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후반
○ 찰스 메케이, <비정상적인 대중의 망상과 군중의 광기에 대한 회상록>. 1852
“예로부터 사람들은 떼를 지어 생각한다‘는 적정한 말이 잇다. 사람들은 떼로 미처가지만, 정신을 차릴 때는 한 사람씩 천천히 제정신을 찾는다.”
○ 1995년8월 ~ 2003년 3월까지 – 거의 5년 동안 투자자들은 광기의 대열에 합류했다.
결과는?
○ 1995년부터 2002년까지 기업공개된 인터넷 회사의 99%가 상장 첫날의 종가보다 나중에 주가가 더 덜어졌고 절반 이상은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폭락
- 인터넷 기업에 투자한 돈 수천억(800~900조)
- 통신기업에 투자한 돈 1조 달러(1200조)
- 50만명의 일자리
○ 이 거품의 책임은 누구인가? 투자자들, 투자은행가들, 기업경영자들
“인간의 ‘본성’은 변한 게 없다. 변한 것은 인간의 행위였다. 그리고 당시 인간 행위의 변화는 그 전 10년간 진행된 금융시장의 구조와 관련 법규의 변화에 대한 자련스런 대응
프랭크 퀴트론 Frank Quatrrone
○ 와튼
○ 모건스탠리(2년)
○ 스탠퍼드 대학 경영대학원
○ 모건스탠리 재입사 1983
○ 상무 1990
○ ‘넷스케이프’ 기업공개 처리 1995
○ ‘도이체 모건 그렌펠’로 전직 1996
- 존 맥 모건 스탠리 회장과 업무통제권으로 분쟁
- 기술 담당 애널리스트와 갈등
- ‘도이체 모건 그렌펠’ : 더 많은 부하직원, 더 많은 이익 배분, 애널리스트 통제권
○ ‘아마존닷컴’ 기업공개
○ ‘CS 퍼스트 보스턴’으로 전직 1998
- 더 강력한 권한과 더 많은 보수
○ ‘CS 퍼스트 보스턴’을 2년만에 기술 분야 투자은행 순위 19위에서 1위로 상승 시킴
○ 퀴트론 인봉 - 1억 달러(1200억)
- 수입의 절반가량이 임직원 급여
- 600만 달러(72억) : 흔히 많은 보수
- 5000만 달러(600억) : 부자
○ 영업비법
- 기업공개 책략
- Intraware 일을 따내는 과정 : 노새
기술주 공모 열풍
○ 1995년 8월 9일 넷스케이프 기업공개
- 당초 예정가 15달러, 투자자들이 공모주 구입에 안달
- 공모주 가격 28달러로 인상, 발행 주식수 50% 확대
- 거래 시작 71달러, 당초 계획 10억 달러의 두배인 20달러 조달(107%)
- 연말 171달러
○ 팜
- 주식 95%는 3COM이 작고 있음. 그래도 팜의 주가가 모기업 3COM보다 높음
※ 부분이 전체보다 더 가격이 비싼 기이한 현상
○ 1990년대부터 2003.3월까지 10년간 2차세계 대전 이후 가장 긴 상승장
① 산업혁명에 맞먹는 기술혁명 : 무선전화, 인테넷
② 금융위기들에 대한 긴급구제 조치 : 멕시코에 대한 긴급지원
< 사태는 멕시코에서 시작됐다> : 모건 스텐리 이코노미스트
“ 시장과 투자스타일의 상호관계에 대한 우리의 분석결과 멕시코에 대한 긴급지원이 전세계 투자자들의 확신을 키우는 한 요인이었고 미국경제의 강력한 팽창과 결부되어 1990년대 후반 성장시장의 불을 댕겼다.”
③ 규제완화( 효율적 시장이론)
- 효율적 시장이론에 대한 반론 : 비이성적 열정
△대니얼 카네만, 리터드 탈러, 아모스 트베트스키 실험
자신의 능력을 과대 평가하고 소유주식의 가치를 과대평가하고 시야가 짧고 탐욕스러울 뿐만아니라 때로는 남 좋은 일만 한다.
△안드레이 쉴라이퍼 : 형태금융론
비합리적 인간 행태에 대한 실험결과들을 수학적으로 정리
△마틴 메이어 Martin AYER
신용위험은 위험을 평가할 줄 아는 은행으로부터 그렇게 할 줄 모르는 투자자로 이전
△ 월리엄 헤이먼
제조업에서는 가장 휼률하면서도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생산공정을 갖춘 가장 똑똑한 친구에 의해 시장 가격이 정해진다. 그러나 증권시장에서는 잃을 돈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가장 어리석은 사람에 의해 시장가격이 정해진다.
