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 공동체 네트워크(갈매마을환경실천단, 갈매사회복지관, ㈜맘이음, 북피클, 여우지, 원더웨이스트, 오동나무학당,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는 지난 10월 21일 전세대의 주민이 어우러질 수 있는 ‘갈매 마을공동체 너나들이 축제’를 진행했다.
원래 갈매마을 이라는 명칭은 칡뿌리와 매화를 닮았다고 해서 葛梅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새로운 도시로 변모하여 이름대로 ‘갈수록 매력’ 있는 도시가 되어가는 것 같다.
‘갈매 마을공동체 너나들이 축제’는 지역 주민 및 단체들이 준비한 체험부스와 나눔 장터, 먹 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지역 주민 및 상점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1,0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풍성한 축제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갈매 공동체 네트워크는 “많은 주민이 어우러지며 교류하는 값지고 가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함께 연대하는 갈매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참석한 모든 주민이 입을 모았다.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은 “갈매 공동체 네트워크의 공동주최로 진행되었고 많은 자원봉사자, 후원자(처), 지역단체, 주민의 손길이 모여 만들어진 축제인 만큼 찾아오셨던 주민 분들이 마을에서 행복한 추억을 안고 가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 마련된 후원금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비용으로 사용된다.
한편, 갈매사회복지관은 갈매동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지역단체들과 ‘갈매 공동체 네트워크’를 진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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