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폭력사태, 주지·전 총무원장이 책임지고 사퇴하라 - 뉴시스

[파사현정]

봉은사 앞에서 1080배 진행한 뒤 시가 행진 이어가
"조계종 대국민 사과  ·  경찰 엄정 수사 이뤄져야"

박용규 조계종 민주노조 지부장은 "백주 대낮에 테러를 자행한 승려들에 대해 (조계종은) 엄중 조치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하는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어떤 미동도 없다"며 "조계종 민주노조는 이번 폭력 사건에 대해서 그 진상이 온전히 밝혀질 때까지 끝까지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인 단체들은

△원명 스님 및 자승 스님의 퇴진

△조계종의 대국민 사과 및 신속 조사·징계 조치

△경찰의 엄정수사를 통한 의법 조치를 요구하며

봉은사 앞에서 1080배를 진행한 뒤 행진을 이어갔다

https://news.v.daum.net/v/20220821115052076

불교단체 "봉은사 폭력사태, 주지·전 총무원장이 책임지고 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