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 년부터 2012 년까지 미국의 일방적 후원아래 이스라엘( 아래 지도 힌색)은 팔레스타인의 땅(지도 녹색)을 야금야금 빼았았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이제 대부분의 땅을 빼앗겨 웨스트 뱅크와 가자만 남은 상태입니다. 그나마 거대한 벽들로 갈기갈기 찢겨졌습니다. 팔레스타인 민중의 고통은 세계가 외면해선 안되는 것입니다.
강정의 경우 해군과 정부에 위해 구럼비 해안에 2011 년 9월 2일 불법 울타리가 쳐지고 2013년도 예산에는 2010 억원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방파제 공사 외에 군관사 거주지 구매 예산도 포함되어 있다지요. 땅뿐만이 아니라 바다의 생물도, 어민들도 환경 파괴, 생업 파괴, 인권 유린, 불법 공사 강행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미국/한국 정부/ 해군/기업이 첫 파괴를 감행하는 강정의 군사화를 멈추지 못하면 제주도 전체가 이렇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기필토 공사 중단, 해군 기지 예산 전액 삭감, 해군 기지 백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첫 군사화를 막아야 겠습니다.
크리스틴이 포워드한 린다 달랄 사와야 (Linda
Dalal Sawaya) 의 팔레스타인 지도 포스트를 전송합니다. 470만 팔레스타인 인들이 현재 유엔에 의해 난민으로 분류되었답니다.
강정에 해군 기지가 들어서면 고향을 잃은 강정 주민들은 다 난민이 됩니다. 제주도에 군사화가 되면 제주도의 많은 인구가 난민이 될 것입니다.
1991년 11월 7일 분신한 양용찬 열사의 말을 기억합시다.
"나는 우리의 살과 뼈를 갉아먹으며 노리개로 만드는 세계적 관광지 제2의 하와이 보다는 우리의 삶의 터전으로서, 생활의 보금자리로서의 제주도를 원하기에 특별법 저지, 2차종합개발계획 폐기를 외치며, 또한 이를 추진하는 민자당 타도를 외치며 이 길을 간다." (헤드라인 제주, 2012년 11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