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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에 숨겨진 과학.. 그리고 미학...』
글을 쓴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쓰거나
시나 소설 등을 씁니다..
아무튼 그냥 막 써서 올리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특히 인터넷과 카페에 올리는 글은 특정 목적을 가지고 올리는 글과는 아무래도 다르지만
그렇다고 격식이 없는 것도 아니며.
소수를 제외하고는 최선을 다한다 보여집니다.
오래 전부터 소수가 안 되려는 마음으로..
탁구와 관련되어 나름대로 아는 내용을 모아 올린 글 중에서 돌출과 관련되어
올린 글을 뒤져 이곳 저곳 살펴보니
많이 쓰긴 썼는데 아쉬운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
그냥 두자니 이건 아닌 것 같고
정리하자니 너무 많은 내용이 부담스럽고……
하지만
손을 놓을 때 놓더라도 정리는 해야 하지 않는가 하는 결론을 내리고
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돌출……
하고 시작 되다 보니 그저 돌출에 대한 내용이려니 하는데
평면 러버 표면에도 돌출 러버가 붙어 있으며 관련된 이론 역시 평면에도 전부
적용되며 회전과 마찰 역시 탁구의 모든 부분에 적용 된 다는 사실 기억 했으면
하는 생각 가져봅니다.
이론도 시대를 따라 변한다
하지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이론이 누군가에 의해
한 가지 두 가지..
조금씩 그 비밀이 밝혀진다는 것 일 뿐 변하는 것으로 해석 해서는 안 된다.
기 올린 내용을 간추려 정리하고 최근 알려진 규정과 상식 그리고
그 동안 안내한 이론뿐 만 아니라 최근에 밝혀낸 새로운 이론을
정리 한 다고 해 보았습니다.
이론을 설명하는 글이라 딱딱 함은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한
평이한 수필을 쓴다 하는 느낌으로 조금 길게 자세히 적어 보았습니다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올린 내용 중에 틀렸다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틀린 내용을 지적 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돌출 사용자는 러버에 의존 하여 승률을 올리고….
자주 접하다 보면 그리 힘든 것은 아닌 듯 보여 지고..
돌출은 그냥 배워지는가 힘 들게 익혀서 그나마 이 정도 하는 것 인데……
나도 제법 치는데 돌출은 만나면 아무래도 힘 든 것은 사실이야….
심지어는 돌출 퇴출 시킵시다 ..
따로 운동 합시다 ..
같이 놀지 맙시다 …
다양한 이야기 들이 나옵니다.
백인, 흑인, 황인종 등 다양한 민족들이 모여 삽니다
흑인 들 보세요 얼마나 다양한 민족이 있는지 보면 볼수록 다 다릅니다
백인과 동양인은 다른 가요 ..
아닙니다
흑인들이 다양하듯이 똑같이 전부 다 다릅니다
그렇다면 그리 오래 전도 아닌 예전 같이 흑인 하고는 같이 앉아서 차 한잔
마셔도 안 되겠네요..
웬 걸요 !
큰 나라 미국 대통령은 어떤데요.
아마도 토론이 논쟁으로 비화 하다 보니 감정 싸움으로 번져서 심한 이야기가
나왔던 게지요.
좋게 좋게 살아도 힘 든 것이 많은데 이제 그만들 합시다.
돌출은 변화로 승부하는 탁구의 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변화는 무엇을 말하는가?
공이 날아가다 뚝 떨어진다
공이 휘어서 들어간다.
떨어진 공이 좌우로 방향을 틀어 튄다
공이 빠르게 회전을 가지고 날아간다.
공이 흔들리면서 넘어 간다…
그렇다면 상기 현상 들이 평면 러버에는 없는가…..
아니다
분명 존재 한다 ..
하지만 돌출에서는 유독 그 변화의 폭이 심~하다
아니면 그 양상이 다르다 라고 해석 해야 할 것인가….
그렇다면 그런 현상이 왜 심하게 발생 하게 되는 것일까?
결론부터 이야기 한다면
그것은 돌출 러버와 공이 가지는 역학작용들에 의해서 그리고 마찰이라는 현상이
추가되어 표출 되는 것이라 하면 정답이다
지금 것 모든 사람들이 돌출 러버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는데
러버 만으로는 그 답을 얻을 수가 없다.
공과 마찰의 중요한 역할을 빼고 러버 만으로 어떤 이론을 합리화 하다 보니
납득 할 만한 논리적 전개가 막히고 맞다 틀리다 하는 공전되는 토론만 존재 하게
된 것이다.
하 회전 공이 넘어가서 상대편 테이블에서 아래로 가라 앉는다
상 회전인 경우 위로 떠 오른다
왜 일까 ?
그러나 하 회전인 경우 공이 테이블에 맞으면 툭 하고 위로 솟구친다
상 회전은 아래로 고개를 떨 군다…
어느 부분이 옳은가..
이론적으로 설명은?
사실 두 가지 내용이 다 맞지만 왜 그러한 형태가 왜 나타나는지를 모르니
맞다..
틀리다 하고 다툴 수 밖에 …..
이론적으로 설명이 가능 하다 그리고 이미 다 아는 사실일 수 있으나
경험 상이라는 표현을 쓴다.
이론으로 풀이를 못하니 그럴 수 밖에 없다.
아마도 이론적 풀이가 안 되고 이해 못하는 경우 그 다툼은 계속 될 것이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론을 풀어서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아닐까…
알기쉽게 이해가 쉬운 글을 쓴다는 것도 글 쓰는 사람의 능력이 아닌가 싶다.
알 수 없는 변화는 설명이 불가능 한 것인가
이론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것은 없다 달이 지구를 돌고
지구가 태양을 도는 태양계만 있다 하였는데 지금은 어떤가 …..
우주에는 태양계와 비슷한 것들이 셀 수없이 많다 한다
그리고 이해 가능한 수 많은 이론 들이 넘치고 넘친다
탁구에서 러버가 돌출 러버가 나타내는 변화는 거대한 우주과학에 비하면
어느 정도 일까…
모두 설명이 가능 하지만 이를 해결 하고자 하는 접근이 없었고
그거 생각해서 뭐 하는가
탁구만 잘 치면 되는데 뭐 그런 이유였을 지도 모른다.
더더욱 생활체육인데 …
건강만 챙기면 그만이지 하는 생각이 앞서서 일지도 모른다.
그러다 잘 풀리지 않을 때면 심각하게 고민해 보지만 고민하면 뭐 하는가..
아는 게, 기본이 없는 걸,
공이 회전 한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가 ?
이론 이라는 것은 접해 본 적이 없으니 몸으로 때우고, 고생하고, 시간 낭비 하고…
그것은 노동이지 스포츠(체육:운동)가 아니다.
그러나 대를 이어서 그렇게 가르치고 배운다.
아이들 피아노 레슨을 보라..
악보 보는 법부터 가르친다.
그 시간도 레슨에 포함 되고 수강료를 지불 한다.
그런데 탁구를 보자
만약 규정이 어쩌고..
그립 종류는 어떻고…
공 만지기 전에 이론 설명 열심히 해봐야 레슨시간에 포함 시키려는 사람 아무도 없다
비 정상이지만 정상으로 보여지는 이유는 뭘까.
특히 나이 드신 분이 오셨는데
회전이 이러니 저렇게 받아야 하고..
소용이 없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몇 년 후를 생각해 보자 젊은 분들이 많아지고 늘어 날 때를 생각하면
지금부터라도 기초작업은 해 나가야 한다 생각 되지 않는가………..
돌출에 대해 답답한 나머지 고수에게 물어 본다.
돌출의 특성을 이야기 한다면….
돌아오는 답은 간단하다
쇼트는 커트고
커트는 쇼트로 보면 됩니다…
대부분이 맞다 고 한다.
되 물어 봅니다.
어째서 그것이 맞는 이야기 입니까?
그 때사 다시 되 집어 보고는 자리를 뜬다.
누가 어떤 공을 어떻게 받아서 쇼트이며 커트인가?
대상이 없다. 그런 이론이 있는 가 ..
있을 수 있다 보는 가…
차라리 이론적 전개를 하지 못하면 표현하지 않는 것이 좋을지 모른다.
돌출 러버의 특징 중 우브링이라는 것이 있다
우브링은 잘못된 표기이며
와버링 [wobbling [wɑ́b-əliŋ / wɔ́b-əliŋ] v.
―vi. 『∼, wabble / +부 / +전+명』 흔들리다, 동요하다, 떨리다; 불안정하다, 믿을 수 없다.
―vt. 흔들리게 하다.] 라는 뜻이고 발음도 와버링이 맞다 생각된다..
와버링은 공이 라켓에 맞고 상대 테이블에 떨어지기 전까지
몇 번이 일어 나는가……
그리고 왜!
어떤 이유로 와버링이 생기는가..
아주 유명한 국가대표를 만나 와버링이 생기는 이유를 물었다
솔직히 모른다 한다..
솔직해서 좋았다.
오래 전에 올린 글에 그 이유에 대해 설명을 했지만 읽어 보지 않은 분들이 있어
다시 알기 쉽게 정리 해 볼까 한다
돌출에는 전용 라켓이 있다..
아니다 없다…
러버 분류 중에 스핀 형, 회전 형, 반전 형 등이 실제 있는가..
롱 커트와 CHOP은 어떻게 다르며
롱 커트 시 커트 각도에 따라 공의 회전이 180도 달라지는데..
그리고 CHOP시에도 위에서 아래로 찍는 CHOP과
뒤에서 앞으로 각을 가진 CHOP의 회전의 방향은 어떻게 달라지며
왜 그런 현상이 나오는 것일까 …
커트 서브를 죽어라 강하게 넣었는데 이상하게 반대 회전이 먹혔다
왜 그럴까….
자신이 있다면..
이론적 설명이 가능 하 다면…
이 글을 여기서 덮기를 바란다….
돌출러버로 하는 리시브는 쉽고 서비스는 단순 하다 ?
변화를 줄 수 없다 ?
아닙니다!
돌출 러버를 이용하는 서비스에는 평면이상으로 평면이 흉내내지 못하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숨겨진(비밀) 내용도 설명 드려 볼까 합니다.
종합하여
돌출러버를 다루는데 어렵다, 쉽다, 의견들이 분분 한데 결론은 무엇인가….
“주인백의 대답은 매우 쉽다”라는 것을 보면 분명 그 이유가 있을 터
이 글을 끝까지 읽어 보면 해답이 나오리라 본다.
“돌출 러버를 다루는데 어렵다, 쉽다”
돌출 사용자가 다루는 것 인가?
아니면
돌출을 상대하는 사람이 다루는 것 인가?
이 글의 제목이 『돌출에 숨겨진 과학.. 그리고 미학...』이라 하는 데에는
돌출러버 사용자 만을 위한 것이 아닌 평면러버 사용자도 함께 읽어야 하는
내용이기 때문 이다.
숨겨진 과학은 이론적인 풀이가 된다는 뜻이어서 서로에게 좋은 것이고
미학이라 함은 돌출 사용자는 더 높은 기술로의 발전이 있어서 웃을 것이고
평면 사용자는 그 내용을 알게 되기에 알 듯 모를 듯한 의미심장한 미소를…..
그런 것이 미학이 아니겠는가…..생각해 본다.
돌출, 이질, 오목 데, 뽕, 엠 보싱 러버 등
다양하게 불리 우고 있다.
뭐라 부르던 알아 들으면 되지 만.
규정에 의한 정확한 명칭은 탁구인 스스로가 정착시키고 정착 되도록 노력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해본다.
아직도 알려진 큰 대회 시합 요강에 이질러버 …라 표기 하는데 글쎄요..
이질(異質) 이란 영어로 Different In Kind/Of a Different Nature 라고 표현되며
본질/성질/본성/특징/종류가 다름 이라고 국어 사전에 나와 있다
구태여 단어의 뜻이 이렇고 저러하니 바꿔야 하고,
그게 뭐 어때서, 하는
유아적인 사고를 떠나서 이제는 바꿀 때가 되었다.
굳이 한마디 하자면 “이질러버는 참가를 금 합니다” 라고 한다면
세이크 양면에 각각 다른 러버를 붙인 경우에는 다 이질이 되어
출전이 불가 합니다.
하기야 30년 넘게 말도 안 되는 대탁의 틀린 탁구규정을 끌어 안고 살아오다
최근에야 겨우 한 두어 개 고치고 지금도 규정에 틀린 내용이 있다는데 ……
탁구 국제규정 번역 오류에 대하여….
ITTF에서 만든 탁구규정은 각 회원국에 전달되고 국내에 들어온 규정이
공식적으로 정착되는 곳이 바로 대한탁구협회 입니다
그리고 이 규정은 각 산하 단체에서 인용 사용 되는데…
탁구대가 설치되고 경기가 이루어지는 곳이면 그 규정이 적용된다고 보면 됩니다
일부 경기운영 부분은 약간 변경이 그것도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가능 하지만
특히 사용 용구는 엄격하게 그 규정을 적용 하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별로 크게 따지지 않더군요……..
“대한 탁구협회 홈피: (http://koreatta.sports.or.kr)
탁구소개 > 탁구규정 > 탁구규칙 > 2.4 라켓 부분을 보면
2.4.3.1 표준 돌기 고무(ordinary pimpled rubber)는 셀룰로이드 고무가 아닌
천연 또는 합성고무로 단층이어야 하며, 돌기가 표면에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밀도는 스퀘어 센티미터 당 10이상 30미만(10 per sq.cm~30 per sq.cm)이어야 한다.
2.4.3.2 샌드위치식 고무(sandwich rubber)란 단층 셀룰로이드 고무로 두께 2mm
미만의 표준 돌기 고무가 밖으로 한층 씌워져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표준 돌기 고무(ordinary pimpled rubber) 에서 ordinary 라는 해석을 표준이라
하였는데 표준은 특정 기준이 마련되어있는 standard라는 뜻으로
의미하는 바가 아주 다릅니다
ordinary 는 보통의, 일상적으로, 통상적으로 라는 뜻으로
ordinary pimpled rubber 는 “흔히 말하는 돌기 고무” 또는
“돌기가 나와 있는 고무” 즉 돌출 러버로 해석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표준 돌기 러버라 하게 되면 이미 기준이 부여된 고무라는 뜻으로
ITTF에서 정하여 발표한 규정과는 완전히 다른 의미로 해석하고 있어
즉시 수정 되어야 하고
* cellular rubber 를 셀룰로이드 고무라 하였는데
celluloid 는 나이트로 셀룰로스에 장뇌와 알코올을 섞어서 만든 반투명한 합성수지.
90℃ 이상에서 유연하게 되나, 냉각하면 굳어지고 발화하기 쉬운 것이 결점이다.
장난감, 필름, 책받침, 탁구공 등을 만드는 데에 쓰는 물질로서……….
[Ping-pong uses a small, light ball made of celluloid.]
: 탁구는 셀룰로이드로 만들어진 작고 가벼운 공을 사용한다.
즉 셀룰로이드는 탁구공의 재료가 되는 물질로서 셀룰로이드 고무라는
물질은 존재하지 않으며……
만약 이러한 원문 번역 오류가 계속 되고 유효 하다고 주장 한다면
각종 대회규정에 대회규정은 대한탁구협회 규정에 따름 이라 명시 하거나
명시되지 않았어도 거의 모든 참가자의 러버는 사용이 불가 하게 됩니다
즉 모든 탁구 시합 자체가 열릴 수 없습니다
“야구에서 사용되는 공은 스펀지로 만든 것이어야 한다” 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cellular rubber ≠ celluloid rubber ≠ sponge라는 관계를 참고 하였으면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펀지”는 맞는 용어가 아니고 “셀룰러(다공질 성)러버”라
하는 것이 옳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2011년 4월20일 탁구관련 사이트 게시판에 올리고 같은 내용을
4월 21일 “대한탁구협회 홈피: (http://koreatta.sports.or.kr)
그리고
4월24일 문화체육관광부 홈피 (http://www.mcst.go.kr)
에 상기 내용을 다시 올렸습니다
왜 올렸냐고요 ?
