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부르시면
뱌암슌
당신이 부르시면 우리는 주님의 신부가 됩니다.
그날을 위해
우리는 함께 아파하며
사랑 연습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우리는 배가 너무 고픕니다.
동족 전쟁에서 죽은 아들이 보고 싶습니다.
언제까지 사람들이
우리를 동물 취급하는 것 참아야 하나요.
가난과 질병도 억울한데
어제는 힘센 거장에게 죽도록 맞았습니다.
아들 같은 반군에게 강간당한 일도
용서해야만 하나요.
연약함의 영성 가르치신 주님
연약함으로 당하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 당신은 아시지요.
크신 당신이 계시기에
오늘도 약한 모습 이대로 살겠습니다.
당신이 부르시면 우리는 주님의 신부가 될테니까요.
첫댓글 예전에
아프리카에서 그들의 사정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 아파하던....
그러나
주님의 신부가 뒤기 위해
그 사랑안에서 인내하는 모습을 배웁니다.
주님의 신부로 불러주심은 영광입니다.
주님의 신부답게 살아갈 수 있는 힘도 주시옵소서.
우리 함께 신부수업 잘 받고
그날에 멋진 신부들 되시를...
이토록 가슴 저린 글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듣다니...
목사님은 사랑의 한가운데서 그들을
대신하여 아파하시며 목소리를 절절 높이시네요.
몸둘바를 모르게 하시네요.
오늘에사 이사한 후 여기 들어왔습니다.
만사형통 감사 감사입니다.
지금 받는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을
아는 우리는 언제나 감사할 수 있으니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만사형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