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민산기념관, 안동찜닭

[김세진]

어제 늦은 밤 의성 민산기념관에 도착했습니다.
잘 쉬었습니다.
고풍스러운 한옥, 편안했습니다.

오늘은 정리 워크숍 합니다.
오전에는 각자 지난 일정 정리합니다.

오후에는 여섯 모둠으로 나눠
지난 일정을 정리합니다.

모둠별로 며칠 씩 맡은 뒤 그때 그 날 일정, 그때 만난 사람, 그 강의에서 열쇳말 그리고 그 날의 감사 등을 정리합니다.

이후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모둠별로 발표합니다. 발표를 들은 뒤 다른 동료들이 부족한 점을 보충합니다.

이렇게 모둠별 정리를 합하면 12차 복지순례 일정 뼈대를 만듭니다.

이후 순례단 해산하고 합동연수 이전까지 각자의 기록을 이 뼈대에 붙입니다. 나름대로 게시판,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기록한 글이 살입니다.


점심에는 안동 시내로 나가 찜닭을 먹고 돌아올 계획입니다.

지리산에서 송종열 선생님, 양산 소소봄에서 강민아 선생님 주신 용돈으로 사 먹습니다. 고맙습니다.

김기철 선생님께서 찜닭집도 추천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