물론 그래야 하는 사정이 있었지만 설명 하기는 그렇고
요양 중이라 할 일도 없고 해서 규정이 틀려있으니 고쳐 달라고
때를 썼다고 하는 것이 .....
그랬더니
4월28일 오전 9시 메일로 답변이 와서 확인하였는데
안녕하십니까? 대한탁구협회입니다.
귀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귀하가 주신 의견에 대하여 검토한 사항입니다.
Ordinary pimpled rubber는 “일반적인 돌기가 있는 고무”라는 뜻으로 귀하가 지적하신
“돌출고무”로 수정하겠습니다. 또한, 원문에 언급된 Non-cellular의 Cellular는 Celluloid
와 혼동해서 오역이 되었으며, Cellular는 “다공성의” “세포모양의” “성긴”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Non-cellular rubber는 세포같이 다공질이 아닌 단일층으로 된 고무여야 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저희 대한탁구협회는 이를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답변과 함께 대탁의 관련 규정을 아래와 같이 수정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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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볼을 치는 면은 접착제를 포함하여 2mm 이하의 돌기가 밖으로 향해있는
고무(ordinary pimpled rubber) 를 씌우거나 또는 돌기가 안으로 향한 것이든
밖으로 향한 것이든 접착제를 포함하여 4mm 이하의 샌드위치식 고무
(sandwich rubber)를 씌운다.
2.4.3.1
돌출고무(ordinary pimpled rubber)는 천연 또는 합성으로 조직이 성기지 않는
형태의 단층의 고무이며, 돌기가 표면에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밀도는 스퀘어
센티미터당 10이상 30이하 이어야 한다.
2.4.3.2
샌드위치식 고무(sandwich rubber)란 한 겹으로 된 다공 질(Cellular)고무에
돌출 고무가 한 겹 덧씌워져 있는 것을 말한다
이런 내용을 알리는 이유는 저가 무슨 큰 일을 해서 자랑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아직도 대탁의 수정된 규정이 각 해당 산하기관 홈피에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수정된 규정 외에도 틀린 번역 또는 오해를 가져 올만한 번역이 있는데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좋은 게 좋으니까 하고 넘어가서 그렇지 만약 30년 넘게 사용된 헌법 조항이
잘못되어 뒤 늦게 발견되었다 생각해 보세요 그 파장은 엄청 날 것입니다.
탁구 요!
지금까지 국내에서 시행되었던 국가대표 선 발전 전부 무효 입니다.
각종 대회…전부 무효화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 까지는 좋습니다.
심지어는
“나도 생각했는데….. 그거 누구나 할 수 있어…
이런 규정이 잘못 되어 있으니.. 해 주었으면…..
헌법 조문(탁구규정)이 틀려있는데 엉뚱하게 틀린 내용 안에서
이런 저런 다툼을 벌이고…
탁구 잘 치고 열심히 하면 다른 것은 몰라도 된다….
그냥 잘 흘러가는데.. 왜 굳이 들춰야 하는지”
뭐 그게 무슨 큰 일이라고….
사실은 탁구인 모두가 크게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이제는 함께 생각하고 필요하면 동참하고 이해를 같이 하자는 의미에서 …
그리고 운동도 좋지만 규정이나 용구에 대한 해석 그리고 특정 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 구장에서 시합장에서 국제경기를 관전 할 때 등 바꿔야 하는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일본 !!
일본 이야기 하고 싶지 않지만 한 마디 해 본다면 탁구장 가는 가방에는
여벌의 운동화가 하나 더 있다 합니다
신고 간 운동화 하나면 되지 뭐 두 개씩이나…..
뭐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 몇 글자 적어 보았습니다.
이왕 말이 나왔으니 몇 가지 더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저 역시 엘리트 출신 입니다. 하지만 엘리트라는 표현 제 경우는 두드러기가
이는 것 같아 사용을 자제하는 편 입니다.
엘리트 elite [ilíːt, eilíːt] n.
선택된 사람 들(chosen people), 최 상류층 사람들, 사회의 정예(精銳)
우수한 사람으로 인정되거나 사회적으로 지도적인 위치에 있는 소수의 사람
“선택되고, 최 상류층이고, 우수하며 지도적인 위치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다”라는
말 속에는 참으로 다양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운동만 잘하고 탁구 잘 치면서 대탁에 선수로 등록되어 있으면 엘리트다 ?
과거 오래 전에,
오래 전 하니까 꽤 되었다 싶지만 불과 10년쯤 전인가요..
다행히 탁구는 아닙니다 만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 국제경기가 해외에서 열려
대표단이 머나먼 외국으로 나가서 국위선양을 하려고 잔뜩 벼르고 출전 하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게임 한번 못하고 전부 되 돌아 왔습니다.
당시 김포공항에서 기자단이 나가서 취재하려 했으나 얼굴도 못보고 되돌아
온 적이 있었습니다.
선수들이 약물복용을 했나 하면 아니고 아주 반듯하고….
용구도 세계 최고의 메이커 것을 갖추었고 뭐 하나 빠진 것이 없는 것 같은데…
나중에 알려진 사실입니다 만.
경기 중에 걸쳐야 하는 옷이 규정에 어긋나서 시합 직전 전원 퇴장 당했다 합니다.
그 규정 역시 이미 3년 전에 연맹에 통보된 옛날 규정이었다 하는데
아마도 탁구에서 흰색 색상 점유율이 00% 미만이어야 한다 하는 비슷한 규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만.
옷을(유니폼) 가져가면 색상 무늬 등을 바꾸어 최소한 3~4벌 가지고 간다는데
전부가 다 틀려있었다 합니다.
선수를 이끈 단장님, 감독님, 코치님 수행 임원, 연맹의 총무담당 역시.. 전 국가대표
선수는 당연히 국가대표 모두가 엘리트 중의 엘리트였습니다.
무슨 엘리트가 그렇습니까 ?
탁구가 아니기에 정말 다행입니다.
지금은 바뀌었다 구요…
그건 옛날 이야기라고요..
천만 에요 ! ! !
얼마 전 한.미 FTA협정문 번역에 200개 넘는 오류 발견..
뿐만 아니라 각종 외교문서 번역 본에 넘치고 넘치는 오류 들…
확인 되지 않았지만 아마 맞을 겁니다. 다들 숨기고 있다 하는데(미 확인 사실)
고속열차 좌석이 반은 앞을 보고 반은 뒤를 보고 갑니다.
4명이 앉아서 마주 보려는 경우에도 한 쪽만 보고 갔습니다 (초기에 도입된 차량)
저도 이용해 보았지만 뒤를 보고 가다 보니 어지럽고 심지어 구토 까지…..
알고 보니 계약서 조항을 확인 하지 않은 실수가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끙끙거렸지만 계약서 원문 번역에서 큰 착오(?)가 있었다 합니다.
이미 도장은 찍었고 잉크가 마른지 한참되었는데 요.
무슨 망신 입니까.
탁구는 그런 일 없다 구요.. 자신 한다 고요…
위에 올린 규정 30년 넘게 지녀오다 이번에 겨우 수정되었습니다.
그 틀린 규정
그리고 지금도 남아 있다 하는 애매하게 번역된 규정으로
국제심판자격 공부를 하고 자격을 얻고….
그런 규정으로 탁구 예비 지도자를 가르치고, 배우고, 자격증을 교부하고.
탁구지도자 자격증 한번 살펴 봅시다
어떤 기관에서는 2주에서 3주에 걸친 강의 그리고 테스트 후에 합격자를 선정
자격증을 교부합니다.
어떤 기관에서는 3박 4일, 5박 6일 일정
어떤 기관은 5시간………….
수강료도 각각입니다. 30,000원 에서 200,000 이상
20일 동안 가르치는 내용이 5일에 그리고 5시간에 끝낸다 이해가 됩니까.
그리고 마지막 날 실기 테스트 하는데
시험관이 어떤 자격을 가진 사람인지는 모르나
돌출 들고 나오면 평면으로 바꿔서 치라 한다 네요….
그런데 어떻든 간에 그 자격증이 있어야 관공서에서 하는 탁구교실에서 레슨을 하게 되니
무조건 하고 취득 하는 것이 나쁠 리가 없겠지요
어디에서 누군가가 이를 총괄적으로 관리해야 하는데 주체가 없습니다.
자격을 주는 정해진 기관이 없고 여기 저기에서 무조건 하고 주다 보면
우리 스스로가 권위를 떨어뜨리는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
과거 국민학교 5학년 때 라켓을 처음 잡고 자유스럽게 탁구를 시작 했습니다.
초등 때야 그냥 좋아서 마냥 즐겁게 치면 되었었지만
중학교를 들어가서 특기 장학생으로 되고 나서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되는데
아침 조회를 마치면 체육관(일명: 돼지 막 : 얼마나 험 했으면 그런 명칭이 붙었을까요.)
종일 탁구 칩니다.
중간고사 기말시험.. 이름하고 번호 그리고 객관식 찍고 나옵니다.
방학이면 합숙 훈련…
그러기를 3년.
고등 학교 3년…
인수분해요.. 몇 차? 방정식이요..
영어 필기체 인쇄체 대문자 소문자 당시에는 4가지 다 배웠습니다..
저 한 테 아느냐고 묻지 마십시오..
요즘은 체육 특기자도 수업에 적극 참여 한다니 정말 다행 입니다.
조금 되었습니다 만. 저더러 지도자 1급 따라면서 강의 들으랍니다.
국제심판 자격 준비하라네요.
저요 못한다 했습니다. 도저히 자신이 안 서더군요.
국제경기에 참석 했는데 심판 복 입고 보는데 문제가 생겨 항의가 들어오면
겨우 팝송 한 두 곡 정도 외우는 회화 실력으로 무슨 심판을 보느냐고
과거에는 전문인력이 탁구를 아는 사람이 선수출신 밖에 없어서 그리 했다지만
지금 국제 심판은 아주 실력 들이 대단하다 들었습니다.
그 분들 비위 맞추려는 표현이 아닙니다.
정말 영어 유창 하답니다.
아무튼 저는 자신이 없어서 능력이 없어서 따지 못했습니다
지금 우리 체육계에는 체육대학 졸업자들이 많이 배출 참여하고 있어
기획, 운영, 경기진행, 스포츠 과학 등 상당히 진보된 시스템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데
아직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윗 선에서 방향제시가 없는 듯 보여 집니다.
정관, 규정, 운영세칙 등 우선적으로 살피고 손 볼 것 손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 대한탁구협회 정관 보신 분 아실 겁니다.
A4용지 11장에 총45조 ..
가지고 있던 일본의 정관이 컴퓨터에서 삭제되어 정확한 비교는 생략합니다 만
그 내용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정관 내용 중에 별도 규정이나 운영세칙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여지고
여기 저기 수소문 해서 찾아 보았지만 운영세칙은 아직 찾지를 못했습니다
어딘가에 있겠지요…
위에서 언급한 규정 변경
아마 3일도 체 걸리지 않았는데 헌법과 같은 규정 변경 담당자 혼자 처리 했을 리 없고
어떤 절차에 의해 변경을 결정 했을 텐데요…
그 절차는 어디에 근거를 두고 결재 과정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지만
알 방법이 없네요…
모든 것이 제대로 잡혀 가는 시점이면 저도 자랑스럽게 엘리트라 칭 하겠습니다
쓸데없이 잔 소리가 많았습니다.
혹시 오해하는 사례가 없었으면 합니다.
ITTF 규정에 의하면 라켓 커버링(러버) 은 4가지로 구분 됩니다
(- In -Anti -Out -Long)
- In 과 –Anti는 Pimples-in : 셀룰러(다공질) 러버에 돌출러버가 안으로 향하게 붙은 것
-Out과 –Long 은 Pimples-Out : 셀룰러 러버에 돌출러버가 밖으로 향하게 붙은 것
을 말하며 러버는 4가지 이외의 다른 구분은 없습니다
그 중에서 cellular rubber없이 pimpled rubber만 붙은 것을 Orthodox(OX) rubber
라 부릅니다..
Long에 대한 기준은
Pimple height / pimple diameter > 0.89
[그림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h / a > 0.89 인 경우 Long이라 합니다
또한 중요한 기준 하나가
Pimple height / pimple diameter ≤ 1.10
즉 길이 / 직경이 0.89 이상이며 1.10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볼을 치는 면에 직접 붙은 돌출러버는 접착제를 포함 2mm이하여야 하고
샌드위치 형태 러버는 접착제를 포함 4mm이하여야 합니다
[그림 1]
특히 돌출 러버 부분에 까다로운 규정을 적용 운영 하는데
[그림 1]참조
a : 핌플(돌기)의 직경
b : 핌플의 머리와 머리 사이의 길이
h : 핌플의 높이
t : 돌출 러버의 두께
In과 Anti러버는
a : 1.0mm 이상 b : 0.5mm 이상 h : 0.5mm 이상
Out 과 Long 인 경우에는
a : 1.0 ~ 2.2mm b : 1.0 ~ 2.0 mm h : 1.0mm 이상
이어야 한다라는 규정도 있으며
밀도는 1평방 센티미터당10이상 30개 까지라는 규정을 충족 시켜야 합니다.
2011년 글을 쓰는 현재 이 이상의 러버 구분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정착 시킵시다…
돌출러버에서 신경 쓰고 봐야 하는 것이
t 에서 h 를 뺀 (s = t – h 라 표기 함) 우리가 흔히 말하는
러버 시트 (러버 접착시트와 다름, Top Sheet)의 두께입니다.
즉 건물의 기초와 같은 것으로 돌기를 지탱하면서 힘을 받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S가 얇으면 길이를 늘릴 수 있으나 직경을 넓혀야 하고
S가 두꺼우면 길이가 줄어들고 직경이 가늘어 지게 됩니다.
두 조건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러버 재질의 경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경도에 대한 언급은 용품업체에서 거의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평면에서만 중요한 요인이 아니라 돌출에서 더 큰 영향을 미치는데 아직 돌출에 대해
경도가 미치는 영향을 이론적으로 분석 하려는 시도가 없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경도의 표기가 없는 상황에서 이론적 전개가 불가하여 어떻다 말 할 수는 없지만
가장 알려지고 사용이 많은 러버가 s = 0.3mm 정도라는 점은 참고 하였으면 합니다
즉 안정성, 정확도, 사용자 의도 지향성 등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데
경도에 대한 자료가 나오면 다시 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자신도 가끔 혼동하는데 경도와 강도는 서로 다른 뜻으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도
금속의 단단하고 센 정도.
끊어지지 않고 버티는 힘의 정도
강철보다 합금의 강도가 더 높다.
경도
물체의 단단한 정도 굳기(특히 금속이나 광물)
돌기의 복원력은 공격, 수비 등 모든 기술에 적용되는 가장 원천이 되는 요소입니다
돌기를 받치고 있는 얇은 시트가 0.2mm~ 0.5mm 등 다양하지만
시트가 얇고 돌기가 길면 복원력이 강해도 공이 맞고 튀어나가는 힘이 약해집니다
0.2mm 와 0.3mm 시트는 0.1mm 차이지만 성능에는 큰 차이가 납니다
0.2mm 러버를 써 보면 공이 거의 네트 위를 지나 짧게 떨어집니다.
하지만 힘을 가해도 즉 10의 힘으로 가격한다 해도 8 정도밖에 표현되지 않습니다.
즉 돌기의 길이를 늘리려 시트를 얇게 하고 강도가 강하고 복원력이 높은 재질로
만들었다 하여도 시트가 얇으면 돌기를 받치는 시트(지지대)가 표면적에 비례하여
복원력이 나타나기에 0.1mm 차이는 아주 큰 차이가 납니다.
다만 복원력이 있으면서 경도가 적당해야 하는데 경도가 크면 강하다 싶은
블레이드 사용시 공이 길게 튀어 나가 아웃 되는 현상이 자주 발생 한다는
사실도 기억 하기 바랍니다
다만 한 가지 경도가 높아도 러버시트가 얇아 지지대 역할을 못하면 돌기는
그냥 무너 집니다.
YASAKA Phantom 0012인 경우에는 1.8mm 로 아주 긴 돌기의 길이를 가진
러버도 있습니다.
