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은 세균덩어리며
효소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표면을 덮고 있는 세균층이 있고 물론 효소도 있다.
그것은 피부세포 대사기능의 일익을 담당하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일정한 수분이나 산도를 유지시키기도 한다.
이것을 세제로 닦아내버리는 것은 우매한 짓이다.
물론 피부표면이 이물질이 끼면 그에 따른 잡세균이 번식하게 되니 자주 씻어주는 것은 맞는데 맹물로만 닦아도 90%세정효과를 볼 수 있다.
세제는 살균제가 첨가되어 있으므로 피부세균이나 효소에 치명적이고 따라서 피부를 보호하는 층을 사라지게 하므로 세제로 씻는 것은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되게 한다.
-------------------이하 펌
효소와 pH(산도)
pH의 정의는
1909년 덴마크의 소렌센(P. L. Sorensen)은 수소이온 농도(흔히 산도라 말함)를 보다 다루기 쉬운 숫자의 범위로 표시하기 위해 pH를 제안하여 이후부터 pH를 수소이온 농도 또는 수소이온 활성도 및 산도 등을 표시하는데 기호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p는 지수의 power를 뜻하고 H는 수소이온을 나타낸다
즉 pH란 수소이온지수를 말합니다.
순수한 물에서의pH는 7이며
이때를 중성이라고 하고,
pH가 7보다 작으면 산성,
7보다 크면 알칼리성이 됩니다.
pH의 범위는 보통 물의 해리상수 인 0-14까지로 나타냅니다.
25℃에서 순수한 물에는 10-7 mol/l 수소이온(H+)과 10-7 mol/l의 수산이온(OH-)이 같은 량으로 평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농도가 같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농도가 같을 때의 농도를 중성이라 부르며 지수-7을 pH7로 표시합니다.
물의 해리상수는 10-14 인데 이것은 수소이온과 수산이온의 곱한 값입니다.
계산은 다음의 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pH = 14 – pOH 또는 pOH = 14 - pH.
보통 잘 마시는 탄산음료인 오렌지를 예로 들어봅니다.
pH측정기로 오렌지주스를 재어 보았더니pH2가 측정되었습니다.
산성인지 중성인지 알칼리성인지 판별하는 것은 2 = 14 –pOH,
따라서 pOH = 12 여기에서 위의 H값과 OH값은 모두 지수이므로 H의 값은 14 - 12이므로 2입니다.
따라서 H의 값과 OH의 값을 비교해 보면 H=10-2 > OH=10-12 이므로 산성이 됩니다.
즉 H값과 OH값이 같으면 중성, H값이 OH값보다 크면 산성, 작으면 알칼리성이 됩니다.
효소를 부산물로 만드는 효소균은 약 알칼리 pH7.4일 때 가장 활성화 작용이 활발합니다.
강산성이나 강 알칼리성에서 생존하거나 활동을 하는 미생물도 특별하게 있지만 일반적인 효소균은 약 알칼리성인 pH 7~8사이에서 생존을 하며 활동을 합니다.
초산균의 경우에는 오히려 약산성인 pH 6~8사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pH2.5까지도 생존합니다.
발효의 순서로 볼 때 효소를 생산하는 효모균등은 pH6~8에서 활발한 유기물 분해 활동을 하다가 분해에 따른 수소이온 농도가 높아지면서 pH는 4~5까지 떨어지며 알코올 발효를 하게 되고 다시pH3~4까지 떨어지면서 초산발효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pH 7~8에서 활동하는 효소균은 pH가 떨어질수록 열성화 되면서 사멸하게 되고 알코올 발효균이나 초산균이 우점화 되어 알코올이나 식초로 변하는 것입니다.
pH 값 참고 값
황산 (약pH1) 염산(약pH1) 위액 (약pH0.8) 레몬(약pH2) 오렌지주스(약pH2) 식초(약pH2.5) 콜라(약pH2.8) 포도 (약pH3) 와인(약pH3.6) 김치(약pH4.2) 커피(약pH5) 장미(약pH5) 깨끗한 비 (약pH5.6) 우유 (약pH6.6) 증류수(약pH7) 혈액(약pH7.5) 바닷물 (약pH7.8) 제산제(약pH10) 비누(약pH10.5) 암모니아수(약pH11) 표백제(약pH12.3) 양잿물(약pH14)
원문 ; 세종나 http://cafe.daum.net/8949xiangshun/hFRU/112
****************************
첫댓글 이글은 청 호님께서 홍차버섯 콤부차 산도를 재어보시며 생긴 궁금증에 저도 찾아본 자료입니다.
