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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광장 *준회원 댓글불허 └ [정치달인] 박지원 대표, 이해찬 원내대표가 맞다 (정치달인 / moveon21 / 2012년 4월 27일)
고미생각 추천 0 조회 700 12.05.01 10:3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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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5.01 10:43

    첫댓글 제가 어째서 민주당에 희망을 접었느냐?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만
    한마디로 말해서 정권 교체의 의지도 욕심도 없이
    '못이겨도 나는 좋아~♬ 지역만 갈라먹으면 되니까'
    라고 생각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제는 새누리당 못지 않게 쫓아내야 할 구태정당이 바로 민주당입니다.

    왜 제가 민주당을 강한 어조로 비난하느냐면요. 유시민 내쫓아서가
    아닙니다. '외부적 돌발 변수' 가 아니면 스스로 정권 교체를
    하고자 할 욕심도 의지도 능력도 없는 정당에게 어떻게
    우리나라 야권의 미래를 맡길 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나라 정치의 미래를 민주당에게 맡길만한 실낱같은
    희망 조차도 이제는 다 사라지고 없다는 것이 통탄할 따름입니다.

  • 작성자 12.05.01 13:51

    정치달인님 이야기에도 나옵니다만 난닝구 궁물들은
    안철수 외에 대선 후보는 옹립하고 싶은 생각도 마음도
    없을 겁니다.

    만약 다른 대선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옹립되면
    2002년 노무현 후단협 사태처럼 시도 때도 없이 흔들어
    대다가 지난 선거들에서 보여줬던 투표 포기, 역투표 등의
    스킬로 자기당 후보를 물먹일 것입니다.

    (이걸 요즘 젊은 친구들은 디스 혹은 팀킬이라고
    부르지요.)

    그나마 안철수를 제외하고 난닝구들이 만만하게 여길 사람은
    김두관 뿐이죠. 그래서 요새 김두관 띄우기가 물밑에서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최근 이해찬의 프레시안 기고는
    문재인 대신 김두관을 대선후보로 옹립할 수도 있다는
    신호라고 저는 봅니다.

  • 작성자 12.05.01 10:48

    어쨌거나 안철수를 제외한 다른 후보 누가 나오든
    야권 전체가 똘똘 뭉쳐서 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미친듯이 날뛰어 댈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나마 김두관이 야권 단일 후보가 되면 시늉이라도
    조금은 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김두관이 친노 딱지를
    벗고 난닝구들에게 충성을 맹세하지 않는 한 그 시늉도
    기대하기는 힘들 겁니다.)

    그래서 아직 7개월을 앞에 둔 시점이라 무척 시기상조일지도
    모릅니다만 저는 이번 대선.. 무척 비관적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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