ARMSTRONG Twister 롱 인 경우에는
h : 1.6mm
a : 1.46mm
s : 0.4mm
h / a = 1.0958.. (일본식 표현 : 形状比率 1.09)
ARMSTRONG Twister 롱인 경우에는 h : 1.6mm s : 0.4mm
YASAKA Phantom 0012 롱인 경우에는 h : 1.8mm s : 0.2mm 입니다
트위스터는 직경을 알 수 있어 형상비율이 계산되지만
팬텀 0012는 직경을 모르는 관계로 계산되지 못했지만
아마도 거의 비슷한 형상비율을 가지고 있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s : 0.2mm 와 s : 0.4mm 차이는 존재 하는데 경도를 알 수 없어 실제 사용
하기 전에는 성능에 대해 뭐라 표현이 어렵습니다.
차기 Mary’s Test에 두 러버가 입수되면 그 차이를 보여 드려볼까 합니다…
돌기의 표면의 마감 처리 입니다
돌기의 끝 부분을 확대 해 보면 민자 형이 있는가 하면 거칠게 처리한 것
그리고 사선을 그은 것 등이 있으며
이 부분의 효과 또한 러버의 경도와 핌플의 길이에 따라 달라 지게 되며
마감 처리 내용은 러버를 ITTF에 승인을 받기 위한 신청서류에
그 내용을 기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림 2]
하지만 러버 표면이 거칠게 되어 있거나 사선으로 되어 있거나를 불문하고
러버의 경도가 바쳐주지 않으면 그 역할이 미비해지고
경도가 좀 있다 해도 러버 시트가 얇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는 것은
돌기를 받치는 러버시트에 그 중요성이 상당 부분 존재한다는 사실
또한 기억 하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돌출러버의 구조적 특성에 따른 분류가 존재 하는지 여부입니다
예전에는 스핀 계, 스피드 계, 회전 계, 반전 계 등 다양한 표현을 써 왔지만
지금은 많이 없어지고 회사별 수치를 게시 하는 편 입니다.
A라는 러버는 회전이 많이 걸리고….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돌기가 짧은 OUT인 경우에는 약간은 통하는 표현 일 수 있지만
특히 롱에서는 전혀 어울리는 표현이 아니라 봅니다.
스핀(회전 계)를 살펴보면
평면에 비해 표면적이 40% 내외를 차지하는 만큼 어느 정도의 회전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큰 오산입니다.
예를 들어 40%의 표면적이라 할 때 회전력이 40%는 나와야 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그 이유로는 러버의 재질이 엄청 다릅니다.
돌출은 미끄러지는 면을 강조 하다 보니 재질 자체가 회전을 줄이는 재질로 되어있고
평면은 재질 자체가 그 반대이며 공을 밀어 올리는 셀룰러 러버의 역할로 인하여
공이 일시적으로 파묻히게 되는데 이때 극히 짧지만 공을 잡아주게 되어 회전력이
빠르게 튀어 나가게 하는 돌출에 비해 엄청 큰 차이를 만듭니다.
재질에서 30% 감소되고 튀기는 정도에서 30%정도 감소라 하면
40% * (30% + 30%) = 24%
즉 40% 표면적에서 24%의 감소를 적용하면 16% 정도 라 보면 됩니다
16%면 그리 적은 수치는 아니라 생각 할지 모르나 예민한 탁구에서의 상대적 차이는
유치원 생과 대학생 간의 차이로 생각 하면 맞습니다.
그러한 아주 미미한 성능 속에서 스핀(회전 계)이 많다 작 다를 논한다….
그런 것을 도토리 키 제기라 하나 봅니다.
다만 예외사항으로 TSP의 Spectol 21 / Andro의 Blowfish / Stiga의 Royal 같은
스핀 성능이 좋은 돌출 러버도 있습니다.
참조 바랍니다.
쉬는 시간이면 어쩌다 가끔 라켓을 들여다 보면서
도대체 돌기가 몇 개나 붙어 있나 하고 궁금해 하면서 어떨 때는 세어 보지만
이내 중단하고 맙니다.
표면적 이야기가 나왔으니 이왕이면 정확하게 계산해 보겠습니다
평면러버와 돌출 러버의 단면적을 비교해 봅니다.
일정 면적 안에 있는 돌기의 개수를 알아보고 비교하면 되는데
먼저
가로, 세로가 각각 1 mm 인 직 사각형의 넓이는
1 mm x 1 mm = 1 mm 2 입니다.
가로, 세로가 각각 1 mm 인 정 사각형의 내부에 들어있는 원의 면적은
R: 반지름 = 0.5 mm
원의 면적 = πR2
= π(0.5)2
= π x 0.025
= 3.14 x 0.025 ≒ 0.785 mm 2 이 됩니다.
[그림 1] 에서 보는 바와 같이
Out 과 Long 인 경우에는
a : 1.0 ~ 2.2mm b : 1.0 ~ 2.0 mm h : 1.0mm 이상 이므로
돌기의 최단 직경이 1.0mm , 돌기 머리와 돌기 머리 사이 최단 거리가 1.0mm 라는
기준을 적용하여 비교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직경 1.0mm쇠 구슬을 가로 10.0mm세로 10.0mm사각형 안에 바둑판 식의 정 배열이
아닌 혼합 배열로 꽉 채웠다고 하면 아래와 같은 가로 고랑의 돌출 러버가 만들어 집니다
옆으로 돌려 자르면(로고는 정 위치) 세로 고랑이 되겠지요…..
(파란 색이 돌기입니다)
상기와 같은 러버 판을 만드는데
유럽과 일본 그리고 중국에는 정말 상상하기 힘든 차이가 있습니다.
밀가루 반죽을 만들듯이 러버재료를 섞어 사각형 틀 위에 붓고 일정한 힘으로
평평하게 누른 다음 적당한 온도가 되면 돌기 모양의 틀을 올려 놓고 떡살 찍듯이
눌러 식힌 다음 일정 형태로 자르면 러버가 나오게 됩니다.
반면
컨 베이어 시스템을 갖추고 판 위에 뿌려진 러버재료를 컨 베이어를 돌리면서 롤러
사이를 통과시키면 일정한 두께의 판 구조가 생성되는데 이때 위에서 적정 온도를
맞추기 위해 시원한 바람이 내려옵니다.
일정 거리를 지나면 돌기 판 구조를 가진 원통 롤러 사이를 지나면서 돌기의 형태를
갖춘 러버가 만들어지고 자동으로 커터를 지나면서 일정 규격으로 커팅이 됩니다
어느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성이 있는지는 각자 판단 하겠지만
그런 정도는 우리도 할 수 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 돌기 형태를 갖춘 정확한 금형을 만드는 부분인데요
하려고 하면 못 할 것도 없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평면러버인 경우의 면적은 10.0mm x 10.0mm = 100.0mm2 됩니다.
그 중에서 붙어있는 돌기의 수를 계산하면(파란색 구슬) 5개 x 6열 = 30개
돌기 면적의 합계는 30개 x 0.785 mm 2 = 23.55mm2
결국 평면에 비해 돌출이 차지 하는 점유율은
23.55mm2 / 100.0mm2 = 0.2355 ≒ 23.55 % 입니다
(꼼꼼 한 분은 일일이 세워보고 맞춰보고 있겠지요….아마 맞을 겁니다)
23.55%에서 러버 재질에서의 마찰력 감소와 수직 항력의 감소를 적용하면
모르면 몰라도 20% 이하(15%정도라 함)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또한 돌기 표면의 마찰계수는 다음과 같이 ITTF에서 안내 되었습니다.
The minimum friction level is 25 mN. The rubber surface of the racket coverings
should be uniformed and without coating
해석 하자면 ….
러버의 최소 허용 마찰 수준(수치)는 25 밀리 뉴턴으로 정한다.
러버의 표면은 코팅처리 됨이 없이 균일하여야 한다. 라고 했는데
마찰력 [摩擦力, frictional force]
두 물체가 접촉하여 운동할 때, 접촉면을 따라 그 운동을 방해하는 힘을 의미한다.
물체가 다른 물체의 표면에 접하여 움직이려고 할 때 또는 움직이고 있을 때
그 운동을 저지하려는 힘이 접촉면을 따라 작용한다.
이 저항력을 마찰력이라고 한다.
이 힘은 물체의 수직항력과 마찰계수의 곱으로 계산된다.
F=μN (μ:마찰계수, N:수직 항력)
마찰계수는 접촉면의 성질에 따라 달라진다. 0보다 크며, 접촉면이 거칠수록
그 값이 1에 가까워진다. 얼음판은 잘 미끄러지므로 마찰계수가 작으며,
아스팔트는 비교적 마찰계수가 크다.
따라서 마찰력은 물체가 무거울수록(수직항력이 클수록), 물체와 바닥면
사이가 거칠수록(마찰계수가 클수록) 커진다. 그리고 이상적인 상태에서
마찰력은 접촉면의 면적에 무관하다 합니다.
스케이트
마찰력은 접촉면의 면적에 무관하다고 하였는데, 얼음판 위의 스케이트는
왜 날카로울까? 이는 접촉면이 작을수록 압력이 증가하고, 높은 압력에서는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도 얼음이 물로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케이트 날이 날카로울수록 잘 미끄러지는 것이다.
μ:마찰계수 이므로 수치로 표현 됩니다 (0 ≤ μ ≤ 1)
따라서 milli- ‘1,000분의 1’의 뜻의 결합사(기호 m).
25 m = 0.025 ∴ 0.025N = 25 mN이 됩니다
즉 minimum friction level is 25 mN
마찰력이 25 mN이하인 러버는 사용을 금 한다라는 해석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준에 대한 테스트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지금까지 ITTF에서 그 테스트 방법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어서 아는 바가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쉽지만 어떡합니까.. 따라 야지요..
형상테스트 부분입니다.
상대가 지닌 라켓이나 러버를 보고 상태를 점검 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이 그냥 지나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가능 하다면 살펴보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 하는 데…
사실 아는 것이 없어도 상대의 라켓을 자세히 살펴 보는 것 만으로도 위압감을 주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것 저것 자세히 살펴 보면 당사자로서는 기분이 그리 좋을 리
없다는 점 누구나 다 알 수 있을 겁니다..
꼭 그래서가 아니라
먼저 라켓을 보면 카본이 들어있나 그냥 합판인가 또는 몇 겹인가 두께는 어떤가..
모르는 것보다 분명 나을 수 있습니다.
돌출 러버인 경우에는 조금 자세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으며
잘 알려진 러버인 경우에는 그나마 상대에 대한 이해가 쉬우나 다뤄보지 않은
러버인 경우에는 손으로 만져서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눌러 보는데 돌기가 눕는 형상을 살핀다
부드럽게 눕는가…딱딱한 느낌이 드는가..
부드럽고 딱딱한 차이는 굳이 설명이 필요 없겠지만 더 중요한 점검사항은
약간 힘을 주면서 쓸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핌플과 러버시트가 따로 노는지 연결이 강한지 여부를 꼭 살펴야 하며
연결이 강한 러버는 공격성이 있으며 변화도 분명 상당량 존재 하며
공이 빠르다는 점을
꼭 기억 했으면 합니다.
다른 하나는 많은 탁구인이 잘 구별 못하는 전문성이 있는 내용인데다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이지만 꼭 해봐야 한다는 생각에 안내해 봅니다.
돌기와 러버시트를 연결하는 돌기 몸체가 오랜 타격으로 인하여 멍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멍이라 하니 맞아서 색갈이 변한 것이 아닌 돌기 몸체에 그것도 아주 미세한
균열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발견 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균열이 심하면 돌기가 뜯어져 나가지만 미세한 균열은 정상적인 돌기 형태로 보이나
이미 돌기로서의 기능은 상당 부분 반감되어 있기에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공을
보낸다 생각하고 편하게 게임에 임해도 됩니다. (꼭 기억 하세요 그리고 본인 것도 확인..)
돌출러버 전용 라켓은 있는가?
아! 그럼요.. 돌출 전용라켓이라 선전하고 판매 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구분 하나요?
음… 주로 발사를 사용한 제품이 아닌가요..
발사라는 재질이 등장하고 합판의 배열 구조를 달리하는 라켓(무시로 라켓 : 세계 최초)이
등장 하면서 이제는 돌출 전용 라켓은 발사가 들어가야 한다는 개념이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발사가 사용되고 합판구조를 달리 하였다고 돌출 전용라켓인가?
“아니다”
돌출러버에 셀룰러 러버가 붙어 있는가와 OX인가에 따라 구분 될 수 있지만
전용 라켓이라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일중호라는 라켓은 발사도 카본 따위도 없다
그저 합판이다.
그런데 오랜 기간 동안 많은 탁구인에게 사랑 받고 있는 라켓이다.
최근 중국의 유명 용품 사에서 발사 재질을 사용한 라켓이 대량으로 나오고
TSP 제품에도 발사 재질을 사용하는 라켓이 많은데 전부 돌출 전용인가…
물론 당연히 아니다.
그렇다면 돌출을 사용하기에 유리한(적합한) 라켓은 있는가?
예!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구분 하나요….
그 부분은 말로 설명이 안 된다 하여 제 2회 Mary’s Test를 실시하는 이유가
바로 그 비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눈으로 보자는 것입니다.
“이 라켓이 탄성이 저 라켓보다 훨씬 뛰어납니다”라는 주관적인 표현은 앞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왜 그런가요 … 테스트 결과를 보면 알게 됩니다 만
먼저 간단하게 설명 드려 봅니다
아래 두 라켓의 파형을 보면 대충 짐작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라켓 a]
표현해 보자면
A의 길이는 반발력을 나타냅니다
공을 40Cm 높이에서 떨어뜨리면 라켓a 인 경우 30Cm 튀어 오른다면 라면 라켓b 는
그 이하가 되는데 결국 반발력의 차이 때문입니다.
라켓a 의 C의 길이(두께)는 라켓b의 같은 길이에 비해 많이 큽니다
라켓a 의 C의 길이(두께)와 D의 길이의 감소는… 등 등
이러한 차이를 수치화 하여 표현 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라켓을 비교하고 고르는데
용이하고 값이 저렴하면서 성능이 우수한 라켓을 선택 하는 유익한 자료가 됩니다.
중요한 부분은 [라켓 b]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 개의 진동 사이에 불규칙 하지만
떨림이 끊어졌다 이어지는 간격을 보게 되는데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며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 까요….
이 부분은 제 2회 Mary’s Test결과 발표 시에 안내 드릴까 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두고 라켓b가 라켓a 보다 강합니다 하는 주관적인 표현 이제는…..
라켓의 순수 본성을 파악하게 하는 또 다른 형태의 테스트가 있는데 분석한 내용을
어떻게 알기 쉽게 전해야 하는지 연구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용품사의 지원이 필요로 하게 되는데……
말이 나왔으니 발사(BALSA)에 대해 알아봅시다.
