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미연합연습이 21일 시작되었습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습을 중단하고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노동당, 정의당, 변혁당 등 지역의 진보적인 정당과 부산지하철노조, 부산 NCC와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올해 연습이 북한의 ICBM 시험발사를 계기로 북과 미국의 대결이 실제 전쟁을 방불케하는 상황으로 치달아온 상황에서 전개되는 만큼 참가자들은 한미연합연습을 중단함으로써 북핵미사일 시험 중단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이른바 쌍중단을 통해 북미간 대결을 중단하고 대화를 재개하여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동시 병행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은 박석분 부산평통사 상임운영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노동당부산시당 위원장, 정의당부산시당 위원장, 변혁당부산시당 정책위원장의 발언과 부산지하철노조 조직부장과 부경울열사정신계승사업회 사무국장의 기자회견의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문 : http://cafe.daum.net/bsspark/jnQm/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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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07616.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52842
http://m.m-i.kr/news/articleView.html?idxno=336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