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이전엔 중남미 세개의 국가중 하나였지만 1.8 이후로 대변화를 겪고 엘도라도 출시후 또 다시 변화를 겪은 아즈텍입니다.
1.8이전엔 국가가 세개뿐이라 재미가 없었지만 1.8이후로 해볼만 해졌으며 엘도라도가 출시한 후에는 상당히 난이도가 있어진 국가죠.
따라서 아즈텍을 플레이 하기 위한 팁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먼저 아즈텍의 장단점부터 나열하자면..
장점
전쟁수행과 내정에 특화된 국가 아이디어.
중남미의 프로이센이라 불릴만큼 전쟁수행에 특화된 국가입니다.당장 전통부터 보병전투력 10%를 올려주며 이벤트로 뜨는 Sumptuary Laws는 디시플린을 2.5% 올려줍니다. 또한 종교 개혁인 전사 규율은 규율 5%를 올려주고, 재규어 독수리 전사 아이디어는 보병사기 10%를 올려줍니다.심히 중남미의 프로이센. 내정에 특화된 모습도 보여주는데 아이디어 -10%라는 전통은 기술이 딸리는 아즈텍에게 최고의 전통이며 생산과 세금 +10%가 있고 Laws of Nezahualcoyotl 라는 이벤트가 자치도를 -0.03줄여줍니다.또한 나후아틀이라는 종교가 시너지를 더 넣어주는편으로 보병 사기 +10%와 반란도 -2는 꿀입니다.추가로 선교능력 +2%는 덤.
섭정상태에서도 전쟁가능
나후아틀 특성상 섭정상태에서도 전쟁이 가능합니다.당연히 섭정상태여도 무리없이 전쟁이 가능하다는 소리.사실상 아즈텍의 엄청난 장점입니다.최적의 타이밍인데 하필 섭정이라서 전쟁을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즈텍은 그런 상황이 배제되기에 사실상 아즈텍만의 장점.이런 장점을 가지지만 아즈텍은 단점도 역시 크기 때문에...
단점
둠 시스템
사실상 아즈텍의 난이도가 극악인이유
이 시스템으로 인해서 아즈텍은 강제적으로 확장에 제한을 먹게됩니다.그 이유는 둠 포인트는 지배하고 있는 지역마다 비례해 +1이 되기 때문이죠.국가는 키워야 하고 개혁은 해야하는데 둠 시스템때문에 여러 애로사항이 꼽히게 됩니다.초반에 전쟁을 멈추지 않아야하는 이유죠.어쩔수 없이 개혁을 다 할때 까지는 아즈텍은 전쟁을 달고 살아야합니다.만약 둠 시스템이 100을 차게되면 종교개혁도 하나 사라지고 속국도 다 풀리며 군주포인트의 초기화 지도자와 후계자는 사망 0/0/0의 섭정이 들어서기 때문에 사실상 아즈텍 최악의 단점.
안좋은 외교
아즈텍은 딱 정중앙에 있기에 외교상황에서 엄청나게 불리합니다.자칫하면 다굴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최악의 외교상황을 지니고 있죠.유로파가 외교게임이지만 아즈텍은 눈치게임겸 다른국가보다 더한 전략적인 생각을 요구합니다.나후아틀 특성상 꽃전쟁 CB를 들고다니기 때문에 함부로 전쟁을 걸수 없는 이유죠.물론 초반 한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혹하긴 합니다.
초반한정으로 계속 수행해야하는 전쟁
전쟁을 계속 수행하다보면 인력이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약해지기 일상입니다.초반 아즈텍은 이러한 굴레에서 빠져나오기 힘듭니다.따라서 용병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하죠.
개혁의 조건
속국 5개
평화중
안정도 +1
둠포인트 50 미만
반란중이 아닐것.