발사의 대표적인 사용처는
방송실/음향실의 흡음/방음 자재
모형 비행기 조립 재료
가볍고 단단함을 이용한 항공기내부의 탁자 및 선반 등에 이용되고 있으며
발사 자체 만으로는 무척 가볍고 무른 특성이 있으나
발사 표층에 단단한 피막을 입힌 경우 상상을 넘는 견고성을
지니게 되는데 이런 특성으로 인하여 발사 목 양면에 합판 소재나 카본 류를
부착 견고성을 지니게 함과 동시에 흡수력이 있는 특유의 반발력(탄성)을
부가하여 탁구라켓에 아주 적합한 재질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하여 발사재질이 사용된 경우 무조건 돌출 러버 용이라고 치부 하는 데에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발사는 비중이 0.12~0.22 로 손톱으로 누르면 흔적이 남을 정도로
부드러운 재질 입니다
라켓 재질로 많이 쓰이는
KOTO : 0.55
LIMBA : 0.42
BASSWOOD : 0.41 등에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사의 양면에 0.1MM 정도의 송판을 붙인 경우
같은 두께의 송판 보다 더 견고하여 같은 힘을 주었을 경우 송판은
쪼개지지만 발사는 쉽게 쪼개지거나 갈라지지 않습니다
즉 양면에 어떤 재질이 붙어있느냐에 따라서 그리고
발사의 두께에 따른 흡수와 반발의 묘한 조합이
다른 재질에 비해 상당히 다양하게 연출되는 특이한 목재 입니다
발사 재질의 종류에 따라 그리고 두께, 양면의 표층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전형에 사용이 가능 하지만 이러한 다양성이 탁구라는
까다로운 사용자의 요구를 수용하기에 아주 적합한 목재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발사의 사용이 그리 오래지 않았고 대부분이 핌플 아웃 러버 전용라켓으로
인식되는 까닭으로 일반 전형의 탁구 인은 그 사용을 꺼려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발사조직을 확대해 보면 조직자체가 치밀하지 못하고
다른 재질에 비해 기공이 크고, 기공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기공이 크고 다공이라면 당연히 무르고 연한 가벼운 재질이겠지요
발사 역시 다른 목재와 같이 원목을 켜는 위치에 따라
불리는 명칭 및 성질이 달라 집니다
A-GRAIN(나무 결)
TANGENT CUT 라고 하며 굽힘 성이 좋은 부분 입니다
B-GRAIN
RANDOM CUT라고 불리 우며 A와 C의 중간성질로서
휘어지는 성질보다 곧음을 유지하는 사용처에 이용됩니다
C-GRAIN
QUARTER GRAIN이라 불리 우며
무늬가 아름답고 휨 성이 강하여 가벼우면서 튼튼한 부품을 만드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또한 발사는
재질의 강도에 따라
LIGHT (비중 0.08~0.10) 발사 중 가장 가벼운 발사입니다
밝은 회색으로 파도무늬가 특징입니다
LIGHT MEDIUM (비중 0.10~0.12) 가볍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강도를 지님
MEDIUM (비중 0.12~0.15) 가볍고 강도가 높아 가장 많이 사용됨
회색 빛이 강합니다
MEDIUM HARD (비중 0.15~0.19) 높은 강도를 요구 하는 곳에 사용됨
HARD (비중 0.20 이상) 일반 목재라고 생각될 정도로 무겁고 단단한
재질이지만 일반목재보다는 훨씬 가볍고 무릅니다
갈색이 석인 회색으로 시각상으로도 단단하게 보입니다
중요한 점은
각 발사재질의 성질에 맞추어 발사 두께와 적절한 표면의 사용재질에 따라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라켓이 만들어 진 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선택 하면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발사는
“히노키를 대체 하는 그 이상의 재질 이다”라는 표현이 분명 맞을 겁니다.
공의 회전이 생각하지 않은 형태로 변하는 이유는
와버링 [wobbling]은 어떤 힘이 어떤 작용을 통해 나타나는가.…
공은 외부의 힘에 의해서 변화를 보이는데
어떤 요인으로 그렇게 변하는가 그리고 그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설명 해 보고자 합니다.
가르치고 설명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합니다.
말로만 설명 한다
글을 써서 설명 한다
그림을 그려 설명 한다
영상을 이용하여 설명 한다
설명이 끝나고 테스트를 해 보면 위 에서 아래 방법대로 성적이 올라가지만
한계가 있다 합니다.
아무리 좋은 강사가 알기 쉬운 도구를 사용하여 설명 한다 해도 평균은 70점 내외
20% ~ 30%는 같은 설명도 전혀 다른 뜻으로 이해 한다 하는데
그 이유는 알고 있지만 설명하지 않으렵니다.
다만 제가 아는 방법을 총 동원하여 알기 쉽게 전해 보려 하는데
저 역시 한계가 있다는 점 이해 바랍니다.
척추는 깨져 장애인이 되었고
그 동안 밀린 공부 죽자 사자 매달려 겨우 대학을 마치고
장애를 숨기고 입사하고 나니 지역차별. 줄 서기. 학연, 혈연....
당시에는 직장 그만 두면 세상 끝 나는 줄 알았던 시절이었으니
탁구 탁자도 생각할 여유가 없었지요
저요.. 큰 성공 바로 아래 까지는 갔습니다. 죽기 직전까지 일 했으니까요..
그런 저런 사유로 정확히 25년을 라켓을 놓았었습니다.
그러다 1997년 모 군부대에서 00전산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책임자(PM)로 일 하게
되었는데....
군 부대 내부에 정식 체육관도 아닌 맨 땅 위에 천막을 치고 색 바랜 탁구대에
환경은 열악 했지만 장교 사병 군무원이 모여서 점심 시간 쉬는 시간이면
탁구를 즐기곤 했습니다.
라켓이야 국산 탁구장라켓에 러버는 덜렁 거리고 공은 별 두 개...
공을 보니 칼로 긁어 지운 흔적이 있더군요.
공이 별 3개면 안 된다나 뭐라나 .........
부대 에서 제일 높은 장군님 하고 공의 별이 같았어요.
예전에 공에 별이 찍혀있었는지 기억이 없습니다 만
그때 처음 공에 별이 찍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탁구를 친다..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주위 분 들과 친해져야 했거든요. 그런데 스포츠가 원하는 목적 대로
탁구를 같이 하게 된 원인이 원활한 작업 완료를 위해서였는데
탁구를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다 보니 애초의 목적은 다 사라지고
진정한 어떤 세계로 동화되는 느낌….
이해가 되실 런지요
이기기는 하지만 뭐 좀 멋있게 처 보자 하는 생각이 들어
혹시나 하고 고리짝을 뒤져보니 고교시절 때 사용했던 라켓이 나오는데..
(고리짝 : 키버들의 가지나 대오리 따위로 엮어서 상자같이 만든 물건)
지금 사용되는 일펜 보다 5mm정도 넓은 TSP 블레이드에 스리버 러버
러버는 타다 만 비닐 장판 같이 딱딱하게 눌어 붙어있어 잡아 떼 다 라켓 마저
조각 나서 버리고
야사카 러버가 붙은 세이크 역시……
그리고 양면 러버가 연두색상으로 돌기가 딱딱하게 붙어있는 Hard Bat…..
제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모시던 탁구 은사님이 세 분이 계시는데
지금도 8순이 넘어서도 탁구를 하시는 곽 영태 선생님 : 펜 홀더
돌출 OX러버로 세이크 주전을 하신 문 영창 선생님
펜 홀더와 세이크를 다 겸해 지도 해 주신 이 문부 선생님
어려서부터 세 분 은사님께 탁구를 배워서 인지 세가지 종류를 다 다루었습니다
시합이 열리면 상대 선수의 전형을 살핀 감독님의 지시에 따라 적합한 라켓으로
시합을 하곤 하였고 그리고 당시에는 펜 홀드 치다 조금 아니다 싶으면
세이크로 바꾸어 시합해도 그냥 통과 되던 시절이었으니 지금 생각하면
참 재미있었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낀다고 보관 하던 라켓이 그리 되었으니 어찌 합니까
당시 선수들은 감독, 코치님이 라켓하고 러버를 학교예산으로
선수 개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구입 지급 하였으니 어디에서 사야 하는지 조차
모르는 것이 당연하고 …
하여 동네 체육 사를 들렸지요
TSP 도 모르고 야사카도 모르고 무조건 동대문 쪽으로 가라 하네요
동대문 운동장 옆 대형 체육 사를 헤매고 다녔지만 테니스 라켓은 많이 보이는데
탁구용품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체육 사 한 곳에서
공 속에 내재하는 힘의 역할을 깨닫게 하는 사진 한 장을 발견하였습니다
남들 표현을 빌자면 뭔가로 뒤통수를 한대 세게 맞았다 하는 표현.
하지만 그냥 담담했습니다.
골프채로 골프 공을 세게 치는데 맞는 순간 공이 쑥 들어가는 장면을 포착한
고속 촬영 사진이었습니다
사진을 달라하니 줄 수 없다 하여 집으로 돌아 오는데
온통 그 사진 생각뿐 이었습니다
속이 꽉 찬 공이 그러 할진대 속이 빈 공은 어떠할까 하고
탁구 공은 .....
동대문에서 겨우 일 펜 라켓을 구해 생 고무처럼 투명한 빨간 색상의
롱 핌플 OX러버를 붙이고 탁구를 했습니다.
PM(Project Manager)의 경우 일하는 분위기만 잡혀지면
크게 할 일이 많지 않은 까닭에 시간만 허락되면 탁구에 그리고 공 속의
어떤 힘의 변화에 매 달렸습니다
제가 쓰는 라켓이 이상하다 보니 쳐 보겠다는 사람이 늘어나고 저는 그것을
바라보고 살피는 것을 즐겼습니다.
공은 외부의 힘에 의해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입니다
하지만 외부의 힘만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요인이 있었습니다.
축구에서 바나나 킥이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공이 나가다(진행 하다) 끝 부분에서 휘어 집니다.
탁구 공이 떨면서 넘어갑니다,
상 회전 하던 공이 상판에서 갑자기 하 회전으로 바뀝니다…
즉 상 회전 공이 위로 튀어야 하는데 갑자기 멈추었다가 뒤로 되 돌아 옵니다.
또 그 반대 현상도 일어납니다.
무슨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하느냐고요..
그런데 분명한 것은 그런 현상이 비일 비재 하게 나타난다는 겁니다
실제 예를 보여 드립니다 아래 동 영상은 제 1회 Mary’s Test결과에서
보여준 영상 일부 입니다
참고 영상과 타 러버와의 비교 영상이 필요한 분은
다음 카페 핌플스(http://cafe.daum.net/pimples)
오케이핑퐁 (www.okpingpong.com)
핑퐁조아 (www.pingpongjoa.com) 사이트의 용품 관계 란 에서
One bound mid-ball return test 부분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F1R5 ( G사의 T 러버 )
상기 동영상은 자이언트 드래곤사의 7겹 카본 불루 윈 블레이드에
롱 픔플 Ox러버 태런을 붙이고 촬영한 제 1회 Mary’s Test결과 영상 중 하나입니다
블로킹 시 변화되는 공의 회전을 보여주는 영상으로 수직으로 세워있는 고정 된 라켓에
1) 로봇이 회전이 없는 무시 볼을 보내면
2) 공의 회전이 하 회전으로 변하여 넘어 갑니다
3) 하 회전 공이 상판에 맞고 튀는데 공의 회전을 자세히 보면 상 회전으로 바뀌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상 회전 공은 바운 딩 되면서 테이블 밖으로 튀어 나가야 하는데
4) 공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하 회전을 받은 형태로 상판에서 머물다 뒤로
되돌아 갑니다
무시1
[명사] [방언] ‘무2’의 방언(경상, 전라).
경상5 [명사] 일정한 상태로 계속하여 변동이 없음.
무시 볼의 무시가 우리 말이 맞나 보네요….
공은 상 회전인데 공의 튀는 현상은 그 이전에
지니고 있던 하 회전 현상을 보이는 이해 하기 힘든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공 속에 내재하고 있던 힘이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공 속에 내재된 힘의 표출이다….
어디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이론으로서
누구도 설명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공 속에 내재된 힘의 크기는 체적(부피)가 크고 중량 즉 수직 하중이
많이 작용하는 무거운 물체 일수록 그 힘이 늦게 나타나고 발휘되는 힘은 커지게 됩니다
공이 가볍고 체적과 무게가 적은 탁구공 같은 경우에는 그 반대라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공을 둘러싸고 있는 두께가 얇은 공은
힘의 영향력은 즉시 성은 있으며 빠르게 소멸 됩니다.
공은 외부의 힘에 의해 방향성과 회전력을 갖게 되는데 이때 만들어진 힘의 영향으로
공 내부에도 힘이 조성되고 공의 전진 성이 소멸하는 시점,
공의 방향성이 외부 요인에 의하여 변경되거나
공의 회전이 급격히 바뀌는 순간에 그 힘이 발휘되는데
이러한 요인으로 인하여 와버링(공의 흔들림)과 물체 외부의 회전과는
다른 형태의
회전 성 또는 휘어지는 현상을 만들게 됩니다
축구의 바나나 킥이 골대 근처에서 많이
휘어지는 현상이 과거에는 유체저항의 힘이라고만 했는데 사실은 내부에 존재하는
힘의 역할이 관여 하기 때문입니다
(유체 저항 부분은 다음 기회에 다루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낮 선 새로운 이론은 주인백이 혼자 지어낸 이론인가......
아직까지 학회에 발표된바 없으니 지어냈다 할 수 있기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을 가지고 확인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아울러 그 동안 연구 해온
내재된 힘의 종류와 형태를 간단하게 설명 드려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자세하게 설명 하다 보니 글이 많이 길어지지만
처음에 안내 한 대로 수필을 읽는다 생각하고 읽어 주었으면 합니다.
공 속에 내재하게 되는 힘은
다음 4가지 요인에 의거 발생 되는데
첫째가(운동1)
여름 피서지에서 많이 사용하는 물놀이 기구 튜브(Tube)중에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튜브가 있습니다.
그 속에 오리털 같이 아주 가볍고 작은 물체를 넣은 다음 물에 띄어 돌린 다음
동작을 멈추게 되면 튜브 안에 있는 가벼운 물체는 튜브 속에서 튜브가 회전
했던 방향과 동일하게 회전 하다 멈추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수 대야를 돌리다 멈추면 대야 안에 있는 물이 도는 것을 볼 수 도 있습니다.
둘째는(운동2)
튜브를 실에 묶은 다음 대보름 날에 불 놀이 하듯이
(구멍을 뚫은 깡통에 철사 끈을 달아 불쏘시개를 넣고 윙윙 소리 내어 돌리는 놀이)
돌린 다음 튜브를 들여다 보면 역시 튜브 속의 물체는 회전을 하다 멈춥니다
셋째는(운동3)
첫째와 둘째가 합쳐진 형태 입니다.
첫째는 자전의 형태 둘째는 공전의 형태
셋째는 지구가 태양을 돌 듯이 자전과 공전을 하는 형태에서
발생되는 내부의 회전력 입니다.
즉 튜브를 돌리면서 크게 회전을 시키는 형태를 생각하면 됩니다
넷째는(운동4)
외부의 충격에 의해 방향성을 만드는 힘을 말하는데 공을 발로 차거나 배트로 때리거나
하는 형태의 동작으로 물체의 직진성과 회전 성 두 가지를 복합적으로 만들게 하는
형태로서 이 부분이 평면 러버와 돌출 러버를 크게 구분 짓게 하는 힘이 됩니다.
발생된 힘은 밀폐된 공간 속에서 움직이는데
외부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점차 그 힘이 증가되고 외부 물체가 정지 한 후에도
일정시간 존재 하게 되며 그 기간은 내부 체적의 크기와 구조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물체가 원형인가 각형인가 원통형인가에 따라 운동 방향은 달라지지만
지금은 원형에 대해서 설명 합니다
또한
자전시킨 튜브를 멈추면 튜브 속의 가벼운 물질이 튜브가 멈춘 후에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먼저 멈춘 오리털 뒤를 이어 힘이 다한 오리털이
이어서 정지 하게 되는 현상으로 비상구를 빠져나가다 앞 사람이 넘어지면
뒤에 있는 사람이 포개져 넘어지고 맨 앞에 넘어진 사람에게 힘이 누적되어 큰 피해가
나타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현상1) : 내부의 힘이 응축되어 그 힘이 배가 되고 외부 물체가 멈추거나
직진 성이 떨어지는 시점, 공의 방향성이 외부 요인에 의하여 큰 변화가 이루어 지는
시점, 그리고 외부 물체(공)의 회전이 바뀌는 시점에서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내부에서 움직이던 힘이 서로 충돌하면서 물체의 방향과 움직임에
변화를 주게 되는데
결국 위 영상에서 본 상 회전으로 바뀐 공이 하 회전 현상을 보이는 것은
(현상1)의 이유라 보면 됩니다..
