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탐행
추석차례를 지낸 다음날[09.14. 토] 집에 있기가 무료해 부천에 석심 김종업, 도암 이승표님과
태안 해안지역을 다녀왔음.
아침 6시에 만나 동강이냐 태안반도냐를 의논끝에 링링태풍이 지나간 지 얼마되지않았고
동강은 그간 몇번 다녔기에 태안으로 애마를 힘차게 몰아
서산에서 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 후 돌밭에 8:30시 도착.
주변 방파제는 낚시꾼들로 안전 점령되어 있어 채비를 준비하고 조심스럽게 해안가로 들어서니
태풍으로 인한 해상이 변화가 있음.[돌을 위로 밀어 올려서 아래부분은 새로운 돌과 규격이 좋은
녀석들이 보인다.
이곳은 주로 개나리석에 중점을 두고 탐석함. 더러는 문양석과 태양석도 보인다.
좀 큰녀석두어점을 배낭에 넣으니 허리가 노인네 처럼 휘어진다
동 욕심을 버리고 12시가 못되어 귀경길에 올랐다
오늘 취석품은 기념석급으로 진달래석3점 옥석류2점을 양석 중에 있음
본인
석심 김종업님
본인 취석품 / 개나리석 고25
석심님 취석품
도암님 취석품
첫댓글 좋은 돌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멋지군요.
진정한 수석인입니다.
추석 연휴 탐석 여행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