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학교는 획일적인 입시 중심교육. 시장주의 교육(신자유주의)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경쟁의 과열과 사교육비의 증대로인한 고통은 가중되고 더나아가 신분제의 고착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우리회를 비롯 많은 교육운동을 진행해 오지만 변화에는 아직도 목이 마릅니다. 비판위주의 교육운동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근본적인 대안과 대책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근본적인 대안이 제시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새학교운동이라 생각합니다. 실천하면서 대안을 찾는것이 더 빠를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의 패러다임말고 새로운 패로다임. 즉 기존의 교육철학말고 새로운 학교교육철학과 그에 따른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교조 참실 4번의 강의가 그것이었습니다.
또한 우리회에서 시작하기를 제안하는 이유는 교육관료 교육전문가집단에만 의존했던 지금의 교육은 실패하였습니다. 교육의 주체인 우리 학부모가 바라는 새로운 학교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운 여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많은 참여 바라며 덧붙여 이부분에 대해 관심이나 공부해보신 회원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1.일정:2010년 8월 5일 오후 2시 :교육이론과 철학
2010년 8월 10일 :교육과정과 평가
2010년 8월 17일 :'우리가 바라는 새로운 학교의 상'만들기
2.장소:우리회 사무실
3.학습주제와 시간은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