즉 하 회전으로 넘어온 공 속에는 하 회전 하는 힘이 살아 있는데 마찰에 의해
공의 회전이 바뀌는 순간 내부의 힘이 발현되어 공이 역회전 되는 것입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공 회전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차에 엔진을 시동시키고 기어를 중립에 위치한 즉 동력이 운행 기관에 전달되지 않은
출발 하기 전 상태를 말하는 경우가 있으며
다른 하나는 같은 힘을 가진 상충되는 두 힘이 서로 정면 충돌하거나
좌 회전과 우 회전이 만나서 충돌 한 뒤 회전이 소멸되어 공 회전 상태가 되는
두 가지가 있게 되는데
이 두 가지 현상을 구분하고자 전자를 (공 회전1) 후자를 (공 회전2)로 구분
사용하겠습니다.
차가 출발 할 때 급 발진을 하게 되면 지면 위에서 앞으로 전진 함이 없이
제 자리에서 바퀴만 도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다시 표현 하자면 헛 바퀴 돈다 하는 표현 역시
(공 회전1) 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마찰계수가 전혀 없는 얼음 위에서 회전력을 지닌 물체가 회전을 하거나
물체가 가진 마찰력을 이겨내는 강한 회전력이 작용되면 (공 회전 1)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공 회전1) 임에도 불구하고 물체가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 원인으로는 회전을
만드는 물체가 강한 수직 하중이나 다른 외부의 힘의 영향을 받게 되거나
초기 접촉 순간 지닌 회전의 방향에 의해 그리고 마찰 면의 각도에 따라 동력원의
물체는 움직이게 됩니다.
다시 설명하자면
얼음 위에서 (공 회전1) 현상이 있어도 경사면에 위치하면 아래로 내려가게 되고
뒤에서 강한 바람이 분다면 물체가 마찰력을 이겨내어 외부 힘의 방향이나
회전력의 방향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최근에 스피드 글루 사용이 금지되면서
러버에 특수 한 기능성을 부여하기 시작 하면서부터 큰 시합에서 자주 보이는
상대가 강한 드라이브를 걸 때 맞 받아 드라이브를 거는 경우 발생되는
공이 갑자기 아래로 뚝 떨어지는
Quick Drop 현상이 바로 그런 이유로 발생됩니다
스피드 글루 사용이 금지 되면서 러버의 파워를 늘리다 보니
공을 빠르게 보내는 성질을 강화 하고자 순간 반발력을 높이게 되는데
그로 인하여 공이 러버에 접촉하는 시간이 짧아지게 되고 결국은 마찰계수가
작아지는 현상이 발생되어 상대가 보낸 상 회전 회전력을 이기지 못하여
라켓이 접촉하는 면에서의 회전 방향으로 공이 움직이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무조건하고 반발력이 큰 러버가 도리어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염두에 두었으면 합니다
하 회전 공이 네트에 맞고 넘어온 공은 평소보다 하 회전이 강하게 먹혀서
평소대로 받아 넘기면 네트아래로 처 박히고
상 회전 공이 네트에 맞고 넘어 오는 경우
평소 생각대로 받아 넘기면 공이 아웃 되는
경우가 바로 (현상1)의 원인으로 일어나게 되는 것으로서 물체가 회전을 하다
네트라는 방해물과 충돌하면서 응축된 내부의 힘이 표출되어 외부의 물체가 강한
회전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구기 종목 에서의 공의 회전은 매우 중요 한 역할을 하는데 그 운동에는
(운동1 ~운동4) 가 합 처진 운동을 합니다
탁구에서는 공이 작고 가벼우며 두께가 얇기에 회전의 영향은 아주 예민하고
그 정도가 매우 큽니다
짧은 거리를 두고 그것도 공을 빠르게 주고 받는데 어떻게 보면 회전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하여 무조건 몸으로 익히는 연습 방법에만 치중하고 있는데
이론적 학습과 경험이 부가된 연습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특정 동작을 익히기 위해 반복되는 연습을 필요로 하는 것은 당연 하지만
어떤 원리에 대한 이해 속에서 연습이 수행된다면 그 효과는 분명 달라지게 집니다
상대가 강한 드라이브로 공격 해 올 때 공이 오른 쪽 상판에 떨어지자 마자
라켓을
약간 앞으로 숙인 상태에서 플릭괴 비슷한 형태로 앞으로 쓸어 보내면
들어오는 회전력과 맞 받아. 넘기는 힘에 상 회전끼리 충돌되는 힘까지 합쳐져서
공이 빠르게 직선형으로 뻗어 나가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들어오는 공이 상 회전이거나 하 회전에 구분하지 않고 적용되는데
바로 이러한 원리를 적용한 기술이 바로 Fly Wing이라는 기술입니다
기술 사용시에 주의할 점은 힘 보다는 숙이는 라켓의 각도와 회전에 따른
즉 회전을 이겨내는 라켓의 순간 빠르기(스냅을 이용한)에 중점을 둔 기술입니다
Fly Wing이라는 기술은
다음 카페 핌플스(http://cafe.daum.net/pimples)
오케이핑퐁 (www.okpingpong.com)
핑퐁조아 (www.pingpongjoa.com) 사이트의 기술 부분에서 참조 바람
외부 요인에 의하여
공은 방향성과 회전 성을 지닌다는(원리4)의
가장 극명한 비유가 바로 평면 러버와 돌출 러버에서 나타나는 각기 다른 반응으로서
러버의 표면이 상이한 관계로 나타나게 되는데.......
평면인 경우에는 공이 접촉하는 극히 짧은 순간이지만 공이 러버에 파묻혔다가
튀어 나갑니다
반면 돌출인 경우에는 표면의 돌기가 공을 튕겨 보내는데 그 차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크게 다릅니다
골프채로 공을 가격 하는 순간에 공이 움푹 들어가는데 가벼운 탁구공 역시
강한 타격을 받으면 러버에 접촉되는 순간 안으로 들어갔다 복원 되면서
튀어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극히 짧은 순간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고
초고속 촬영으로는 겨우 확인이 가능합니다
평면에서는
정면을 향하여 가격하면 공은 후면 부에서 파묻혔다가 뒤쪽으로 원상복구 되지만
힘은 한곳으로 모아져 앞으로 향하게 되고 공 역시 앞으로 전진 하게 됩니다
상 회전인 드라이브를 걸면 공은 아래 하단부에서 위쪽으로 긴 타원형을 만들어
힘을 위로 올려주게 되고 공은 상 회전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공뿐만 아니라 러버 역시 같은 형태를 가집니다
하지만 돌출 러버에서는 평면하고는 아주 다른 형태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앞에서 설명했지만 라켓 표면의 23.5% 정도 차지하는 핌플의 면적
그리고 돌기의 형태적 특성으로 인하여 공을 튕겨내는 형태가 공의 변화를 만들게
되는데 튕겨 보내는 (운동4)의 영향력으로 힘을 받아 튀어나가면서 평면 러버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방향성과 회전 성을 지니게 되는데 그 이유를 알아 보겠습니다
당구 공을 큐대로 정 중앙을 때리면(찌르면.밀면)
무 회전 상태로 앞으로 전진 합니다
공의 좌측 중앙을 찌르면 공은 좌회전을 지닌 체 앞으로 나갑니다
우측을 찌르면 그 반대가 되겠지요
만약 두 개의 큐대로 좌 우의 같은 위치를 같은 힘으로 찌르면 어떻게 될까요
두 곳을 찌르는 조건이 동일하다면 고은 무 회전 상태로 찌르는 힘에 비례하여
빠르게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만약에 좌우를 찌르는 힘의 세기가 다르면 힘이 강한 쪽의 회전을 지니고
앞으로 빠르게 전진하되 회전 량은 큰 힘에서 작은 힘을 뺀 만큼 적은 회전을
갖게 됩니다
탁구공이 돌출 러버에 접촉하면 돌기의 직경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10개 내외의 돌기가 공과 접촉하게 되는데
바꾸어 말하자면 큐 대가 즉 힘을 가하는 요인이 10개 정도가 된다 생각하면 됩니다
10여개의 힘이 동시에 작용하면 공은 어떤 변화를 가질까요......
공에 접촉되는 돌기의 모양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 돌기는 어떤 힘을 주게 되는지 무척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궁리 끝에 방법을 찾아 카메라로 직접 찍어 보았습니다.
크게 두 가지 형태를 보이는데
자세히 구분해 보면 그 형태는 매우 다양하기에 천차만별이라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공에 접촉된 돌기는 공에 눌려서 앉았다 일어나는 형태와
공에 눌려 누웠다 일어나는 형태가 있게 되는데
이 두 가지 형태 속에는 나타나는 숨겨진 돌기 형태의 변화는 글로 표현이 안됩니다
앉았다 일어나는 돌기의 경우 공이 돌기의 정 중앙에 맞는 경우도 있지만
돌기의 모서리 부분에 맞는 경우에는 공이 일정 부분을 접촉해야 한다는
원칙이 없는 것처럼 맞는 부위 역시 다양하고 공의 회전이나 힘의 강약에 따라
앉아 있는 형태 또한 다양 합니다
발로 밟은 깡통 찌그러진 형태 꽈배기 형태. 한 쪽 면만 눌러진 형태 등
이루 말로 표현이 불가 합니다
누워있는 돌기 역시 공에 맞아 변화되어있는 형상 또한 표현이 불가할 정도로
다양합니다
누웠다 일어나는 돌기는 공을 받아 넘길 때 공이 미끄러지듯이 쓸려서 보내는 것과
누워있다 일어 나면서 공을 튕겨 보내는 방법 두 가지가 있는데
한쪽이 찌그러진 형태로 일어나면서 튕기는 형태와 비비꼬였다 튕기는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공은 어차피 튀어 가는데 평면과 달리 돌기 하나 하나가
공의 방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입니다..
돌기 하나를 나무에 박는 못으로 비교해 봅니다.
망치로 때리는 부분을 못의 머리라고 하는데 박히는 부분을
힘의 방향이라 한다면 못 10개를 바닥에 흩어놓고
손으로 주워보면 주울 때 마다 못의 방향이 전부 달라 져있습니다
또한
그 힘이 같은 사이즈도 아니고 길이가 다른 못이라고 한다면
얇고 가벼운 탁구공 에 미치는 돌기의 힘의 영향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돌기가 비비꼬였다 눌러 앉았다 튀겨내는 방향성은 직선이 아닌 상상하기 힘든
방향성을 가지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보는 사람은 아무 생각 없이 보겠지만
말로 표현이 힘든 현상을 조금이나마 보여줄 수 없을까 하고
우둔한 머리로 며칠을 고민하다 겨우 촬영을 마친 사진입니다
[사진 1]
공이 돌출 러버에 정면으로 부딪친 경우의 사진입니다
정 중앙 부분은 돌기가 아주 많이 눌러진 모양새를 보이며
주변으로 갈수록 돌기의 모서리 부분이 점점 더 많이 찌그러져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형된 돌기가 동시에 그리고 또는 순서도 없이 공에 힘을 가한다
생각해 보세요….
[사진 2]
회전을 가진 공이 돌출에 부딪히면 위 사진과 같이 회전 방향으로
돌기가 쏠리면서 찌그러지고 주저 앉은 형태를 갖게 되는데
돌기들이 원상복구 되면서 각기 다른 힘으로 동시에 그리고 또는 순서도 없이
공에 힘을 가한다 생각해 보세요….
[사진 3]
공은 외부의 힘에 의해 방향성과 회전을 지니고 나가게 되는데
공에 맞고 변형되었던 돌기가 튕겨내는 크기와 방향이 전부 다른 힘은
야구나 골프에서 가격이 하나밖에 없는 형태와는 전혀 다르게 공의 내 외부에
힘을 가하게 됩니다.
가해진 힘은
공 내부에 존재하다 소멸 되는데 (공 회전 2)
이때 힘의 방향이 서로 다른 상충된 힘의 발현으로 공이 흔들리는 와버링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공을 같은 각도로 같은 힘으로 친다고 가정 해도
돌기의 어느 부분에 맞았느냐 에 따라 공의 회전
그리고 마찰이 다릅니다.....
한 사람이 똑 같은 형태를 지닌 공을 동일한 힘과 폼으로 공을 처서 만든다 하는 것은
이론 일뿐 같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오랜 경험으로 유사한 형태의 공은 만들어 보낼 수는 있겠지만…….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고 친다면 보다 다양한 형태의 공을 적절한 힘의 배분을 통하여
만들어 보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런 요인으로 인하여 돌출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어렵다고들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돌출을 쉽게 익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아닙니다
애초에 제가 쉽다고 했습니다
바로 조금 전에 안내한 원리를 이용하면 되는데 후반부에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속이 빈 물체 속에서 존재하는 힘은
그 크기와 방향, 회전력에 다양성을 지니고 있는데
다양한 힘은 서로 충돌하게 되며 그 충돌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소멸 됩니다.
충돌 되면서 소멸 되는 현상은 부피에 비례하여 그 기간이 길어지고
발생된 영향력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지만
중요한 요인은
내부 힘의 종류에 따라 길어졌다 짧아 졌다 그 정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힘의 방향이 한 방향인 것은 길게 멀리 작용되지만
서로 상충되는
좌 회전과 우회전과 같이 다른 힘이 맞부딪히게 되면 움직임은 커지지만
자연 소멸 되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
서로 상충되는 힘의 충돌로 결국은 무 회전 상태가 되는데
주식 투자에서 따는 것과 잃은 것을 합하면 결국은 Zero가 된다는
Zero Sum이라는 표현과 같이
물체 내부의 회전이 소멸되어 회전이 완전히 소멸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를 이용한 기술이
드롭(Drop)이라는 기술인데 가벼운 커트나 짧은 쇼트를 하면
공이 상대의 테이블에 떨어져 공이 튀어 나가지 않고 제자리에서 바로 위로 튀기만 하는
현상으로 굉장히 어려운 기술입니다
사실 이런 원리를 알고도 시현이 어려운데 ……..
결국 Drop은 공이 나아가는 힘과 공 내부의 힘이 합쳐져 Zero Sum이라는
공의 무 회전 상태를 만든 기술 입니다
탁구공의 경우 무 회전이 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은
외부에 작용한 힘에 의해 달라지지만 외부의 힘이 크면 공의 속도가 빨라지다 보니
와버링 현상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쇼트나 커트에서 발현되는 와버링은 한 사이클[진동 : 같은 모양으로 흔들려 움직임,
하나의 물리적인 양이 일정한 시간마다 되풀이 하여 변화 함]
또는 그 이하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 해야 하는 중요한 점은 상충되는 충격으로 진동의 감쇠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초기에는 진폭이 크게 나타나다가 점차 진폭이 작아지는 사이클을 만들게 된다는
점입니다
공이 라켓에 맞고 처음 넘어올 때에는 떨림이 많은 공이 점차 떨림이 줄어 들면서
상판에 떨어지게 됩니다 (아래 사진 참조)
결국 와버링은 구체의 크기에 관계없이 한 사이클 또는 그 이하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와버링이 있는 공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흔들림의 진동 사이클은 많아야 한번 일어난다….
공이 빠르게 나오다 느려지며 흔들림 역시 줄어 든다면
그 처리는 각자 판단 해 보세요.......
누군가 그러네요… 한 템포 늦추 라고요…
나타나는 현상을 말로 쉽게 표현 하다 보니 이론에 근거하는 부분이
약하다 생각할지 모릅니다 만
수식화된 이론전개는 저 역시 설명뿐만 아니라 이해하기도 힘든 부분이
많다는 점 이해바랍니다
방금 전 소개한 감쇠를 원래대로 표현하자면
감쇠진동 [減衰振動, damped oscillation]
“진동계에서 진폭이 시간과 더불어 줄어드는 현상을 말하며.
진동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원인에 의해 진폭이 줄어들게 되고,
그 속도를 표현할 때에는 로그 감쇠 도를 사용한다.”
이런 복잡한 수식을 대입하여 설명하는 경우 저 역시 이해가 힘들게 됩니다
그냥 대화하는 형식으로 수식 표현은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이어서
하 회전 볼이 상판에서 위로 솟구치는지 아래로 깔리는지
어떤 커트가 상판에 맞고 회전이 바뀌게 되는지 커트의 각도와 힘에 위해 변화되는
공의 변화 등 다양한 현상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탁구는 유난히 마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운동입니다
마찰이 미치는 영향이 워낙 다양하기에
다양한 마찰의 역할을 전부 다 자세히 설명 하는 데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기로 마음먹은 이상
제가 아는 상식을 총동원하여 자세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용어에 대한 기초정리가 필요 하여 나열해 보았습니다.
