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정신질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돌봄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관형 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 사업,
『마 음 소 풍 : 마을에서 마음을 소풍하다』
인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사례관리분과 연합사업으로 운영되는 마음소풍 사업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3년간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총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숭의종합사회복지관도 마음소풍 2차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아픔을 가진 참여자가 소풍을 가듯이 마을로 나와 활동하고, 마음의 아픔을 함께 나누도록 돕는 마음소풍 사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외부 활동의 제한이 생기게 됐습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가 생기고, 아이들의 개학 연기와 가정 내에서 생활하며 식비와 공과금 지출이 많아진 참여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이 되길 기다리며 종식 이후 마음소풍 참여주민과 마을로 나와 함께 활동하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전국의 의료진들과 가정 내에서 답답해하는 아이들을 달래가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참여 주민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첫댓글 외출도 쉽지않고
소득이 축소되어 그나마 지출하던것도 줄여하 하는 상황에서
생필품키트는 주민들에게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기회가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