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우리 나이때는 가벼운 산행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자연을 벗삼아 시간적 여유를 가져 보고 또한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 보내는 것도 좋겠지
해서 나는 신년 산행을 경북 밀양시에 있는 천황산(정상 1189m, 약 6시간 소요)에 함 다녀올까 하네
이곳은 표충사와 얼음골로도 꽤 알려져 있는 산이지,
4~5월 경에는 대마도를 계획하고 있는데 뜻데로 잘 진행이 될지 모르겠네
항상 계획과 꿈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아마 현실로 더가까이 다가오겠지
다녀와서 산행이미지 올려줌세 나중 구경들 하시게
시간이 허락되면 함 다녀오는 것도 좋지
그럼 다들 건강하고 잘들지네게...
첫댓글 신년 첫 산행이라 긴장도 되고 기대도 크겠구먼.
산를 항상 가까이 하며 살아가는 산꾼인 친구의 여유가 부럽네.
고즈넉한 준령들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이 막힌 가슴을 뻥 뚫어 줄테니 어이 좋지 않겠는가.
겨울 산의 뽀얀 설경속에 행복미소 가득한 친구의 멋진 모습 기대 한다네.
잘 다녀 오시게.
고마우~이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