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시범마을 상자텃밭
- 시민참여단(여우만세) 활동 -
의왕시청 여성아동과 여성친화팀 직원과 시민참여단 20여 명은 2020년 4월 29일(수) 오전 10시부터 의왕시청 별관에서 상자텃밭(상추) 20여 상자를 만들어 고천동(시범마을) 상가 주변 상인들에게 나눠줬다.
집단 환경을 조성하면 그 주변에 있는 모든 가족들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리한 도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여성친화도시 시정책의 취지이다.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시범마을 조성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골목환경을 조성해서 우리가 실제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생활주변에서 채감 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위한 사업을 시민참여단들과 함께 추진하게 된 것이다.
오늘 시범마을 만들기 중점 내용인 상자텃밭은, 골목에 불법 쓰레기 투기 등, 빈 공터가 음침하고 위험한 공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꽃밭을 찾아서 또는 식물을 재배함으로 골목길을 많이 드나들게 되고 자연적으로 범죄예방효과를 도울 수 있고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상자텃밭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또한, 시에서 방범용 CCTV, 로거젝터 등도 관련부서와 협조해서 설치를 하고, 자체적으로도 태양광 LED등을 설치하는 내용들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상자텃밭을 만들어 시범마을 상가주변에 나눠주니 상인들은 감사해 하며 표정이 매우 좋았다.
오늘 시범마을 조성에 참여한 시민참여단들은 작은 일이긴 하지만 자부심과 행복감을 많이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