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오후3시
날이 더워지면서 술담는 시간이 촉박해져온다.
최효진씨 마당에서 종균.영미.효진.효선.평순이 모여
단양주를 담갔다.
이번에 담는 단양주는 복날 마을분들과 함께 나눌꺼라 두통을 담갔다.
새벽에 백세를 하고 8시간이 지난뒤 고두밥을 찌고, 차게 식히고, 누룩을 넣어 열심히 섞은뒤 통에 담아 발효를 하는 과정의 단양주 담기다.
많은 설겆이와 뒤처리를 남겼지만
많은분들과 나눌 술이 맛있게 익길..
술담기에 앞서 술에 관한 책들을 읽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댓글 술 담그는 일은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나가고
인내하는 과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