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향내와 아카시아 향기에취해
이곳 저곳의 절을 헤메다
저녁무릅 문수사에 올랐다
몇해전 필카로 문수산 야경을 찍었는데
너무 멋져 디카로 찍고싶어 찼았다.
그곳에서 저녁 공양을 해결하고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돌다
절벽과같은 곳에 동전을 붙이며 소원을
비는곳이 있어 한참을 구경하다
나도 소원을 빌며 동전을 붙여보았다
처음....
두번....
세번....
신기하게도 동전이 바위에
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다시 다른 동전으로 해보았다
신기하게도 또붙는 것이아닌가
다른 이들은 붙이다 붙이다
그냥 돌위에 올리다 시피 던져버리고
가버렸는데 몇사람은 신기하게도
바위에 동전이 붙었다
그 몇사람중에 내가끼었으니
경사로세.....
첫댓글 간만에 글 올림니다...샘 죄송합니다 글도 자주 올리고 꼬랑지도 많이 붙이고 해야하는데......^^:
정말 예술같은 밤과 낮 이군요...좋은 선물 잘 간직 할께요.,,,
ㅎㅎㅎ...부디 동전의 소원성취 바랍니다...디카의 밤풍경 환상적이군요
문수사의 밤 풍경이 저렇게 멋질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전 동전붙이지 한번도 성공한적 없는데 ....종이학님 소원이 물까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