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수) 가톨릭대, 성공회대, 서울신대 3개 학교가 서울신대에 모여
시골사회사업팀 합동 홍보회를 가졌습니다.
멀리 철암과 원통에서 김동찬 선생님과 이주상 선생님께서
수도권 합동 홍보회 일정으로 참석해 주셨습니다.
시골사회사업팀 합동 홍보회 일정 10.31~11.2
참석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공회대
1. 최예진 (졸업, 풀빛문화연대 교육팀)
2. 4학년 박은빈
3. 4학년 김미선
4. 4학년 김용진
가톨릭대
1. 4학년 엄태인
2. 3학년 김민주
3. 3학년 박 영
서울신대
1. 4학년 권대익
2. 4학년 김겸손
3. 4학년 박재훈
4. 4학년 조영선
5. 3학년 이솔지
6. 2학년 김윤지
7. 2학년 유은경
8. 2학년 문세현
9. 2학년 김덕기
10. 1학년 유고은
11. 1학년 민난희
12. 1학년 김명희
13. 1학년 김예찬
성공회대 4명
가톨릭대 3명
서울신대 13명
김동찬 선생님, 이주상 선생님
총 22명 모였습니다.
성공회대는 박은빈 학생이 직접 한덕연 선생님께 전화로 여쭈어 시골사회사업을 소개받았다고 합니다.
성공회대 학생 중에 시골팀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잘 홍보하고 주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톨릭대는 광활 14기 엄태인 학생이
시골팀 관심있는 사람에게 잘 홍보하고 참석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신대는 2,3학년 중심으로 제가 후배들에게 제안했어요.
하지만 연락을 못한 1학년 후배들도 소문을 듣고 스스로 참석해주었습니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1. 인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3개 학교가 모인 시골사회사업팀 합동 홍보회.
학생들끼리도 처음 만난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한 명씩 잘 모르는 친구들과 일대일로 만나 자기소개를 하고 간단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돌아가면서 한 명씩 자신을 소개할 수 있으나
한 명씩 집중해서 대화하는 이 시간이
서로를 더 집중되게 알아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김동찬 선생님께서 틀어주신 박혜경씨의 뭉게구름 음악을 들으며
젊은 청춘 남녀들은 이렇게 서로를 알아갔습니다.
#2. 섬황, 농활, 광활, 시골사회사업을 소개합니다.
2011년 겨울 시골사회사업팀 (광활 섬활 농활) 모집합니다.
시골사회사업팀 합동 홍보회를 가졌습니다.
김동찬 선생님께서
생일도의 섬사회사업 활동과
곡성에서의 농촌사회사업 활동
철암에서의 광산지역사회사업 활동을 설명해주셨습니다.
파아란 하늘, 큰 느티나무, 출렁이는 파도, 해수욕장, 모래, 자갈, 일출, 일몰, 독수리 구름, 섬트레킹, 백운산 정상 등...
아름다운 생일도의 풍경을 사진 한 장 한 장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학생이 많은 서울신대학대학교는 목사님과 함께하는 섬활이 큰 도전과 배움이 될 것입니다.
곡성은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 평가하는 기관입니다.
지난 도보순례에서도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물품들을 채우며 다른 친구들에게도 교육을 했습니다.
마음 넓고 따뜻한 박경희 선생님과 노래도 잘 부르고 기타도 잘 치는 MC용 선생님도 계시지요.
2011년 겨울 10기 농촌사회사업활동팀 모집 안내
철암은 소수정예 특공대와 같이 지역 아이들과 어른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합니다.
백두대간 산맥과 이어져있어 태백산, 함백산 등의 겨울 풍경 역시 좋습니다.
2011년 겨울 광활팀 모집 | 2011.12.19~1.31 강원도 철암 마을
이주상 선생님께서 원통 농활 1기를 홍보해주셨습니다.
원통 농활은 1기라는 것은 그 의미가 큽니다. 이번 기수는 원통 농활팀에 영원한 전설로 남을 것입니다.
탁 트이는 설악산 풍경과
초등학교 앞산과 그 정기,
수묵화와 같은 겨울 풍경,
나들이 사업 하나를 마을 주민들이 조금씩 나누어 함께 진행한 이야기.
모든 길이 통하는 원통에서 사회사업의 길을 통달하기를 기대합니다.
2011년 겨울, 시골사회사업팀 원통 1기 모집합니다
시골사회사업팀의 사업은
대략 지역사회 캠페인, 마을탐방, 길 위의 학교, 독서휴가, 송구영신 일출산행, 졸업여행 등으로 진행됩니다.