충분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용어이기에 기억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을 담은 가방을 끌려고 하거나 끌려가는 가방에는 움직이지 못 하게하는
운동이 있게 되는데 이 두 운동을 상대운동이라 합니다
끌어가려고 할 때 저항하는 힘을 정지마찰 이라 하고 움직이는 가방을
멈추려 하는 것을 운동마찰 이라 하는데
바퀴가 없는 가방에는 미끄럼 마찰이 존재하고 바퀴가 있는 가방이나 공에는
회전마찰이 작용하게 됩니다
접촉면에 따라 마찰의 힘은 각기 다르지만
만약 10 이라는 마찰력에 10 이라는 힘이 가방에 적용되어
물체가 막 움직이려 하게 되는데
이때 10 이라는 마찰력을 최대 마찰력이라 부릅니다
만약 바퀴 달린 가방이 경사진 곳에 위치 하거나 평지에서 굴러가는 데에는
10 이라는 힘 보다 적은 힘만으로도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의 마찰력을 최소 마찰력이라 합니다
한번 움직이기 시작한 물체의 경우 정지마찰 대신 운동마찰이 생겨서 끊임없이
물체의 운동을 저지하기 때문에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운동마찰보다
더 큰 힘을 가해야만 하지만
운동마찰력은 정지마찰력보다 작기 때문에 일단 움직이기 시작한 물체가 운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체를 처음 움직일 때만큼 큰 힘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마찰도 정지마찰과 마찬가지로 물체의 하중과 면의 상태에 의해서
결정되며, 물체의 속도와는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탁구에는 공과 러버가 붙은 라켓 그리고 움직이는 공과 탁구대 상판 사이에
무수히 많고 다양한 마찰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탄성과 반발이라는 복합적 요인이 더불어 작용하고 공 내부의 발생된 힘 또한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공과 러버는
물체에 외부에서 힘을 가하면 부피와 모양이 바뀌었다가, 그 힘을 제거하면
본디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성질이 있어 라켓은 공을 밀어내고
공은 반대로 튀어 나가게 됩니다
공이 상판에 맞으면
운동마찰. 회전에 의한 마찰의 가감이 적용되고
상판에서 튀는 공은 공기저항과 내부에 존재하는 힘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공의 입사각과 상판의 마찰력과의 상관관계인데
무척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공의 입사각에 따라 회전이 변형되는 현상을 보이게 되는데 잠시 후 설명 해 보겠습니다
탁구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마찰이론보다 공이 튀면서 상판과 접촉되면서 발생하는
마찰이 더 중요합니다
평면에다 접촉면을 따라 공을 때려 보내면 공은 굴러가다 멈추게 됩니다
공을 때리는 힘과 상판의 마찰이 일정하다면 여러 번 공을 던져도 같은 거리를
굴러가게 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한번 움직이기 시작한 물체의 경우 정지마찰 대신 운동마찰이 생겨서 끊임없이
물체의 운동을 저지하기 때문에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운동마찰보다 더 큰 힘을
가해야만 한다 라고 했는데
탁구에서는 공을 서로 주고 받는 운동이기에 운동을 계속하게 만들 이유가 없어
운동마찰만 적용을 받는다 보면 됩니다
그런데 동일한 힘과 마찰이 적용된다면 같은 거리에서 공이 멈추어야 하는데
같은 힘을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동일한 거리가 아닌 더 멀리 가거나
더 짧은 거리를 나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구공을 큐(Cue)대로 치는 경우
공의 12시 방향과 3시 방향을 치면 공은 회전을 받아 평소 무시 볼보다
멀리 나가게 됩니다
어떤 특수한 장애물을 만나면 장애물의 반발력에 따라 더 멀리 또는
짧게 나가지만 회전을 지닌 경우에는 그 정도가 더 길어집니다
공을 10의 힘으로 때리면서
정 중앙을 때려 보내는 것과 3시 방향을 때리는 것과는 차이가 생기는데
이때 회전의 힘으로 멀리 나가게 되는 것이지만 회전의 힘은 별도로 계산해야 합니다
공을 더 나가게 하는 회전의 힘이 3이면 전체의 힘이 13이 되는데 13을 운동량의 힘이라
표현해 봅니다
회전의 힘 3이 아주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아래 그림에서
b는 무시 볼을 보내는 경우이며
c는 상 회전 볼
a는 하 회전 볼이 보이는 거리를 비교한 그림입니다
탁구공과 상판의 상호작용에서 발생이 됩니다
일단 탁구공과 탁구대는 공인 된 것으로 일정 하다는 전제 조건에서 설명을 드리면……
공을 상판 위 수직선 상 일정 높이에서 떨어뜨리면
공은 상하 운동을 하다 멈추게 됩니다
회전이 없는 공은 아래 그림 a와 같이 일정 간격으로 줄어 들면서 튀다가 정지 하는데
회 전이 섞여있는 공은 우 회전이면 우측으로 좌 회전 이면 좌측으로
튀는 간격이 넓어 지고 체공 시간 역시 길어지면서 회전 방향으로 움직이다
멈추게 됩니다 .
위 그림에서 b와 a의 차이는 결국 힘과 운동량의 힘 차이로 발생됩니다
이 차이가 가벼운 탁구 공에서는 변화라는 큰 차이를 만들게 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아래 설명을 읽어 보기 바랍니다
탁구에서는 특히
상하 운동을 하면서 발생되는 회전의 영향은 거의 없고
공이 어떤 형태가 되었던 간에 입사각을 가진다는 점입니다
서로 마주보고
화(포 핸드)를 주고 받을 때 처음 공을 보내는 형태로 무 회전 볼을 보낸다고 하면
공은 입사각과 같은 형태로 상대편 테이블에서 튀어 오르게 됩니다
(입사 각 : 상판에 떨어뜨리는 공과 상판 사이의 각)
하지만 하 회전 볼을 상판에 때리면
상판에 맞고 약간 위로 솟구치다가 아래로 낙하 하는데 하 회전력과 상판의 반발력의
영향으로 ......
하 회전 하는 회전의 머리와 상판의 반발항력의 머리가 서로 맞 부딪히는 현상으로
순간 튀어 오르게 되는 겁니다
물론 상 회전 공은 상 회전의 방향으로 팽이채로 팽이를 때리듯 상판의 반발력이
작용하기에
그 반대 현상이 나타나며 공의 회전력에도 가감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현상은 하 회전 커트 볼을 보냈는데 공이 아래로 깔려서 튀는데
그 이유는 아래 설명을 읽어 보면 이해가 됩니다
다시 설명 하자면 하 회전 커트 볼이 상판에 맞고 상 회전으로 바뀌는 현상으로
강한 커트서비스 회전이 상 회전으로 바뀌거나 롱 커트를 사용 할 때
회전이 바뀌는 경우가 발생되는데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하 회전 커트 볼을 입사각이 45도 정도 되는 각으로 깎아 보내면
공이 멈칫거리면서 점차 간격을 좁히며 튀다가 갑자기 공의 진행 방향으로
빠르게 굴러가다 멈추게 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상판의 마찰력과 위에서 설명한 운동량의 힘이 적용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공을 때려 보내는 힘이 100 이고
마찰항력이 30 이라면
첫째 바운딩에서
100 - 30 = 70 이어서
70 - 30 = 40
40 - 30 = 10
10 - 30 = -20
힘은 세 번째와 네 번째 바운딩 사이에서 소진되는데 운동량의 힘은 일부 잔존 하다
마이너스로 바뀌어 멈추지 않고 진행 방향으로 빠르게 전진하게 됩니다
그림 참조
47 페이지
-20은 하 회전이 상 회전으로 바뀐 부분을 말하며
-로 바뀐 회전은 운동량의 힘이 소진 될 때까지 움직이다 멈추게 됩니다
그런데
탁구에서는 공이 튀기는 볼을 주고 받아 넘기게 되는데
두 가지 형태의 볼 처리가 있습니다
공을 서로 주고 받는 랠리시에는 One Bound 볼 처리가 되며
서비스를 받아 넘기는 경우에는 Two Bound 처리가 됩니다
Two Bound 처리에는 공의 접촉이 두 번 이루어 지기에 접촉면과의 마찰로 인하여
회전의 역전 현상이 One Bound 에 비해 쉽게 나타난다 할 수가 있습니다
공을 때려 보내는 힘이 50 이고
마찰항력이 30 이라면
첫째 바운딩에서
50 - 30 = 20
20 - 30 = - 10 으로 Two Bound 에서 회전이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바운딩에서 발생된 마찰력이 또 다른 요인에 의해 크게 달라지는데
바로 입사각의 변화와 회전 그리고 공을 때려 보내는 힘
이 세가지 요인에 의해
그 변화의 폭이 달라지게 됩니다
내용이 복잡하여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이 많지만 최대한 쉽게 설명 드려 봅니다
수평면 위에 물체가 놓여있을 때 외부의 힘이 작용되지 않는다면 물체는 정지해 있습니다
물체의 무게가 90 이라면 90 이상의 힘이 작용되지 않는 한 물체는 정지해 있습니다
하지만
물체가 경사면에 위치하게 된다면
경사면의 각도의 크기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힘이 달라지게 되는데
이 경사면의 각이 나중에 입사각으로 해석되기에 잘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사면의 각이 45도인 경우 경사면의 마찰저항을 45로 하고
30도인 경사면이 30 이라면
90 인 물체는 45 의 힘이
30 도인 경우에는 (90 - 30) = 60 의 힘이 주어지는 순간 움직이게 됩니다
결국
경사면의 경사가 급할 수록 경사각에 비례하여 적은 힘으로 물체를 움직이게 되는데
이 현상을 바꾸어 해석하면 경사면이 45 도인 경우에는 45 의 마찰항력이
그리고 경사면이 30 도인 경우에는 60 의 마찰항력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공을 상판 위 수직선상에서 회전을 주고 떨어뜨리면 공은 회전 방향에 따라 굴러갑니다
상판의 반발력은 수직항력에 대응하여 수직으로 맞받아 올려 표면 마찰이 적용되지 않아
떨어뜨린 회전이 거의 살아 있게 됩니다
조금 전 설명한 경사각을 입사각으로 대비하여 각을 가진 체 회전하는 공을
떨어뜨리면 각이 적을 수록 접촉 마찰계수가 높아져 회전 량이 줄어 들게 됩니다
같은 힘과 회전을 가지고 입사각을 작게 하여 때려 보내면 공은 높이 튀지 않고
낮게 튀면서 회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아울러 공의 회전력도 많이 줄어든 상태로 튀는데 바로 접촉면이 경사각에 따라 보이는
마찰항력 대문입니다
여기에서 간과 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모든 물체가 지니는 마찰계수 입니다
0 < 마찰계수 N < 1
마찰계수에 대한 설명은 초반부에 실린 내용을 참조 하세요
접촉면이 경사각에 따라 보이는 마찰항력에 물질 본연의 마찰계수가 적용되면
상황이 달라지게 됩니다
경사면이30 도인 경우 60의 마찰항력에 상판이 지닌 마찰력이 부가 되면
전체 마찰력은 60 보다 커지게 됩니다
결국
입사 할 때 지닌 회전력은 전체 마찰력의 영향으로 입사각이 작아지다
어느 순간 회전력이 Zero 가 되는 입사각이 있는데
바로 이각을 임계각이라 합니다
이 임계각은 상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새로 구매한 상판이 25도라면
오래된 낡아서 달아진 상판 습기 찬 상판 먼지가 쌓인 상판의 경우에는
정상 임계각 보다 작아 집니다
물론 탁구공의 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임계각 이하에서 하 회전 볼을 보내면 하 회전 볼이 상 회전으로 바뀌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공은 툭 하고 솟는 것이 아닌 아래로 숙이는 볼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롱 커트시에 ㄴ 자 형태로 깎는 커트와 반달( 하현 달) 형태로 깎아 보내는 볼의
회전이 바운딩 된 후에 달라지는데 바로 임계각의 차이 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ㄴ 자형 커트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순간 공이 접촉되고
하현달 형태의 커트는 공의 아래 부분을 쓸어가는 형태로
임계각에 가까운 형태가 되기에 공의 표현이 달라지게 됩니다
롱 커트와 촙(찹)은 그 기술의 차이가 분명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 차이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아래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Chop¹ [tʃɑp/tʃɔp] vt. (-pp-)
팍팍 찍다, 자르다, 뻐개다, 잘게〔짧게〕 자르다, 잘라 만들다《도끼·식칼 따위로》; (고기·야채 따위를) 저미다, 썰다《up》
50 페이지
( 롱 커트 )/( CHOP )
예전에 김일 선수가 자주 쓰던 특기가 두 개가 있는데 박치기와
손 날로 내려 찍는 촙 이라는 기술입니다
촙은 공을 빠르게 상대에게 보내고자 하는 경우와 갑작스럽게 몸 쪽으로 붙어
들어오는 볼 처리시에 많이 사용되는데 라켓의 각도가 많이 세워진 상태에서
빠른 동작이 가미 되게 되어 공을 밀어 보내는 각이 임계각 보다 커지게 되어
볼의 회전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 기억 했으면 합니다
촙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다음기회에 하겠습니다
아래 플래시는
돌출 롱 Ox 러버로 빠른 커트를 시도한 영상입니다
지금까지 안내한 이론을 적용해보면 넘긴 공은 어떤 상태가 될까요
상대가 보낸 공의 상 회전과 하 회전일 경우........숙제 입니다
결국 초반부에 의문을 제기했던 하 회전 볼의 상대편 테이블에서 튀는 현상은
두 가지 해석이 다 맞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이러한 이론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연습을 통하여 현상을 이해하여 실전에 적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 됩니다
탁구에서는 다양하고 복잡한 힘이 서로 맞 부딪히면서 공의 빠르기와 회전 량
그리고 공의 흔들림 등을 발생시키는데 그 중에서 중요하게 생각 해야 하는 부분이
회전의 뒤 바뀜 현상입니다
다양하고 복잡하다 했지만
사실은 단순한 원리가 적용되어 어렵다 생각할 필요조차도 없습니다
복잡하게 길게 설명한 부분을 다시 정리해본다면........