④ 애널리스트 역할
- 핸리 블로젯 hENRY Bldget
· CIBC오펜하이머, 이류회사에 근무하는 무명의 애널리스트
· 1998.12.16.일 예측 : 아마존닷컴 주가가 1년 안에 거의 두배로 뛰어 400달러에 이를 것
243달러에서 289달러로 급등
예일대 출신, 깔끔한 용모, 언변
그러나 사실, 불과 두 달 전부터 보고서를 작성, 특별한 직관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내부정보도 없었음
한 달이 안되 400달러 달성
· 이때부터 기업공개 봇물 터지듯 터짐 1999년부터 2003년까지
기업공개 책략
○ 기업공개 수수료 :7%
- 파생상품 거래에 적용되는 수수료에 비해 10배 수준
- 실제로는 7%의 수수료란 최상위급 투자은행들이 기업공개로부터 벌어들이는 수수료의 일부분일 뿐
- 실제 수수료는?
○ 기드죽스 네트웍스 Gadzoox Networks
- 공모가격 :21달러
- 거래첫날 :74달러 250%
· 기업공개할인율 ipodiscount(과거 2~3%) 70%수준
○ 엄피닷컴
- 공모가 : 28달러
- 거래첫날 : 63달러
● 이상한 행동
- 개드죽스 주식 4000주와 엠피닷컴 주식 1만주를 사서 단 하루에 50만달러 이익을 챙기게 된 고객이 발광하듯 올스테이트, 코카콜라, 코노코, 필립모리스 등 아무런 연관성도 없는 다른 주식 수만주 거래
※ 수수료: 거래주당 1달러( 보통 6센트, 최고 3달러)
○ 실제 수수료
- 고객이 공모주로부터 얻은 이익의 1/3내지 2/3
배금주의 문화
○ 앨런 휘트 (CS퍼스트 보스턴)
- 당신은 오늘 하루 회사를 위해 얼마나 벌었나?
○ 한 임원
- 이곳의 유일한 문화는 탐욕이다. 모두들 보너스가 얼마나 지급될 것인지를 듣는 날 단 하루를 위해 1년에 40주를 일한다.
애널리스트 책략
○ 부추겨라, 그리고 팔아라 Pump and Dump
○ 시장이 보다 휴율화되고 정보유통이 더욱 빠르고도 저렴해지면서 애널시스트들은 더 가치있는 정보를 생산해내기가 어렵게 됨
- 자신이 담당하는 기업들로부터 투자은행이 일감을 따낼 수 있도록 돕는 방식
· “ 우리ㅐ는 애널리스트라기보다 마켓팅 기계였다”(어느 애널스스트 고백)
○ 1998년 5월 퍼스트콤 조사결과
- 애널리스트들이 발표하는 의견의 3분의 2 정도가 ‘매수’나 ‘적극 매수’, 3분의 1 정도는 ‘계속 보유’ 매도 의견은 단지 1%
★ 1990년에는 내널시스트들의 ‘매도’의견이 ‘매수’의견보다 15배나 많았다.
○ 원인
① 재무재표가 복잡해지면서 들여다볼 시간이 부족
② 기업임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애널리스트에게만 선택적으로 특정한 정보를 제공(종속화)
- 거짓말 하는게 기업이 아니라 애녈리스트가 됨
③ 내널리스트 독립성 상실(투자은행 내부 종속)
※ 블로젯과 캠벨
최고경영자들
○ 스톡옵션 추구
○ 장기적으로는 회사의 건강을 헤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단기적으로 주가를 올릴 궁리만 함
○ 증권제재 당국
- 대담한 회계부정은 처벌을 받지만 그 처벌 강도는 약했다
- 좀더 복잡한 부정행위는 처벌 받지 않았다.
숙취
○ 재부보고서 : 평이한 영어로 작성 - 이행 않음
○ 의도적 허위진술 금지 – 지켜지지 않음
○ 애널리스트에게만 제공되는 선택적 정보 제공 금지 – 보고서 질 저하
○ 장외 파생상품 거래는 규제대상이 아님 – 역주행
○ 국제스왑 파생상품 협회의 로비스트인 마크 브리켈이 법인을 실질적으로 작성
첫댓글 와우~~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