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산신령님께 드리는 시산제 제사관 오정규님
정경진 대장님의 축원은 막걸리잔에 녹아들고...,
산신령님 안보여도 영락없이 절을 두차레 거푸하는 새사연 가족들~,
단체절로는 성이 차질않아 각각 절 두번은 기본~, (다른분들 사진은 생략)
결국 헬스장에서 삼천갑자 동박삭이의 축복을 오정규님만 혼자 받았다. (그축복 우리끼리 간직하자구~ 잉?)
담배를 즐겨하는 오정규님~, 금연을하면 좋다고 전도했다.
똑같은 잔을 부딪히는 서로다른 저손길들~,
각각의 삶터에서 올 한해의 행복을 만드느라 분주할거다.
푸짐한 메밀전병과 두부는 언제먹어도 맛있다.
뒷풀이에 합류한 안병선님의 표정이..., ^^
좋아라하는 안병선님~, 표정이 밝다.
미래의 새사연회원님들을 위해, 맑고 밝은세상을 만들어내야하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저 맑은 눈동자가 흐려지지 않도록...,
끝~~
첫댓글 맑고 밝은 아이들과 새사연 회원들이 얼굴이 정말 밝고 예쁘네요!
제 얼굴이 밝은 이유는 제가 잠시 직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을 때 이틀간의 불면과 악몽 뒤에 좋은 생각이 떠올라 마음을 추스리고 당분간 돈 못벌어도 새사연을 비롯한 평화운동 단체들에 후원하던 것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제 트위터 아이디 @mdoctoradvice를 보면 알 수 있어요. 마침 조금 투자했던 주식들은 잘 올라가고 있었고요. 그 후 제가 의료 활동을 비롯하여 건강서적 번역 등을 통하여 돈 벌 수 있는 길들이 눈 앞에 보이고 사무실을 무료로 제공해주겠다는 사람도 나타나고 신나는 일들이 벌어지더라구요. ㅎㅎㅎ~~
새알 팥죽을 어떻게나 맛있게 먹었던지 그 다음 날 아침에 몸무게를 재니 무려 500그램이나 증가했더라구요.
4도짜리 막걸리도 맛있었고 행복한 저녁이었답니다.
맹물님, 좋은 사진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맹물이 건강에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는지 좋은 아이디를 선점하셨네요. 지혜와 위트가 있으신 맹물님, 감사합니다!
사진기가 그러던데요?
가감없는 안병선님의 표정을보면 환장하겠다구~, ^^
맹물 좋으면 가지세요.
전 뜨물로하죠머~, 쩝~,
몸살이 나 누워있었는데 핵시대평화님이 전화하셔서 '비타민'을 챙겨 먹으라고 당부를 하셨다고요.^^ 결국 병원에서 약 지어 먹고 회복하고 있어요. 신년 산행을 잘 다녀오신 것 같아 마음이 한결 놓이네요. 못 보던 얼굴도 만나고, 풍성한 먹거리도 구경 잘 했어요, 맹물님.^^
헐~, 핵평님이 비타민 챙겨먹으라니까~, 병원가서 약지어먹고 회복? @!@
핵평님이 비타민을 챙겨드시라고 해야했는데, 먹으라니까 열받아서 약을 털어넣으셨군요? @!@
오... 이진이는 정말 몰라보게 커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