초반전략
초반엔 당연히 눈치를 보는게 좋습니다.마야권 국가에서 동맹을 찾고 전쟁을 계속 수행하셔야 합니다.앞서 말한것처럼 인력이 바닥날게 뻔하니 용병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둠 시스템특성상 확장이 강제적으로 제한되니 개혁을 하신다음 확장을 하실것을 추천합니다.최대한 적국을 약화시켜야하며 다구리를 대비한 대비책도 마련해야하죠.
개혁을 하기 위해선 속국을 5개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나후아틀 종교를 가진 국가 하나쯤은 동맹을 가질것을 권장합니다.아즈텍은 맨파워가 절실하기에 최소의 피해로 최대의 효과를 나타내야합니다.나후아틀 종교를 가진 국가는 아즈텍 포함해서 8개입니다.이들중 동맹대상을 하나 찾기를 바랍니다.
둠 포인트를 줄이기 위해선?
둠 포인트를 줄이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투에서 승리
적국 속국화
적국 영토 점령
속국의 지도자및 후계자를 재물로 바침.
등이 있으며 개혁을 하면 둠 포인트가 증가하는 속도를 줄일수 있습니다 둠 포인트는 지역에 비례해 오르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확장이 제한됩니다.따라서 아즈텍은 최악의 선택으론 휴전을 무시하고 전쟁에 돌입해야하는 상황이 자주 옵니다.이러한 둠 포인트 조절 역시 아즈텍 플레이에 요건이죠.참고로 개혁을 하면 둠 포인트는 25오릅니다.
개혁순서
저 같은 경우는 개혁을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전사 계급(규율 +5%)->포츠테카 규정을 확장(외교 관계 +1)->윤리적 제한을 개방(전쟁피로도 -0.05/월)->법 개혁(안정도 비용 -20%)->부족확장 (개척자 +1)
개혁을 다 마치고 나면 영토에 따른 둠 포인트는 더 이상 오르지 않습니다.그렇게 되면 확장을 마음대로 할수 있죠.또한 종교개혁을 다 끝내면 최종 개혁을 할수 있는데 이 경우 서구와 같은 기술테크로 발전되며(물론 기술권은 변화가 없습니다) 개혁효과는 그대로 남아있기에 충분히 플레이할 가치는 지닙니다.
서구화를 하게되면 아즈텍은 진정한 중남미의 패자가 됩니다.아메리카를 정복하든 크킹2처럼 선셋인베이전을 하든 자유입니다
근데 이거 판타지 아닙니꺼 애초에 대체역사게임에게 뭘 바라나
첫댓글 1티어 보면 볼수록 참 내복같은...
내복을 입고 선셋인베이전을 실행하는 아즈텍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만 아즈텍은 중남미에서 난이도가 꽤 돼기때문에...
상식들어서 나후아틀이 편해진게땅3개인나라잡고 수도말고 나머지 두땅을 적군 섬멸안시키고 점령한곳 풀고 그쪽가서 방금점령한프로빈스로 적군 패퇴시키고 다시점령 반복하면 둠수치따ㅇ...
그런 꼼수ㄱ...
타임라인 나후아틀하다가 불현듯깨달았...
그리고 전쟁빡쌔게 외교관계를 파.괘.한.다 식으로 전쟁진행하면 50년?약간 오버할수도있고 그쯤에 5개혁다찍고 양키기다리게될껄영'ㅂ'...
하지만 양키가 오는 시간은 늦기만 하고..
넵...58년에 시작해서 70년만에 중미통일하고 302년째인데 켜두고 다른거하고있읍니다...주르륵은 훼이크고 개척채거질 해안가를 먹방중입니다는 시야가 안밝혀져!
302년이라니.....ㅂㄷ
엄청난 꼼수네요. 본글도 좋은 팁이지만 이 댓글도 그에 못지 않네요!!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ㅠ_ㅠ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Sunset Invasion!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확실히 최신버젼에선 서구가 오는 기간이 늦쳐졌더군요.
아즈텍은 이래나 저래나 슬픈 국가
상당히 난이도가 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