공은 외부의 힘에 의해 움직이는데
힘의 방향과 회전
그리고 운동량의 힘이 외부의 힘이 주어지는 공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하는 점 입니다
12시와 3시 방향 그리고 그 반대인 6시 방향을 가격 하느냐에 따라
운동량의 힘이 변하여 멀리 그리고 짧게 나아갑니다
아울러 이러한 힘들의 작용과 상충되는 저항력 즉 진행 방향의 급격한 변화
(충돌로 인한 정지. 반사 각을 가진 진행 방향의 변화 등)의 영향으로
공 내부에 존재한 힘의 충돌이 생겨 나타나는 와버링 현상…
특히 돌출 러버인 경우
돌기가 공이 맞는 힘에 의해 찌 그러 지면서 튀겨내는 다양한 형태의 힘이
서로 충돌하다 Zero Sum 현상이 발생되는 현상
아래사진은
러버 위에 회분을 깔고 그 위에 공을 튀긴 것으로 공의 회전에 의해 돌기가 튀긴 형태를
볼 수가 있는 사진입니다
100원 짜리 동전 위에
조금적은 50원짜리 동전
그리고 그 위에 더 적은 1원짜리 동전을 올려 놓았다고 합시다
공이 바로 맞는 중앙부 1 원짜리 동전 부분과 회전으로 쏠린 50 원짜리 동전 부분에는
회분이 적게 묻혀 있게 된 것은 돌기가 공을 튀긴 부분으로 보면 됩니다
이런 영향으로 인하여 공이 깎였다 안 깎였다
그리고 들어온 공의 회전을 그대로 돌려 보내기도 하고
다른 변화를 만들어 보내기도 합니다
이 점을 이해 한다면 돌출로 치는 타법도 스스로 고안하여 자신만의 기술로
승화시켜보는 시도 역시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상하운동 보다는
각을 가지고 공을 주고 받는 탁구에서는 입사각에 따른 반발항력으로
마찰이 발생되기에 공의 회전이 바뀌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기에 항상 염두에 두고
탁구를 해야 합니다
아래 영상은 자이언트 드래곤 사의 이옥규 사장님의 실제 하 회전 서비스가 상 회전으로
바뀌는 모습을 고속 촬영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이 사장님의 서비스를 받을 때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커트 볼이 아니라 상 회전 서브 이므로 모르고 받아 넘기면 대부분 공이 뜨게 됩니다
사용한 러버는 중국 국투 용 뉴 가라데 평면 러버로 알고 있습니다
이사장님 죄송합니다. ^^
즉 임계각이라는 새로운 이론이 나왔는데 사실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소개된바 없었기에 새롭다 생각 되지만
이제부터라도 임계각을 이용한 타법에 신경 쓰면서 운동 해 보세요
특히
임계각 이론은 평면 돌출 모두 적용된다는 사실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돌출에서는 이러한 여러 상황을 고려한 타법의 기본들이 존재 하는데 쉽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출 사용자들의 폼을 살펴보면 거의 모두가 제 각각 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돌출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유형의 탁구를 하다 돌출로 전향했기 때문에
그리고 기초를 시작부터 잡아주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오랜 기간 돌출을 써온 사람은 특정 부분에서 공통점이 엿보입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이 잘 들어가는 형태로 치다 보니 치는 타법에
변형을 가져온 결과로 보면 되지만 극히 제한된 기술에 적용된다는 사실입니다
제한된 기술이지만 거의 유사한 형태로 친다는 것은 분명 치는 원리가
존재한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렇다면 돌출을 치는 데에 어떤 원리가 있는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알려진 노이 바우어라는 사람이 치는 것을 보면서 똑같이 따라 해보려 무던히
애를 써보지만 똑같이 치는 것은 재처 놓고라도 비슷하게 치려 해보지만
그마저도 쉽게 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치는 형태와 같은 유형의 탁구 인을 찾아보려 눈이 아프도록 헤매보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 사람을 폄하 해서가 아니라 그 스타일은 그 사람만이 할 수 있은
특이한 기술 구사 방법입니다
다만 그런 기술이 가지는 내재된 원리만을 찾아서 이해하는 선에서 그쳐야 합니다
돌출 배우기 쉽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렵다고 들 합니다
절대 어렵지 않은데 어렵다 하는 데에는 분명 까닭이 있는데 설명 하지 않겠습니다 만
하나만 예를 드려 봅니다
펜 홀더 사용자가 세이크로 전형을 바꾸는데 1~3년 고생하면 어느 정도 따라 갑니다
그런데 세이크 사용자가 펜 홀더로 바꾸는 경우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테니스나 배드민턴 같이 종목이 바뀌는 경우에는 그렇다 치더라도
같은 탁구인데도 아주 다르다 하는 것에는 전형 마다 주로 사용하는 타법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안내한 순응 형과 역행 형 부분을 참조 바람 )
세이크에는 95% 이상이 순응 형이기에 역행 형 처리는 매우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러버의 특성이 다르고 블레이드 반발력에 따라 공에 미치는 반발력이 아주 다른 돌출을
기존에 학습된 몸동작으로 처리하려는 습관 때문에 어렵다 하게 되는 겁니다
학습된 몸동작을 하루아침에 바꾼다 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만
돌출의 특성을 이해하고 노력 한다면 의외로 빠른 적응을 보일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고 제가 안내 하는 대로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돌출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찰력이 작은 성질을 이용하여
러버의 탄성 보다는 라켓이 지닌 반발력을 이용하여 치면 되는데
크게 3 가지 요소를 적용하면 됩니다
- 마찰력이 작은 성질에 순응하여 처라
- 마찰력이 작은 특성을 이겨내는 타법으로 처라
- 반발력이 크면 빠른 스피드를
그리고 작으면 강하면서도 짧은 임팩트를 이용하라
그 말이 그 말인 거 같고 쉬운 듯 이해가 조금 그런 표현입니다
쉽게 설명 드려 봅니다
공이 접촉하는 면적이 적으면 마찰력이 작아집니다
돌출은 평면에 비해 23% 정도의 접촉면과 미끄러운 재질로 되어있기에
강한 마찰력을 이용한 타법은 큰 의미가 없으며
만약 마찰력이 작은 러버로 감아 치는 순응 형 볼 처리는 공이 아래로 미끄러지기에
작은 마찰력을 이용하는 역행 형 처리 방법이 매우 적합한 형태가 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미끄러지는 힘을 이용하여 걷어 올려 치는 것으로
그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56 페이지
공을 치는 방법에는 다음 두 가지가 있는데
그 하나가 순응 형 볼 처리 이고 다른 하나는
역행 형 볼 처리 입니다
상기 그림은 공을 감아 싸듯이 받아 넘기는 순응 형 볼 처리 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화(fore hand)를 치는 형태입니다
반면에 다음 그림은 비껴 치는 역행 형 볼 처리 입니다
대표적이 예가 펜 홀더 백입니다
특히 돌출에서는 러버와 블레이드의 조합에 따라
순응 형 기법과 역행 형 기법을 선택 하여 사용해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치는 분의 신체적 특성과 STYLE 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점을 참조 하면서 레슨도 이루어 져야 하고 배우는 사람도
본인에게 맞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혀야 합니다
즉 어떤 사람은 돌출로 백을 치는데
세이크 핸드 백 처리 형태가 잘 맞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의 대부분은
셀룰러 러버가 붙어있거나 돌기가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돌기가 긴 Ox 러버인 경우에는 역행 형 백이 사용이 편합니다
돌출로
백을 가르치다 보면 세이크 식 처리를 익히게 하는 데에는 시간이 엄청 많이 소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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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돌출로는 역행 형 타법에 대한 원리만 이해하게 되면 쉽게 배우고
사용 역시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방법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 꼭 이해 하면서 기술을 늘려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역행 형 즉 미끄러지게 치는 원리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다음 그림 참조 하세요
노란색 공을 축구공이라고 가정해 봅니다
점 X 에서 축구공을 실에 매달고 곡선 C D E..를 따라 돌립니다
원 운동을 한다고 했을 때
탁구공을 점 A 에서 점 B 로 떨어 뜨려 부딪히게 한다면
탁구공은 어디로 튈까요
튀는 공의 방향성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작용 하게 됩니다
그 첫째가 축구공의 마찰계수 이고
두 번째가 점 X 에서 회전 하는 축구공의 회전 속도 입니다
축구공의 마찰 계수를 (10 이라) 하고 동일한 회전을 준다면 탁구공은 ㄴ 으로
날아 갑니다
축구공의 마찰 계수가 10 보다 크다면 탁구공은 ㄱ 으로
58 페이지
마찰 계수가 10 보다 적다면 탁구공은 ㄷ 으로 날아 갑니다
다음 에는 일정한 마찰계수를 가진 축구공 이면서 회전 속도를 빨리
하면 탁구공은 어떻게 튈까요
(탁구공은 일반 공보다 마찰계수가 적다는 가정 아래 입니다
회전 속도가 빠르면 탁구공은 ㄷ 으로
회전 속도가 중간이면 탁구공은 ㄴ 으로
회전 속도가 늦으면 탁구공은 ㄱ 으로 날아 갑니다
잘 생각해 보면 알겠지만
공을 일정한 방향으로 안전 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치는 속도에
따라 무언가 다르구나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겁니다
그것은 바로 상대에게 강한 볼을 일정 한 방향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라켓이 빠르게 쳐 나가면서
그리는 원의 지름 즉 궤적은 짧아 져야 한다는 사실 입니다
이점을 이해 하지 못하기에 배우는 데에도 순서가 있다는
안내를 무시하고 무조건 높은 기술부터 배우게 됩니다..
그러면 시간 엄청 노력 …스트레스 받게 되고
탁구 어렵 다고 하게 됩니다.
이 원리 반대로 순응에 접하면서 평면 러버에도 적응 해보시면
아 쉽구나 빠르구나 하는 점 느끼실 겁니다
또 다른 중요한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회전의 한계성 이라는 원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런 표현이 적당 할 것 같습니다
800CC 경차와 1500CC 소형차 그리고 2000CC 중형차가 있을 때 각각의 차가 낼 수
있는 성능 즉 RPM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각 차종의 크기에 따라 RPM에는 한계가 있으며 차의 노후 상태 ,관리 상태에 따라
달라지듯 탁구에서 공이 회전 하는 데에는 일정 한계가 있으며
거는 사람의 힘과 기술의 차이에 의해 회전의 강도도 각 각 달라집니다.
특히 회전의 한계는 공이 가볍고 비어 있는 관계로 일정 수준에 달하면
더 이상 회전의 증가는 어렵다는 사실 입니다..
하여 아무리 깎아도 일정 수준까지의 하 회전에 멈추고
아무리 잘 걸어도 일정 수준의 상 회전을 초과 하지 못합니다.
이점이 또한 탁구를 재미있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700RPM의 하 회전을 보내면 700RPM이상의
드라이브가 나와야 하고 그것이 안되면 네트에 박히게 되겠지요
한편 커트를 폼을 변형 하여 800RPM 정도의 깎임으로 보낸 듯 하면서
실제는 100RPM정도로 보내면 상대는 속게 되어 아웃 되는
드라이브가 나오는 그런 경우도 있게 됩니다
평면 에서는 그런 동작이 매우 어렵 습니다만
다행히 돌출에서는 이런 동작이 섞인 기술 사용이 아주 쉽습니다
그것이 바로 스쳐가는 원리를 이용한 커트 입니다
결국 돌출 롱 커트에는 이런 요소가 배합된 형태의 기술을
사용 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돌출로 커트하는 방법을 안내 하겠습니다..
커트에 대해 조금 더 설명 드립니다
커트로 넘길 때에는 3 가지 기법이 사용 됩니다
각각의 사용방법에 따라 공의 회전을 다르게 하여 보내게 됩니다
평면 돌출 전부 가능 합니다 만 그 효과는 돌출이 더 좋습니다.
1. 슬쩍 받아 넘긴다.
2. 툭 쳐서 / 깎아서 넘긴다
3. 러버에 스치게 만들어 넘긴다.
슬쩍 받아 넘긴다 라는 방법은 상기 그림의 2-4 사이에서
즉 회전이 많이 살아 있을 때 넘어온 공을 그대로
되돌려 보내는 기술로서 공의 아래 부분을 말 그대로 슬쩍 대기만 됩니다
쉽게 설명 하자면 상대가 보낸 공의 회전이 많이 살아 있을 때
60 페이지
그 회전을 역 이용하여 돌려 보내는 커트를 말하며
라켓의 각이 뒤로 많이 누어져 있는 상태에서의 커트를 말합니다
툭 쳐서 / 깎아서 넘긴다 라는 방법은
일반적인 커트하는 각도로 상대의 회전을 이겨내는 힘으로 깎아 보내면 됩니다..
이때 돌기가 누웠다 일어나는 형상으로 상대에게 공을 받아 넘기게 됩니다.
러버에 스치게 만들어 넘긴다 라는 방법은
제대로 사용하게 되면 하 회전 볼이 상대에게 상 회전으로 변하는 등
상대의 회전을 이겨내어 공의 회전이 바뀌게 하는 것으로 마찰이 작은
돌출 러버 사용자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커트 기법 입니다
툭 쳐서 / 깎아서 넘기는 커트 동작으로
라켓의 위치를 자세히 보면 세운 상태에서 약간 아래로 각을 주고 깎아 보내는데
러버의 마찰력이 적은 관계로 툭 하고 치는 듯 깎아야 합니다.
나머지 플레시 영상을 보면
커트시나 블로킹, 들어 올려 치기의 동작에서 어깨는 거의 고정되어 있으며
팔꿈치와 하완(팔꿈치에서 손목 사이)이 그리고 손목의 움직임이 거의 유사합니다
거의 움직임이 없다 하는 표현이 되는데
돌출 백에서의 대부분의 동작은 어깨가 고정된 채로 팔꿈치를 중심으로
하 완만을 이용하여 짧게 빠르게 끊어 치는 방법이 가장 치기 쉬운 타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슬쩍 가져다 대는 커트의 참고 영상은 자료가 없어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깎아 보내는 커트와 찍어 보내는 영상을 보면 전자인 경우에는 누워있는 돌기로
쓸어서 보내는 형태의 타법이며
61 페이지
후자는 눌러진 돌기가 일어나면서 튕기는 형태의 타법입니다
후자인 경우에는 59 페이지 정점그림에서 2와3 사이에서 임펙트 하는 것이
매우 효과가 좋다는 점 기억 하기바랍니다
다음은 블로킹에 대한 부분입니다
돌기가 미 끄러 지고 스치는 듯이 쳐야 하는 기술이 바로 블로킹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블로킹의 가장 기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봇이 던지는 공을 라켓을 세워서 받아 넘기는 영상으로
라켓에는 전혀 힘을 가하지 않은 체 그냥 세운 상태로 공을 받아 넘기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로봇의 힘을 5로 하여 보낸 공을 받아넘기고 있는데
제일 강한 10으로 하여 공을 넘겨도 라켓의 위치나 힘 조절 없이도 실수 없이 넘겨 보냅니다
어떤 분 들은 라켓을 들어 올려라 밑으로 약간 내려라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 약간 떼는 듯 하여 보내라 하는데
62 페이지
그것은 이전 동작을 취한 후 몸이 헝클어진 상태에서 공을 받게 될 경우에 하는
표현일뿐 전혀 맞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무리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세게 때려 보세요
라켓을 세울 수 있는 힘만 가지고 대기만 하면 전부 다 정확하게 넘어 갑니다
그런데 어렵다고 들 말합니다
그런 경우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한 스매싱이나 파워 드라이브를 하게 되면
반사적으로 손에 힘을 주고
밀어 보내려 하는 습관적 동작으로 아웃 되게 되며 어렵다고 합니다.
강하면 라켓에 힘을 빼고 더 흡수 하려는 동작과는 반대 행동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미끄러지고 스치는 듯 치는 블로킹에는 다음과 같은 원리가 있는데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B에서 드라이브를 걸면 공은 상 회전(연두 색)을 띄고 C로 넘어가는데
A에서 블로킹을 하게 되면 공은 미끄러지는 러버의 성질에 의해
들어온 회전을 그대로(분홍 색 D 참조) 받아 넘기게 됩니다.
그러나
현상1 에서 설명 한 대로
공은 마찰의 영향을 받아 공 속의 회전이 증가 되어 B에 다다를 때에는
처음 B에서 보낸 상 회전 이상의 더 큰 회전을 지니게 됩니다
58 페이지에서 보다시피
무시로 보낸 공이 역회전을 먹고 뒤로 되돌아 가는데 상 회전이 강하게 들어있는
드라이브가 들어온 경우에는 역 회전 현상이 더욱 강하게 먹히고
이를 이겨내려면 더 크고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합니다
63 페이지
강한 회전이 더 강하게 또는 보낸 회전이 다른 회전으로 바뀌어 넘어가는데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계속 꾸준히 강한 서비스 강한 드라이브를 넣으면서
돌출이 어렵다.......
마리아 테스트는 왜 했을까요...
할 일이 없어서 그런 자료를 만들었을까요
와버링이 많은 러버.
역회전이 많이 먹히는 러버
방향성이 좋은 러버를 쉽게 선택하는데 도움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만들어 올린 겁니다
커트 시 회전이 있는 볼에 대한 러버의 반응은 어떤지
회전이 많은 볼 처리 시 각 러버가 어떻게 반응 하는지
블로킹 시 역회전이 많이 먹히고 와버링이 많이 생기는 돌출러버는 어떤 것이 있는지.....
