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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특히 한국 남자들에겐, 외국의 데이트 비용문화가 무조건 더치페이라고 흔히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현실은
-일본 방송 캡쳐
-러시아 여자의 한국 인터뷰
→이 러시아 여자가 한국와서 생각이 바뀌었다는 말을 봐도 한국에선 더치페이 문화가 꽤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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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데이트 비용은 누가 내나
이탈리아에는 데이트라는 말이 없어요. 그냥 같이 있는 거죠. 사귈 때도 오늘부터 1일이라는 식의 개념이 없어요. 자연스럽게 연인이 되는거예요. 만나면 주로 남자가 많이 내요.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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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데이트 비용은 누가 내나
중국에선 1차,2차,3차 모두 남자가 내요. 그래서 중국 여자들이 콧대가 좀 센 거 같아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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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데이트 비용은 누가 내나
남자가 밥 세번 사면 여자가 차 한번 사는 식. 터키에서는 주로 남자가 내는 편이에요.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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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데이트 비용은 누가 내나
남자가 내요. 여자가 낼 때도 있지만 큰 액수는 주로 남자가 내죠.
-가나
-비정상회담 각국 패널들 여성중앙 9월호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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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소문난 식당을 찾아다니는 한국의 데이트 방식이 로빈에게는 낯설지 않았을까? 혹시 데이트 비용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정말 슬픈 이야기인데, 돈이 없어서 오랫동안 여자친구를 못 사귀었어요."
눈앞의 글를 보면 믿기 힘든 답변이다. 예상보다 더 큰 키, 떡 벌어진 어깨, 엄청나게 긴 속눈썹에 부드러운 말투까지. 실제로 본 로빈은 화면으로 보던 것보다 다섯 배는 멋졌다. 그런 그에게 기꺼이 밥을 사주는 여자가 없었을 리가!
"그래도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와 있을 때면 자기가 돈을 내고 싶어 해요. 더치페이? 친구 사이에서는 좋죠. 그래도 여자친구한테는 다 사주고 싶은데 그럴 형편이 안 되니까 아예 만나는 걸 포기한 거죠."
(생략)
[출처] ALLURE 얼루어 9월호 인터뷰 :: 로빈, 타일러, 호니엘, 장위안|작성자 에이미
-비정상회담 출연중인 프랑스인 로빈 인터뷰중-
-sbs 스폐셜 중-
+ 미국 드라마를 봐도 그나라의 문화를 대략 알 수 있다
미드 빅뱅이론에서도 관련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레너드가 페니와 사귀다가 헤어진 뒤, 서로 좋은 친구로 남기로 합의한다. 그 후 이 둘은 좋은 친구로서는 처음으로 함께 외출해서 시간을 보내는데, 레너드가 그녀와 사귈 때와는 달리 티켓값이며 팝콘이며 호프집 술값까지 더치 페이로 계산하려고 하자 페니가 당황해하는 내용이 있다.
→ 친구 사이에선 더치페이가 당연하나 연인 사이에서는 남자가 대부분 지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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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더치페이를 하지말자." 이게 아니에요.
오히려 저는 더치페이가 맞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한국여성 혐오론자들의 짜집기와 여론몰이가 화가 나서에요
그분들은 이런 더치페이 문화의 현실을 진짜 모르는건지 아니면 알고싶지 않은건지 궁금하네요.
물론 문화니까 백퍼센트는 아니겠죠 모든 나라가 그런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한국 분위기처럼 더치페이를 여자에게 강요하고 당연시 여기며 '더치페이를 하지않는다=무개념'은 아니라는 거에요.
오히려 칼 같이 더치페이를 하는 나라가 적은편이죠.
그분들은 이런 문화들을 가지고 한국여자를 비하하는 목적으로 사용해왔어요
그 동안 넷상에서 늘 더치페이 관련글이 올라오며, 지난 몇년간 한국여자들을 '세계최악, 무개념, 김치녀'등으로 매도 해왔죠.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요.
결론은 왜 되도 않는 근거들을 가지고 한국여자들을 심하게 공격해왔으며
근거없이 외국 문화를 일반화해서 한국여자들을 욕하고 강요하고 윽박질렀냐 이거에요