사업 내용을 보니 벌써부터 지지방문으로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한 가득입니다.
시골사회사업팀 사업구상 회의 메모
#3. 관심자 별로 모여요.
김동찬 선생님과 이주상 선생님이 홍보한 일정이 끝나니 10시가 넘었습니다.
아쉽게도 성공회대 친구들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헤어지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광활, 섬활, 농활을 두 분의 선생님이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학생들은 초롱한 눈빛으로 궁금한 것들을 여쭈며 구체적인 시골사회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4. 마무리하며
성공회대, 가톨릭대, 서울신대 후배들이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서울신대 후배들이 생일도, 곡성, 철암, 원통 4군데 모두 갔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사업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추억과 낭만을 만들 수 있는
시골사회사업.
지난 여름과 달리 합동연수와 수료식도 있으니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저는 방학 때, 매주 지지방문을 갈 생각입니다.
멀리 수도권까지 홍보 오신 김동찬 선생님, 이주상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성공회대, 가톨릭대, 서울신대 대학생.
이렇게 대학생들이 뭉쳐 현장에 뜻있게 실천하시는 사회복지사 선배님들을 초대하거나 찾아가면
얼마나 기쁜 마음으로 맞아주시고 알려주실까.
방학 때는 시골사회사업.
학기 중에 연합하여 학교 수업 외에 다양한 공부를 함께하기.
혼자 상상해보았습니다.
든든한 후배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11시가 넘어서 끝난 홍보회이지만 돌아가는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첫댓글 고마워요 대익~
늘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권대익 선생님! 어제 이주상 선생님으로부터 홍보회 이야기를 들었어요. 대익 선생님 덕분입니다. 정말 고마워요.
후배들이 시골사회사업에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저도 신이 납니다. ^^
반가운 얼굴들이 가득해요~ 현장 소식, 분위기 잘 알려주어 고마워요. 김동찬 선생님, 이주상 선생님 이야기 들었으니 다들 밤새 잠못이루지 않았을까요?
"돌아가면서 한 명씩 자신을 소개할 수 있으나 한 명씩 집중해서 대화하는 이 시간이 서로를 더 집중되게 알아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군요. 저도 종종 이렇게 인사 부탁하는데 대익이처럼 설명하지 못했어요. 고마워요.
늘 지지해주시는 김세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올해 BSD 시작은 김세진 선생님의 강의로 시작했었지요.
배움은 참 귀하고 즐겁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던 시간이였습니다.
모르는 것을 아는 것,
알고있던 것을 다시 아는 것,
늦은시간까지의 선생님들과의 이야기는 참 좋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배움에서만 항상 그쳐지는 것 같아
제 자신을 다그쳐보고 응원도 해보아요.
오늘의 만남과 배움은 다음을 기대하게 하고 제 마음을 쿵광거리게 합니다..^^!
은경아^^ 함께 해주어 늘 고맙고, 잘 따라워주어 든든하다.
이번 시골사회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할 은경이가 기대가 된다.
고마워요 대익, 동찬선생님, 주상선생님 고맙습니다.
지난 단기순례와 자유여행 때 웃음만땅을 방문해서인지 홍보회를 들으며 곡성이 눈에 선히 그려졌어요.
곡성에서 늘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원통 1기는 전설이 되겠지요. 늘 시골팀 1기는 전설이 되었으니까요. 전설이 되실 좋은 친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생일도... 많은 추억과 낭만이 있지요. 광활... 말만 들어도 고향같이 느끼는 사람이 많은 곳...
시골팀은 큰 도전이요,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인생의 전환점.. 맞아요, 시골사회사업을 거쳐간 선배들이 그 증거입니다. 이번 겨울 기대됩니다.
우와, 멋지다 ^^
다른지역 홍보하실 때 광활 15기 사례 많이 이야기 하신대요. ^^
지역이 어우러진 추억의 다방, 철암 구석구석 누볐던 하영누나.
아, 철암 가고 싶다.
여름 캠프 때 만났던 반가운 여러 분들 만나서 좋았고,
선생님들 말씀 듣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어요~~
또 만나요^^
8시부터 11시 넘어서 끝났지요. 민주야, 자주 만나자~
아아.. 일정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서울신대 갔을텐데.. 집 근처라..아쉬워라~^^; / 선생님들 이야기만 들어도 얼마나 마음이 설레었을까요~ 좋은 사람, 좋은 동료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