비교하고 싶은 분은
다음 카페 핌플스(http://cafe.daum.net/pimples)
오케이핑퐁 (www.okpingpong.com)
핑퐁조아 (www.pingpongjoa.com) 사이트의 용품 관계 란 에서
제 1회 Mary’s Test결과
One bound mid-ball return test 부분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상기 그림을 보시면 A 에서 깎은 공은 하 회전을 가지고 (분홍색)
D 로 넘어옵니다 D 에서 튀어 오른 공을 B 에서 곡선을 그리고
위로 감아 올리면 공은 C 로 가게 되는데....
B 에서의 회전과 감아 올리는 방향을 보면 순응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공의 회전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라켓의 힘이 가해지는 것을 순응이라 합니다
순응은 순응 형과 전혀 다른 볼 처리 형태이기에 구분 사용해야 합니다
64 페이지
만약
돌출 러버로 D 에서 나타나는 하 회전 볼을 위에서 안내한 3 가지 커트 방법을
잘 활용하면 B를 거쳐 A 에 이를 때까지 상 회전으로 공을 넘길 수도 있고
B 에서 D까지 상 회전을 오다 D 에 접촉하면서 하 회전으로 바뀌는 공을 만들 기도하며
B 에서 A 까지 하 회전 만을 유지하게 하는 공을 만드는 등
자유스럽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기본이 되는 돌출 백 공격에는
독특한 형태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무조건 하고 강하고 멋 있어 보이는 것을 선택하여 기를 쓰고 익히는데
선천적을 타고난 사람이 아니면 2~3년 걸립니다
6 개월 정도면 쉽게 할 수 있는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이 걸리는 이유는 기초가 되는 기본 동작을 익히지 않고 무조건 하고
고급 기술을 익히려 하는 조급함 때문이라 생각 됩니다
선수들 보면 분위기 속에 동화되어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화 면 화
드라이브 면 드라이브 어떤 형태가 만들어 집니다
구장에서 보면 관장님 화는 별로 쓰임새가 없으니
드라이브 먼저 지도해 주십시오 라고 하는 것을 자주 보는데.....
맞다 틀렸다 할 입장이 아니기에 뭐라 하기가 어렵습니다 만
사실 화 와 드라이브는 그 뿌리가 같으며 그 뿌리는 화 쇼트입니다
화 쇼트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포 핸드 스매싱과 포 핸드 드라이브로 쉽게 전환되며
정학한 형태를 구사하게 되고 발전 속도 역시 빠릅니다
돌출 백 공격에서의 기본이 바로 들어 올려 치기입니다
이 기술 역시
러버의 표면적이 적고 마찰력이 적은 성질을 이용한 기술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미끄러지듯이 그리고
스쳐가듯이
임팩트를 짧게 하고 처야 하는데
65 페이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라켓에 힘을 주고 꽉 붙잡은 다음
공을 야구 배트 휘두르듯이 올려 치는데 이 부분만 고치면 쉽게 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손에 힘을 빼고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 가볍게 짧게 임팩트 만 한 다면
아주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들어 올려 치는 순간 가볍게 힘을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동작이 된다 싶으면
조금 힘을 더 주면서 약간 강하게 들어 올려 치는 타법이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아래 영상 참조 하세요
처음 익힌 들어 올려 치기만 제대로 익혀지면 이어지는 동작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두 번째 익힌 동작에서
라켓을 왼쪽 옆에서 사각으로 들어 올려 치면 바로 백의 기초가 되는 동작이
완성 되게 되는데 이 시점이 지나면 어떠한 종류의 백 처리가 되던 간에
어렵지 않게 처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66 페이지
평면 / 돌출 러버의 구분 없이
매우 중요한 원리인 임계각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안내 드립니다
6 페이지에서 의문을 가졌고
49 페이지에서 일부 설명
그리고 53페이지의 동영상을 보여 드렸지만
내용 자체가 워낙 중요하기에 몇 가지 추가 설명 드려 봅니다
왼 쪽에 공을 상판에 때리면 공은 우측으로 튀겨 나가는데
균일한 상판 이라면 같은 입사 각만큼 튀어 나가게 됩니다
67 페이지
파란색 선은 파란 색 선을 따라…
그러다
초록색 선에서부터 아래로 각이 좁아질수록 우측으로 튀는 방향과 거리가 달라지는데
이 초록색 선이 갖는 각을 임계각이라 합니다
초록 색 선 아래 보라색 선을 보면
상판에 맞고 우측으로 튀는데 그 튀는 각은 들어오는 입사각 보다 적어지고
또한
튀는 길이는 더 길어 지게 됩니다
마찰의 영향을 받지 않기에 더 길게 나가는데
만약 회전이 섞인 공이라면 보다 더 길게 나갑니다
상 회전 이면 길게 나가는 것이 그러겠다 하지만
하 회전인 경우도 길게 나가지만 상 회전 보다 더 빠른 속도로 튀어 나간 다는
사실 기억 하기 바랍니다.
더 더욱 중요 한 것은
입사각은
공이 높거나
낮 거나를 떠나서
입사각 만 같으면 동일한 현상을 보이는데
A 와 같이 공이 조금 높은 곳에서 롱 커트를 하던
B 에서 CHOP을 하던
C 와 같이 낮은 곳에서 커트를 하던
a = b = c 의 각이 전 부 같다면 그 효과는 동일 하게 나타납니다
68 페이지
임계각은 커트를 할 때
쇼트를 할 때
공을 빠르게 보내고자 할 때
회전을 바꾸고자 할 때
특히 서비스로 인한 득점을 바랄 때 등
그 사용이 아주 많은데도 정확한 이해와 안내가 없었기에
수 많은 연습을 통해 겨우 찾아내어 특정한 자기만의 기술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임계각을 이용한 기술이 다양하지만
가장 쉽게 적용이 가능 한 부분이 바로 서비스입니다
주고 받는 공은 튀는 형태가 각각이기에 순간적으로 적용해본다는 것은
조금 어렵지만 나름대로의 시스템을 가지는 연습해 보면 아주 재미있는
탁구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인 경우에는 시간적 여유도 있을뿐더러 내 생각대로 하는 것이기에
사용이 편하고 들어오는 다음 볼을 예상 할 수 있기에 유리한 점이 아주 많습니다
이러한 임계각을
알고 하는 것인지
가장 잘되는 방법을 찾다 보니 그렇게 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임계각을 제대로 이용하는 여자 선수가 있기에 소개 해 봅니다
69 페이지
동영상을 보면
상대가 당황할 정도로 공을 빠르게 보냅니다
그리고 대부분 탁구인의 급소라 일컷는
양쪽 겨드랑이 부분 또는 좌우 사이드로 깊이 찔러 넣습니다
스카이 서브를 넣으니 체공시간이 길어져 초조한 마음.으로 준비 한다 하는데
느닷없이 빠르게 찔러 넣으니 당황의 수준을 넘어 황당할 겁니다
서비스를 넣는 선수의 자세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공을 높이 던졌다가
거의 상판 가까이 떨어진다 싶을 때
엉덩이가 거의 바닥에 닿을 정도로 몸을 아래로 낮춘 상태에서 서비스를 넣습니다
왜 그런 낮은 자세를 취하는지 이제 이해가 되시는지요
바로 임계각을 최대로 낮추기 위해서 그런 동작을 취하게 되는 겁니다
이런 내용을 모르고 서비스를 배운다 열심히 하는데 잘 안되고 힘 들 수 밖에요
한 쪽 면에서 서 크로스로 길게 보낼 때는 공간의 여유가 생겨서
더 강하고 빠른 공을 보낼 수 있어 그 효과는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상대편 선수도 같은 스카이 서브가 주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임계각을 이용한 방법을 아직 깨닫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자세를 더 낮추고 임계각을 낮추어 서비스를 넣는다면 상황은 달라질 텐데요 …
임계각을 높게 하여 들어온 동영상과 같은 서비스는
Fly Wing 기술을 이용 하면 아주 쉽게 처리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는 평면 돌출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이기에
돌출의 장점을 살린 서비스와 라켓을 돌려가며 상대를 속이는
평면 러버 서비스를 넣는 다면 그 효과는 더 커집니다
임계각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안내된 적이 없어서
경험상 잘 되는 형태의 타법으로 적응 하면서 쳐왔지만
이제부터는
70 페이지
이 원리를 적용한 타법을 적용하는 것이 개발의 여지도 많고
쉽게 적용 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밀어 붙이기(밀기)
세워서 비껴치기
아래로 내려 깍기
45도 좌우 넘기기
비켜 둥글게 깍기
좌측 내려 막기
우측 내려 막기
Left Side Cut
Right Side Cut
CHOP
각지고 때리기
좌측 내려 때리기
들어 밀치기 등 30여가지 기술이 있지만 자세한 안내는 다음 기회에
따로 시간을 가지고 설명 하기로 하겠습니다
돌출 사용을 희망 하시는 분
이것 하나는 꼭 알고 가셔야 합니다.
돌출은 평면과 달리 라켓과 러버에 의해 아주 민감하게 달라집니다.
평면도 라켓, 러버 바꾸면 손에 익히기 위해 일정기간 고생 합니다 만
돌출 .
평면과 전혀 다릅니다
라켓이나 러버가 바뀌면 적응 하는데 상당한 기간이 필요 합니다.
우연히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른 경우를 제외 하고 정말 오랜 기간이 걸립니다.
그것은 라켓의 탄성, 울림 과 라켓과 러버의 조합,
그리고 돌기 구조 뿐만 아니라 러버의 화학적 특성으로 인해 달라지는
물리적 현상들 때문 입니다.
특히 라켓이 바뀌면 폼 ,힘의 배분 ,러버의 특성에 따른 각도 조정,...
엄청 달라집니다.
즉 라켓의 종류 x 러버의 종류 = 폼, 기술, 변화 라는 등식이
성립 됩니다..
71 페이지
하지만
돌출 특히 OX러버로 잘 칠 수 있는 방법을 한 가지만 소개 해 주세요 한다면
저는 이 방법을 적극 추천 합니다.
왜 목판으로 칩니까…
동영상에서 제가 RUBBER가 없는 목판으로 치는 것을 보고
왜 그러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더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목판만으로 연습 하는 이유 중 첫째는
목판이 롱 또는 돌출 사용과 아주 흡사 하기 때문 입니다
OX 러버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목판으로 가능한 기술 은 분명 롱 핌플로도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두 번째는 그렇게 해 봄으로서 사용 하려는 목판의 성질을 이해 할 수 있게
되기 때문 입니다
뻗어 나가는 공에 대한 힘 조절과 손에 느껴지는 탄성과
탄성에 따른 공의 정확도 등
목판의 성격을 이해 하면서 평소 자신의 폼을 변형
해 나가면서 새로운 폼으로의 수정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블레이드를 교체 하거나 핌플로의 전환을 하려는
분은 가급적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그리해 보면 자신이 사용 하려는 블레이드의 특성을
알게 되고 공을 자신 있게 강하게 치는 요령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실수에 대한 교정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이 어느 정도 된 후에 러버를 붙이면
목판으로 치는 것과는 약간 달라 보이지만 조금만 조정해서 치면
빨리 적응 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러버를 붙이고 치면 안 되는 기술
또는 잘된다 느끼는 기술 아마 목판으로 칠 때와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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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우를 제외 하고 목판으로 되는 기술은
러버를 붙여도 별 차이 없이 가능 하지만 목판으로 잘 안 되는 기술은
더 많은 연습이 있어야 극복 되는 기술이라 보면 맞습니다
해서 돌출로의 변경을 시도 하거나 새로운 블레이드로
바꾸고자 할 때는 최소한 일 주일 정도는 꼭 사용 하고자 하는
블레이드로 러버 부착 없이 치는 것을 기본이라 생각 하기 바랍니다.
일 주일 치고 안 치고가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제 말을 들어야 말이지요…….
종합 해 보면
상 회전, 하 회전 볼이 상판에서 어떤 형태로 튀는가....
어떤 이유로 와버링이 생기며 얼마 동안 존재 하는가..
돌출 전용라켓이 있는가..
롱 커트와 CHOP은 어떻게 다르며..
커트의 각에 따라 공의 회전이 바뀐 다는데…
돌출 러버로 하는 서비스는 단순하다…
규정이 가지는 의미는…
라켓 커버링에 대한 규정은…
형상 테스트 방법은...
러버 표면의 돌기는 어떤 형태로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표면적의 점유율은…
발사라는 재질은…
공 속에 내재하는 힘은 그리고 그 힘이 미치는 영향은…
공의 운동과 현상이란…
공 회전을 어떤 것일까…
Quick Drop 현상이란…
공 속의 힘을 만드는 돌기의 역할은…
Zero Sum이란…
드롭(Drop/stop)이 생기는 이유는…
마찰력이란…
구름 마찰과 운동 마찰은…
운동량의 힘은…
마찰항력이란…
73 페이지
롱 커트와 CHOP 의 비교…
돌출 사용시 중요시 하는 타법은…
순응 형과 역행 형은….
돌출에는 역행 형이 아주 잘 맞는다는데…
회전의 한계성이란 무엇인가…
돌출 커트의 세 가지 기법..
블로킹의 원리…
블로킹 시 회전의 변화는…
순응 이란…
임계각의 중요성에 대해..
임계각이 미치는 영향과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실제 예
등 등
어쩌다 보니 A4 용지 80 여장 가까운 글이 만들어 졌습니다
애초부터 길게 많이 쓰려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앞 뒤 위 아래 연관성을 따지다 보니 어쩔 수없이 길어지게 되더군요
더 자세한 안내를 하고 싶은데 몸이 따라 주지 않아서 일단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글은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고 기초기술 일부만을 소개하는 것으로 하고
차후에 세부기술에 대한 안내와 상세 설명을 올린다면 200 장 정도로
돌출에 대한 안내가 마무리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어서
일 펜. 중 펜. 세이크 핸드 그립 부분과
라켓의 구조와 기능 . 연습 방법 과 레슨 기법 등에 대한 정리가 된다면
정식으로 책 한 권을 만들어 출간해 보려 합니다
주변에서 원고가 마무리 되기를 기다리는 분들께 죄송스러운 이야기지만
몸이 따라 주지를 않으니 기다려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려봅니다
이렇게 글을 써서 올리는 사람들 모두가
많이 읽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인지상정 일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거짓말이라 할지 모르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글 올려 본적이
74 페이지
별로 없었습니다 만
이번 글은
여태까지 알려진바 없는
그렇지만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이론들을 소개한 것으로
주변에 권유하여 많은 분들이 읽어 보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글을 써 보았습니다
인터넷에 올리는 형태를 벗어난 긴 글인지라 사이트에 올려질지도 모르고
읽기에 거북스러운 면도 있겠지만.
서두에 밝힌 대로 수필을 부담 없이 읽어본다는 생각으로 읽어 주었으면 합니다
문법 맞춤법 에 틀린 점이 있으면 감안하여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힘 들어 끙끙대고 누워있다가도 쓰던 글 마무리 지어야겠다는 생각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게 하는 그 무언가가
저를 아직까지 살아 있게 하는 힘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잘 쓰던 못쓰던 간에 이런 탁구와 관련된 긴 글을 쓸 수 있게
어려서부터 탁구를 지도해 주시고 지금 것 지켜 봐주신
세분( 곽영태. 문영창. 이문부) 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다음 카페 핌플스(http://cafe.daum.net/pimples)에서
2011. 08.11 주 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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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내용 읽고 자료퍼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감동입니다. 롱핌폴사용자로 의문점을 가지고있던 내용을 이해시켜주셰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저희 홈페이지에도 좀 퍼 가겠습니다 ( www.tak9world.com )
에..공개된 자료입니다
주인백 글 이다라고만 표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잘보았습니다
돌출이론과 실기라는 책이 빨리 발간되기를 바랍니다. 주인백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자료퍼갑니다,감사합니다
스크랩 합니다.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좋은자료 퍼갑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자료 퍼갑니다.
가시더라도 좋은 글은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의꾼들과 실시간으로 정통 화투(섯다)게임
숨막히는 승부 가슴을 죄여오는 베탕타임 그짜릿한 손맛
이제아무도 상상치 못했던 정통화투의 참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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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오셔서 즐겨보세요.
가입만으로 5000원을 무료로 받을수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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