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운동을 다시 하긴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또 자꾸 감기에 걸리니 와이프도 운동 다시 시작하라고
옆에서 계속 이야기 하고
지난 주에 받은 교육 중 ‘시간관리’ 부분에 운동 및 건강관리
부분도 있고
아무튼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아파트 안에 있는 주민복지센터에 조그만 헬스센터가 있는데
어제부터 그곳에서 운동을 했습니다.
전에는 1년에 60만원 정도 주고 운동을 했는데 아파트 내 복지센터에
있어서 그런지 3개월에 6만 5천원 밖에 하지 않네요.
물론 시설은 많이 차이가 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운동하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에 한창 운동 할때는 한쪽에 45kg 씩 끼우고 들어 올렸는데
2-3년 쉬었다 하니 한쪽에 10kg 도 힘드네요.
몸이 이렇게까지 약해졌다는 것은 미쳐 몰랐네요.
오랬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서 어제는 가볍게 했더니
팔다리에 특별한 무리는 없네요.
너무 가볍게 운동을 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열심히 해서 올해 안에 꼭 한쪽에 40kg 복귀해야겠습니다.
올해는 꾸준히 운동을 해서 몸무게도 줄이고 뱃살도 줄이고
감기도 걸리지 말아야겠습니다.
첫댓글 저도..군대있을땐.. 80까진 들었는데.. 지금은.. OTL... ㅎㅎㅎ
운동 좋아요 ^^ 열심히 그리고 조심히 하세요 ^^
운동은 꾸준히 하세요~~~화이팅 입니다~~~~좋은 나날 만드세요~~
저도 헬스장 끊어놓고 아직도 못가고 있습니다 마나님이 돈들이고 뭐하는 짓이냐고 하는데 시작하기가 힘드네요 내일은 한번 가서 런닝머신이나 뛰어 보려고요 언제 마주하면 몸짱으로 보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