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아침
배임순
주님, 십자가에 달리시던 날
나 죽어
이제 나는 없습니다.
그날, 나 서러움의 눈물
십자가에 흘러
황홀한 보석이 되고
내 영혼에 드리운 행복
주님 죽으시던 날
나 위해 두고 가신 세마포 자락
나를 품에 안으시고
너는 내 것이라 하신 이의 입김
생명 되어 태어난 당신의 신부
죽어서 생명으로 태어난 복된 신부이어라
그대와 함께 하는 삶의 여정
폭설도 하얀 눈이라서 아름답고
폭풍우 몰아치는 날은
바람과 함께 춤추는
그대 있어
찬란한 날
부활의 아침이어라
첫댓글 복된 신부된 우리들
부활의 삶을 날마다 살아가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날마다
부활을 누리기 원합니다
부활이 없으면 나는 주님을 말할수 없읍니다
아멘
우리를 살리신 주님의 부활
이 부활이 없다면....
아름답고 법열에 사무친
부활 송 축하합니다.
시와 함께 그 강물에 저도 들어가
온몸으로 춤을 춥니다
목사님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그 모습이 진정으로 제게 행복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