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유로 하게된 대리일. 처음엔 누구에게나 낮선일 입니다. 익숙하지 못한 지리.진상손 경험.뜻하지 못한
사고등. 언제나 초보기사님들이나 고참기사님들이라도 잠깐의 방심이 큰일로 번지는 경험담이 카페글들중에 많이 있습니다. 항상 낮선 남의차를 운전해야 하는 기사님들은 한치의 오차도 허락치 않는것이 사고라고 생각 합니다. 내차야 조금 실수로 약간의 흠이 있어도 넘어가지만 남의차는 조그만 접촉이나 실수도 허락되지 않고 큰 손실로 돌아 옵니다. 무조건 사고는 나지 말아야 하는데 의외로 대리기사님들의 사고율이 높다고 합니다. 큰 사고 보다도 접촉사고 같은 출차 할때와 주차시의 사고가 많은 부분을 차지 하지만 신호위반과 법규 위반 너무 자신있음을 과신해서 부주위로 인한 사고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남의차를 운전할때는 무조건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출차할때와 주차시 번거롭더라도 꼭 주위 한번 둘러보고 좁은 주차구역에 주차 할때나 차주가 뒤에서 봐준다며 수신호로 해주는거 절대
믿지 않고 꼭 나가서 확인후에 하거나 정말 주차가 어려운곳도 주차를 우기면 실력이 부족해서 못한다고 합니다. 가끔 대리기사가 주차도 못하면서 뭔 대리를 하냐고 하는손에게 확인후에 술먹은 눈과 멀쩡한 눈이 같을수가 있냐 .하며 다투다가 차주가 한다고 해서 이곳은 도저히 주차 불가능 지역이니 다른곳에 하자고 해도 우겨서 그럼 여기까지만
하겠다 하고 완료치고 조금 오는데 잠시후에 쾅 하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차주가 하다가 남의차를 받은 것입니다. 술깨면 기사말을 들을걸 하며 후회 했을 겁니다. 이미 완료 쳤으니 덮어씌우려 해도 소용 없고 블랙박스 있으니 순간의 고집이 몇십만원 피해를 본것 이지요. 못하는것은 못하는것 입니다. 진상손이 처음엔 진상 떨며 반말해도 사람은 거의 같은지라 나중에 술깨가면서 집에 도착 해서 죄송 합니다. 힘드셨죠.하며 팁 받아본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아주 정말 개진상이라면 바로 콜 취소하고 사무실에 알리면서 사실 얘기하니 락 걸리거나 불이익 당한 사무실도 없습니다. 항상 콜잡고 손에게 갈때 도착지 주소를 미리 검색해서 위치를 숙지 해두면 한결 편합니다. 네이버 지도나 다음지도등을 통해서 미리미리 준비하면 손만나기도 쉽고 도착후에 손의집 찾기도 쉽습니다.
