내고 있습니다.
즉 REC 가중치도 0.7로 하향했고 조례등을 통해 인허가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 많이 어려워졌고 수익성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공장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이 미개척의 영역이자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지붕 태양광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금융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효성,일진,OCI,현대일렉트릭 등 많은 대기업과 금융회사 들이 공장 지붕 임대형 태양광 시장에 뛰어 들었으나 사실상 제대로 전개해 보지도 못하고 중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공장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적어도 40GW 이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자력 발전소 10기에 해당하는 발전량입니다.
이런 엄청난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기에 대기업들도 의욕적으로 뛰어들었는데 포기한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임대인인 공장 소유주의 부도 리스크 때문입니다.
한전과 20년 장기 계약을 하고 진행하는덴 도중에 임대인이 부도가 나서 경매에 넘어가면 낙찰자와 재계악해서 원만히 해결되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대출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채권회수가 어려워질 수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출 금융기관에서는 이 리스크를 EPC를 담당하는 대기업이 지급보증하게 하거나 서울보증보험 증권을 통해 회피하려고 하였습니다.
지급보증을 해야 하는 대기업이나 서울보증에서도 최종적으로 이 위험부담을 안아야 하기에 결국은 최종 단계에서 대부분의 영업 대상 공장들이 부결되기를 반복하다보니 일선에서 영업하시는 분들도 떨어져 나가고 대기업 들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사업 철수를 하게 된 것입니다.
가장 최근까지 현대차증권에서 뛰어들었으나 위와 같은 이유로 사실상 사업이 어려운 경우입니다.
우리 나라 산업 구조상 20년내에 부도 나지 않을 회사가 몇 %나 될까요?
지금까지의 지붕 임대형 태양광은 20년내에 부도나지 않을 초유량 기업이 소유한 공장을 임대하는 경우만 가능한 실정인데 이는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이상일 뿐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영업 대상 공장 70%는 부도가 난다는 가정하에 어떻게 하면 금융을 해결할 수 있을까 수많은 시행 착오끝에 OCI 그룹과 함께 해결하였습니다.
부도가 나지 않을 회사를 찾는 비현실적 인식이 아닌 부도가 났을때 어떻게 하면 그 리스크를 회피하고 최소화 할 수 있을까에서 출발했기에 신용등급 B등급 이상의 회사는 다 가능합니다.
사실상 80% 이상의 회사는 다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장 지붕 태양광과 관련된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주)코리아쏠라에너지
정한진 이사
010-8933-2255
ociks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