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요결의 복지관 사회사업 편,
새롭게 '주민 복지활동 공모 지원, 또는 제안 위탁'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를 읽으며 떠오른 복지관이 있습니다.
앞으로 시간을 두고 정리하며 공부하겠습니다.
지난 1월, 서울시립대복지관 오순희 부장님과 통화했는데
사업을 계획하기 전에 주민공청회를 열었고
주민의 의견을 받아 사업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때를 말씀하시며 감격해 하셨어요.
오늘 영등포복지관 한연주 선생님과 통화했는데,
몇 개월 동안 지역사회 두루 다니며 꾸준히 주민을 만나 인터뷰했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복지사업 구상을 여쭙고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잘 정리한 뒤 이를 근거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 전포복지관 배형운 선생님께 작년에 들었는데
복지관이 아예 사업을 주민에게 공모하였고
주민에게 신청받아 선정된 주민이 사업을 진행하게 거들었습니다.
또한 복지관 공간을 지역주민 동아리(천연비누 만들기 모임?)가 활동하게 내어주고.
나아가 이를 복지관 사회교육사업으로 홍보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선 세 곳의 이야기를 직접 찾아뵙고 들어보겠습니다.
찾아뵐 때 함께 가실 분 한두 분 연락해주세요.
"복지관은 지역주민이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하여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시설입니다.
지역주민이 이용 주체인 시설입니다.
복지관은 지역사회로 하여금 복지를 이루도록 주선하고 거들어 주는
지역사회 복지 지원기관입니다." 복지요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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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 지역복지 실현 방안 (3대 방안에서 4대 방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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