혼자 순식간에 빛의속도로 판단해야 하는 오더들을 보면서 최소한의 똥콜을 피하려면 콜이 발생하는 시간과 장소에 대해 충분히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급하다고 아무콜이나 잡고가는 속성은 동료 기사들에게 다시 똥콜로 돌아 옵니다. 콜이 발생하는 시간에는 분명히 그곳에서는 콜이 발생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서 마지막 콜이라고 생각되거나. 확률상 경험으로 그곳에서의 콜 발생 상태를 알면 35짜리가.30으로 뜨더라도 가야 합니다. 그 콜이 마지막 콜이고 그곳에서 다른곳으로 가려면 택시를 타야 하거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도착지에 따라서 5천원 빠지는 오더라도 가야 하는것이 맞다고 하면 똥콜 탄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콜집중 발생 지역을 약간 벗어난 먹자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기사님들밀집 지역에서는 시간에.따라서 오더 잡는 방법이 다를수 있습니다. 거의 어떤콜이던 순삭되는 밀집지역을 기피하는 저로서는 어쩔수 없이 밀집지역에 진입하면 난감 하지만 다음콜이 이어지는 적정가콜이 뜨면 무조건 갑니다. 어차피 법인 아닌이상 좋은단가의 콜보기가 기사님들밀집지역에선 하늘의 별따기인 요즘 빨리 적정가라면 타고 나가서 다음콜을 이어가는것이 더 유리 할때가 많았습니다. 대리기사일을 얼마하지 않을 사람이면 무조건 시간과 몸관리도 많이 생각치 않고 돈만 많이 번다고 하면서 무리해도 기사생활 많이 하지 않아서 건강에도 큰 이상이 없겠지만 오래 하실분들은 절대 몸을 혹사 시키시면 마이너스 입니다. 일희 일비는 몸을 금방 망가뜨립니다. 가끔 여기 일지나 필드에서 보면 수입자랑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리일로 매일매일 똑같이 많이 오랬동안 벌수 없습니다. 초보때야 몸이 망가지는거 모르고 하겠지만 대리일 오래 하신분들의 말씀은 한결 같습니다. 건강이 돈이다. 어떤사람들 대리와 탁송.법인과 탁송.첫콜 출근지로
가기 위해 일찍부터 일을 시작합니다. 이것은 단기적으로 단축 마라톤과 같습니다. 오늘 30~~40만원 하고 내일 쉰다면 매일 제 시간에.나와서 15~~18만원 하는 사람보다 못합니다. 매일 꾸준하게 일하는시간도 건강 충분히 유지할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꾸준한 사람이 장기적으로 보면 매출도 더 많고 그만큼 체력
유지도 원활 합니다. 들쑥날쑥한 매출과.긴 노동은 그 만큼 건강에도 악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오늘의 수입자랑은
내일의 몸 망가짐 입니다. 대리일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것은 이일도 엄청난 노력과 자기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이고 결국엔 인격 완성 입니다. 서두른다고 되는일도 아니고 서두에 말씀드린 사고 안내고 진상손 (항상 깨끗한 두발과 점잖은 말투와 몸가짐을 하면 진상손도 거의 없는것이 제 경험)피하며 만들지(술취한손은 거의 자기 주관적 생각이 강함으로 무조건
거슬려도 대꾸를 손에 기분에 맞게 적절히 응함.자존심 상해도 도착지까지의 몇분이나 그시간임) 않고 가장 초보적인 자기의 동선에 대한 완전한 지리숙지(지리숙지는
네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한번간 길들은 시간날때 복기하며 머리속에 입력해둬서 카메라나 그 밖에 위험요소를 먼저 머리속에 넣어둬서 미리 미리 도착지가는
동안에의 지리에 대해 네비보다 한발 먼저 생각함)등을 동반하며 사고 내지 않는것~~항상 운전은 저의경유 여유를 가지고 차간거리 충분한 유지와 날씨에 따른 주행.겨울
복공판 절대주의 급브레이크 한번도 평생 써본일이 없읍니다.그래서 몇십년간 무사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콜수 많이 탄다고 자랑하시는분들 삥바리와 삥바리 비스무리한 콜들 ~~콜을 여러개
타다보면 사고위험도 그 만큼 높아 집니다. 운칠기삼인 요즘의 콜 특성상 너무 서드르다 보면 이것또한 사고율을 높입니다. 서두르지 않고 순리에 따라 해도 그 날의 매출에 아주 큰 영향 없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사고 안내는것이 돈버는 것이라 생각하며 일하니 모든것이 편합니다. 스스로 자신과 남에게 너그러우며 더불어 가면 힘들다고 생각하는 대리일이 훨씬 편해질 거라 생각 합니다.
대리일 오래 하신분들에게는 죄송 합니다. 오래 하시는 분들은 모두 그렇게 하시는데 글이 길었습니다. 이 내용은 대리일 많이 하시지 않으신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 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