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통장콘테스트 심사결 괄표
한살림연합 식생활센터는 스스로 만든 전통장 맛을 경험하고 장을 활용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삼삼오오 전통장 콘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 콘테스트에 33팀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최종 심사에 오른 팀은 단체 17팀, 개인 5팀 총22팀 입니다.
10월 17일 장담콘서트와 함께 진행된 전통장 콘테스트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고은정(지리산 맛있는부엌 대표), 김용무(전통장연구분과), 김복숙(전통장연구분과), 임자연(전통장연구분과), 이용숙(전통장연구분과), 조병준(전통장연구분과), 박소현(식생활센터장), 허정우(한살림사업연합 가공사업본부) 8명이 진행해 주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서류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제출된 된장과 맛을 중심으로 장담그기 기본과정에 충실하였는가, 올해 담근 청장기준으로 보통사람들이 쉽게 담글 수 있게 담았는지를 살폈습니다. 출품해 준 모든 단체와 개인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꾸준하게 장을 담그고 장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를 부탁하였습니다.
전통장 콘테스트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 : 함농배우자(윤성은) / 단체
⏺ 최우수상 : 경기서남부 식생활위원회(김화선) / 단체
⏺ 최우수상 : 정통장사랑(박현애) / 단체
⏺ 우수상 : 이루재 장담그기(이진희) / 단체
⏺ 우수상 : 한결이네장(최송희) / 단체
⏺ 우수상 : 도상록 /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