과학적 자료이니 수치는 거의 정확합니다.
발효의 순서로 볼 때 효소를 생산하는 효모균등은 pH6~8에서 활발한 유기물 분해 활동을 하다가 분해에 따른 수소이온 농도가 높아지면서 pH는 4~5까지 떨어지며 알코올 발효를 하게 되고 다시pH3~4까지 떨어지면서 초산발효를 하게 됩니다.
이런부분때문에 티벳버섯이나 홍차버섯 발효때 가만히 두라한겁니다.
발효때 변수에서 가장 큰 요인이 수소기체이고
이 수소기체가 불안정해지면
우리가 우려하는 잡균에의해 발효메카니즘이 깨져 잘못된 발효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게 ph였어요.
이전에 올려진 유산균 자료방 글들에도 있듯이요.
용기 소독도 철저히 해야하는 이유도
발효에만 전념하여 이 균형을 최대한 방해하지 않는 환경을
@청 호 이해가 되요^^
수줍음이 많으신거죠.
산도측정기를 드려보세요.
숫자만 알려달라시구요.
만들어주자는 취지였답니다.
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
최대한 온도차가 없는 청결한 환경에서
가만히 두는것과 다 될때까지 건드리지말고 기다려주는것..
덮개부분의 접근은
이 수소기체가 다시 재쓰임 않게 저는 배출쪽에 무게를 두어 키친타올을 사용을 했구요.
하지만
티벳버섯에는 여러균종이 그때그때 환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두껑을 닫거나 저처럼 오픈재료를 쓰거나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티벳버섯은
1차적으로 당을 분해하면 2차적 효모균에의해서 다시 발효를 하므로요.
또 저마다 어느단계에서 완성을 할지도 불분명하므로
개인차를 크게 둬도 된다고 생각을했어요.
분쟁보다는 다양성을 수용하는 티벳버섯이니까요.
하지만
이론데로라면
우리가 하는 이 발효에서는
용기소독과 위생
이 발효의 특성상
가스호환은 필요해 보입니다.
제가 추측한 예로는
잡균이 있는 상태의 용기에 발효를 할경우
이 ph는 잡균도 죽이며 발효조절도 해야하는 이중고 상태에서 전체가 균일한 동시다발적 발효를 이어갈수가 없다고 보는 거예요.
산도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수소기체의 쓰임이 중요한 이유)
티벳버섯의 경우는 그 배양액이 불안정함에도
이 발효의 특성상 술을 만들므로
우리의 능력으로는 그 시시비비를 파악하고 구별을 할수없다는 취약점이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용기소독과 도구의 위생과 장소 방법등을 정말 엄격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홍차버섯은 거의가 획일화된 메뉴얼로 정보들이 거의 일치를 하고
또 바로 육안으로 확인이 되므로
티벳버섯보다는 구별은 되는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 음용부분에서의 사람마다의 편차가 너무도 커서
그에 대한 제 정보가 없으므로
뭐라 조언을 드리지 못하고 있답니다.
예전에
용기세척으로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거품이 나면 그걸로 티벳버섯 용기 소독하라고 조언들을 하셨어요.
위의 상식으로는
식초 산성
베이킹소다 알카리성
둘이 만나 더하고 빼면
0
ph 7로
중성인 물로 만들어 세제로 쓴거예요.
정말 그때는 두려워 아무말 못하고
그분이 댓글 다시기전이면 가끔씩 정히 그걸로 쓰실거면 섞지말고 따로따로 써도 세정효과는 있어요.
하지만 살균 멸균은 모르겠어요.
열탕소독은 시간에 따라 사멸 멸균은 확실한거 같아요.
한 기억이 나네ㅇ
카페의 특징이 제대로된 정보도 많지만 개인적 생각의 치우침으로 잘못될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과학적 근거로 접근하여 각자 개인적 심사숙고
로 현명한 선택을 하시면 좋겠어요.
인생도 부메랑이지만
발효의 세계는 더 부메랑인거 같아요.
한만큼 고대로 오지
기적같은건 없는거 같아서요.
곰팡이핀 용기에 티벳버섯 발효를 해도 효모균이 사멸시켜 유용한 발효를 해준다
같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둘이 만나면 부글부글하며 발생되는게 이산화탄소라 위험하다고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