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로타리 대전연수회' 개최
칼리얀 배너지 회장 "지역 봉사 충실해야 로타리 강해진다"
‘2011 한국로타리 대전연수회’가 지난 19일 유성리베라호텔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를 선언하고, 제1차 본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박종윤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이며 첨단과학의 도시인 대전에서 최고의 로타리지도자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회에서 상호간 친교를 통해 로타리의 이상인 봉사를 실현하는데 큰 발전이 있는 연수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칼리얀 배너지 국제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가 지역 봉사에 충실히 펼칠 때 지역사회를 강하게 할 뿐 아니라 전체 로타리가 강해지는 것”이라며 “우리 로타리안은 자신에게 최고가 아닌 것을 거부하고, 우리 자신에게 최고의 것을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수회 2일차인 20일에는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를 기조 연설로 하는 2차 본회의 ▲국제로타리 역점 사업, 회원 증강 및 유지, 로타리 브랜드 재활성화와 홍보를 내용으로 하는 3차 본회의 ▲로타리 재단 관리위원장 특강으로 진행되는 4차 본회의 ▲로타리 재단 미래 비전, 로타리의 핵심 가치와 직업 윤리 등의 토론이 이루어지는 5차 본회의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3일차인 21일에는 방콕 국제대회 홍보, 서울 국제대회 준비 보고, 종합 토론을 한 후 폐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